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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SAN DAMM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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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Courage 09/24 10/17 Tongjin
    Tayma 09/28 10/21 Coskor
    Hyundai Bangkok 10/01 10/24 Tongjin
  • BUSAN KUM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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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Maira Xl 09/28 10/29 APL Korea
    Cma Cgm Elbe 10/05 11/05 APL Korea
    Cma Cgm Elbe 10/12 11/10 UASC Korea
  • INCHEON MANZANILLO(M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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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n Hai 305 10/01 10/30 Wan hai
    Wan Hai 305 10/01 11/02 Wan hai
    Xin Ming Zhou 20 10/02 10/30 Coskor
  • BUSAN FELIXSTO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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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Leverkusen Express 09/26 11/02 Tongjin
    Essen Express 10/01 11/07 Tongjin
    Cma Cgm Pegasus 10/03 11/19 UASC Korea
  • INCHEON NAN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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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cl Yokohama 09/30 10/11 COSCO Shipping Korea
    Cscl Yokohama 10/07 10/18 COSCO Shipping Korea
    Cscl Osaka 10/10 10/21 COSCO Shippin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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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법정관리, 디 얼라이언스의 행보는?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로 내년 4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전략적 제휴그룹 디(THE)얼라이언스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한진해운은 지난 5월 하파그로이드, K-라인, MOL, NYK, 양밍과 손잡고 내년 2분기부터 동서항로에서 디 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고 발표했다. 동서항로에서 46만TEU의 선대를 운영하는 한진해운은 디 얼라이언스에서 두 번째로 큰 선대를 갖고 있는 선사다. 하지만 한진해운이 파산으로 치닫게 될 경우 디 얼라이언스에서 떠날 수 밖에 없고 디 얼라이언스는 선복량에서 나머지 얼라이언스들과 비교해 불리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메가 얼라이언스의 동서항로 시장점유율 (8월말 집계) 한진해운의 파산 보호 신청 전부터 주요 전략적제휴그룹(얼라이언스)은 큰 변화를 예고해왔다. 내년 4월부터 현재의 4개 얼라이언스(2M, 오션3, CKYHE, G6)는 3개(2M, 오션, THE)로 줄어들 예정이었지만 한진해운 사태에 새로운 얼라이언스에 대한 규제당국의 승인 및 참여 선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출범을 앞 둔 얼라이언스 판도를 흐리게 하고 있다. 현대상선이 참여하기로 한 2M얼라이언스는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에 신고를 앞두고 있으며, 오션 얼라이언스는 신청 후 재검토 중이다. 한진해운이 속한 디얼라이언스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아직 미국 FMC에 신고를 하지 못했다. UASC와 하파그로이드가 합병을 결정하면서 디 얼라이언스에서 한진해운 공백의 일부를 채우고 있다. 두 기업의 합병으로 디얼라이언스는 동서항로에서 31만5천TEU의 선복을 끌어올 수 있게 됐다. 한진해운의 공백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합병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UASC는 디얼라이언스에 소속되는 7번째 선사가 된다. 재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던 현대상선이 8번째 파트너 선사가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세계 2대 선사인 머스크라인과 MSC가 참여하는 2M얼라이언스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사라졌다. 드류리에 따르면 한진해운을 제외하고 UASC가 포함된 디 얼라이언스의 동서항로 시장점유율은 8월말 선복 기준으로 24%다. 2M과 현대상선이 31%를 차지하고 오션얼라이언스가 34%를 차지한다. 하지만 현대상선이 참여하기로 한 2M을 포함해 출범을 앞둔 3개의 메가 얼라이언스에 대한 잠재적인 시장점유율을 계산하는 것은 한진해운이 갖고 있던 동서항로의 5% 선복량을 누가 처리할 것인지 알 지 못한 상태에서 정확하지 않다. 드류리는 산업은행이 주채권은행으로 있는 현대상선이 한진진해운의 자사선박의 포트폴리오를 흡수 할 수 있는 구매자라고 언급했다. 물론 현대상선은 2M얼라이언스의 주니어 파트너이지만 한진해운의 선복을 추가로 흡수하면 현재 규제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다른 선사들과 경쟁이슈가 발생 할 수 있다. 미 연방 해사위원회(FMC)는 최근 오션얼라이언스의 참여선사인 CMA CGM, 코스코, 에버그린과 OOCL의 공동운항을 검토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요구했다. 지난 4월 오션얼라이언스 발표 이후 아직까지 얼라이언스 결성 취소나 출범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메가 얼라이언스의 잠재적인 선복량 * 단위: 천TEU * 선복량은 9월 기준 * 수주잔량은 2019년까지 인도 예정 선박 드류리는 정확한 시장 점유율 예측하는 것은 현재 불가능하지만 디 얼라이언스의 선복규모가 나머지 두 경쟁 얼라이언스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디얼라이언스의 잠재적인 유용선박의 대형화 선박이 다른 두 얼라이언스보다 작기 때문이다. 디 얼라이언스의 주력 선사인 하파그로이드는 한진해운의 공백을 메울 제3선사에 대한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이다. 놀랍게도 몇몇 비동맹 산하의 선사들이 디 얼라이언스의 8번째 참여선사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독일 함부르크수드 그룹은 남북항로 전문선사로 가장 높은 선복을 갖고 있고, 이스라엘 짐라인은 그동안 다른 얼라이언스를 통해 동서항로 서비스를 이용해왔기에 다른 얼라이언스에 속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선복량 20위의 후보자들 중에서 PIL과 완하이라인은 디 얼라이언스에 공식적인 파트너로서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수 있으므로 동서항로에서는 디 얼라이언스 참여가능 선사는 한정돼 있다. 非 얼라이언스 선사의 선복량 및 수주잔량 *단위 : 천TEU 드류리측은 “정기선업계의 불확실성은 운송계약을 준비하는 화주들에게는 이상적이지 않다”며 “한진해운 사태로 10억달러 가치의 화물이 하역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다시 반복되길 바라지 않는 화주들은 재정적인 위험을 안고 있는 선사를 피하기 위해 선사들간의 선박공유를 미리 알길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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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하락세 전환…케이프선 신규 수요 부진 영...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7포인트 하락한 934포인트로 마감됐다. 급등세를 보였던 케이프선은 철광석 신규 유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대부분의 항로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상승세를 견인했던 케이프선의 수요 부진으로 BDI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반면 파나막스선은 다양한 항로에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58포인트 하락한 2325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상승세를 견인했던 서호주-극동 철광석 항로의 신규 수요가 둔화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프론트홀과 대서양 왕복 항로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7포인트 상승한 739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북태평양 곡물과 석탄의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대서양 수역에서는 멕시코만에서 수요가 늘면서 프론트홀 항로은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대서양 왕복 항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673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인도네시아 석탄 항로를 제외하고 대부분 항로에서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필리핀 니켈 광산 12개가 추가 가동 중된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운임 약보합세를 기록했고, 대서양 수역도 전반적으로 운임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 “철도파업 법·원칙따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파업에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비상수송대책본부에 방문해 철도파업 대응상황 및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호인 장관은 철도노조의 불법파업 예고에 대한 깊은 유감과 함께 파업 돌입 시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강 장관은 철도노조에 대해 “안전한 철도운행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 시점에서 불법적 파업을 예고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철도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것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철도노조의 파업예고 철회를 강도 높게 촉구했다. 철도공사 경영진에게는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적 파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철도노조의 불법적 파업으로 인해 국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수송대책의 시행에 만전을 기하는 등 파업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부는 출퇴근 교통 불편이 없도록 전동차와 KTX에 필수유지인력과 철도공사 직원 등 대체인력을 투입해 평시처럼 운행한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일부 운행이 감축될 것으로 전망돼 대체교통수단(버스 등) 투입 등 다양한 방안을 준비했다. 화물의 경우 파업이전에 최대한 미리 수송토록 조치했으며, 파업 중에도 특수·긴급화물은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필요시에는 화물자동차로 전환 수송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비상수송대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25일부터는 이를 확대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파업 종료까지 비상근무에 임하면서 비상수송대책의 원활한 추진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항물류대표단, 동남아 현지 공략 세일즈...
평택항 물류 활성화와 신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도‧평택지방해양수산청‧경기평택항만공사(GPPC)가 뭉쳤다. GPPC는 경기도‧평택지방해수청과 ‘평택항 물류 대표단’(대표단)을 발족하고,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람차방,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평택항 신규 물동량 창출과 투자유치,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한 포트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동남아 포트마케팅은 올해 신설된 태국과 베트남 2개의 동남아시아 정기노선 물동량 확보 및 운영 노선 안정화, 태국 상무부에서 주관하는 태국국제물류박람회(TILOG-LOGISTIX) 행사 초청 등을 계기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태국국제물류박람회에서 각국의 유관기관 및 물류협회, 화주, 물류기업들에게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우수한 배후 인프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에는 태국항만공사(Port Authority of Thailand)를 방문해 양국 자동차 대표항만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물류 활성화 방안 및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협의했다. 태국항만공사 코몰 쉬리방플노이 항만물류국장은 “양 항만은 아시아 물류 발전의 게이트 역할과 자동차 물류에 있어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상호 긴밀한 협력구축을 바탕으로 양국의 무역증진을 향상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콕 래디슨블루호텔에서는 태국한인물류협회 및 물류기업, 선사를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평택항 신규 운항 항로의 이점과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을 소개하고 물류 활성화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청 김건중 농정해양국장은 “태국은 평택항의 중요한 교역파트너로서 새로 신설된 항로는 태국향발 수출입 기업에게 분명한 물류비 절감효과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네크워킹을 통해 양국 무역발전의 협력적 파트너로서 상호 인적, 물적 교류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지난 24일과 25일에는 태국 최대 자동차 처리 항만인 람차방항의 자동차 부두 및 배후 인프라, 그린포트 조성 계획 등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을 청취하는 등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표단은 25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해 27일까지 신규항로 안정화 및 화물창출, 물류 활성화 제고를 위해 현지 유관기관과 화주,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포트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美 카니발, 중국서 대형 크루즈선 건조
세계 최대 크루즈 기업인 미국 카니발 코퍼레이션·PLC가 급성장 중인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대형 크루즈선 신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이달 중 중국 조선소와 신조선 건조에 대한 기본 합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해사신문 보도에 의하면 카니발은 2014년 10월에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한 중국 국유 조선업체 중국선박공업집단(CSSC) 산하 조선소에서 13만t급 크루즈선(정원 5000명 정도)을 5척 건조한다. 이 신조선은 두 회사와 중국 정부계 펀드인 중국투자유한책임공사(CIC)가 새롭게 설립하는 중국계 운항 선사가 운항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CSSC는 대형 크루즈선 건조 경험이 없어 먼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조선소의 기술 지도를 받게 된다. 신조선 준공은 2020년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설되는 운항 선사는 신조선이 인도될 때까지 중고 크루즈선을 보수해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크루즈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카니발은 2014년 10월에 이어 2015년 1월에는 중국 국유 초상국집단(차이나머천트그룹)과 합병 사업에 관한 각서에 서명했다. 외항 크루즈선을 소유·운항하는 기업과 크루즈 관련 항만 인프라 및 새로운 기항지 개발 등을 펼치는 기업 2개사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중국의 크루즈 산업을 육성·강화하기로 합의했다. CSSC 등과 공동으로 설립하는 운항 선사에 대해 카니발 관계자는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월드 클래스 크루즈를 제공하는 선사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 내의 신조 크루즈선 정비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당초에는 중고선을 인수해 항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군산항공대, 10년 무사고 비행 ‘쾌거’
군산항공대가 무사고 10년 비행의 쾌거를 일궈냈다. 서해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26일 군산항 1부두에 위치한 해경 항공기지에서 고명석 서해해경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항공대 10년 무사고 비행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군산항공대는 지난 2005년 9월 26일 서해 해상 항공감시 강화 목적 카모프 헬기 1대를 운용하는 군산해양경찰서 항공대로 발족했다. 그 후 2011년 서해해경안전본부(구 서해지방해양경찰청)로 직제가 변경되고 헬기 1대가 추가 배치되면서 현재 카모프 헬기 2대가 서해를 누비고 있다. 10년 무사고 행진은 민간에서도 그 유래를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쾌거로 수 십 만개의 부품들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정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최고의 파일럿이 만들어 낸 합작품이다. 연 평균 780시간을 하늘에서 철통같은 경비를 하고 있는 군산항공대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및 해양오염 감시 등을 주 임무로 하고 있으며, 응급환자 이송은 물론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시급을 다투는 사고 현장을 날아다니며 바다의 소방차로 구급차로 활약하면서도 1년 365일 비상출동을 유지하고 있다. 고명석 서해해경본부장은 “10년 무사고 비행의 쾌거는 충분히 자축할만한 큰 성과”라며 “우리가 안전해야 국민이 안전하다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도 서해바다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中 바오산강철-우한강철 합병···세계 2위...
중국 정부로부터 경영 통합을 승인받은 대형 철강회사 바오산강철(세계 5위)과 우한강철(11위)이 세계 2위 철강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바오산의 2015년 조강 생산은 약 3500만t, 우한이 2600만t이다. 통합 후에는 세계 최대인 아르셀로미탈(9700만t)에 이어 세계 2위 철강 회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강 생산에 필요한 철광석, 원료탄 등의 합계도 1억t이 넘는다. 바오산강철은 중국 최대의 철강 기업으로 일본 운항 선사와도 적극적으로 수송 계약을 체결해 왔다. 2002년 다이이치추오기센이 일본 운항 선사 최초로 바오산강철과 7년간의 COA(수량수송계약)를 체결했다. 연간 200만t의 철광석 운송을 시작했다. 그 후 중국의 조강 생산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비례해 NYK, MOL, 케이라인의 대형 해운 회사 3사도 속속 전용선 및 장기운반계약을 체결했다. 우한강철도 중국 대형 철강 기업으로 COA계약을 중심으로 대형 선사와 수송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바오우강철의 탄생이 해운시황에 플러스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사 통합의 최대의 이유는 고로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철광석 수입에서도 규모의 메리트를 살려, 38만~40만t급 발레막스의 배선을 늘릴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발레는 중국에 대해 발레 스스로가 배선권을 갖는 CIF(운임·보험료 포함)계약으로 철광석을 판매하고 있다. 발레는 기존 발레막스 선대 35척에 대해, 중국 해운 회사에게 보유, 재용선하는 형태로 20척의 순증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선사의 철강 원료 수송은 해외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중국 철강 2사의 합병으로, 대서양-아시아 간에서 대형선의 배선이 증가하면, 스폿 배선의 감소로 시황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글로벌 물류정보망, 단일화 필요”
해운물류산업의 침체에 국제기구와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항만물류정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항만물류분야 전문가들은 항만물류정보의 개정과 표준화로 물류효율성과 안전성을 보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서울 티마크그랜드 호텔에서 ‘항만물류정보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제포럼이 열렸다. 물류정보 규제, ‘PCS’로 단일화하라 국제 물류망의 흐름은 돈, 화물, 정보가 돌고 도는 구조다. 그 중에서도 정보는 전체 과정을 관망하는 핵심요소 중 하나다. 국제항만물류정보시스템협회(IPCSA) 하비에르 가야르도 상무이사는 항만이나 공항에서 빠르고 저렴하고 안전하게 물류망을 관리할 수 있는 포트커뮤니티시스템(PCS)의 중요성을 알렸다. PCS는 중립적이고 공개된 전자플랫폼으로 공공과 민간 사이에 오갔던 자료들을 토대로 통관절차를 간소화시킨다. PCS를 이용하는 모든 이해 관계자는 다양한 싱글 윈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비에르 상무이사는 PCS가 ‘표준 싱글 윈도’이자 ‘물류관문’의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싱글윈도 시스템은 무역원활화의 방안 중 하나로 무역인들이 제출해야하는 관세신고, 수출입 허가증, 수출 송장과 같은 각종 규제 문서를 한 곳에만 제출해 수출입과 환적 관련 통관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과거의 싱글윈도는 무역상들이 수출입을 위해 각종 공공기관을 방문하고 필요한 문서들을 모두 청구하는 등 갖춰야 할 것들이 많았다. IPCSA는 실시간 화물 처리 정보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회원사들의 PCS로 TEU당 하루에 최소 2천만개, 연간 75억개의 전자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버마스’(VERMAS)라는 규제를 신설해 PCS로 오가는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버마스는 컨테이너 적재 및 하역 관련 규제로서 항만물류정보계의 국제 표준안을 따르고 있지만 신규 화물의 정보 보안은 이해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등 해결과제로 남아있다. 하비에르 상무이사는 최근 화젯거리로 23개의 새로운 국가 싱글 윈도가 생성된 점을 꼽았다. 과거부터 각 싱글 윈도마다 세관별 절차 및 검역과정이 달라 통관에 큰 혼선을 빚는 등 아직도 각종 이해관계 문제로 통관이 빠르게 처리되지 않고 있다. 하비에르 상무이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CS로 선석비, 운영비, 세금 등을 한데 묶어 단일 싱글 윈도로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IPCSA가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화물-정보-돈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다. 최근 이 흐름이 정보 거래 비용의 증가로 중요한 시사점이 되고 있다. 하비에르 상무이사는 다수의 사람들이 화물의 이동에만 중점을 두고 있지만 정보의 이동도 화물의 이동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항만물류 정보의 표준화도 당면과제다. 항공에서는 XML, 해운에서는 EDIFACT라는 전자데이터교환 형식의 국제 표준을 기업간 거래에서 쓰고 있다. 문제는 국가별 항만물류정보 표준화가 제각각이어서 행정 절차상 통관이 오래 걸리는 점이다. 또 다른 과제로는 ▲빅데이터,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도입 ▲금융기관과의 결재 ▲수출입 시스템의 연계방법을 꼽았다. 그는 절차를 간소화하려면 국가별 규제들을 국제 표준안으로 묶어 통합하거나, 국가 간 상호 호환할 수 있는 국제 표준, 디지털 자격증 등을 도입해야 한다며 ‘단일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하비에르 상무이사는 “B2B(기업간 거래)와 B2A(민간과 공공 간 거래)는 각종 이해관계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항만청과 고객 간 빠른 업무처리에 PCS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박의 디지털화…쉬핑 4.0 시대 “선박산업의 디지털화로 해운업계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노르웨이 출신의 르노 잔 로세스 마린텍 선임 기술 이사는 ISO28005-2 표준기반의 항만물류정보화 방안을 말하며 선박의 전자화, ‘쉬핑 4.0’ 시대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가 말한 쉬핑 4.0의 요소는 ▲사이버 보안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 서비스 ▲사이버물리체계 ▲해상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통합 ▲시뮬레이션과 최적화 ▲로봇공학과 자율성이다. 그는 이런 트렌드가 물류환경과 항만 운영을 개선시켜 선박 운영에도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쉬핑4.0과 함께 전자항법체계로 불리는 ‘e-네비게이션’도 주요 이슈로 꼽혔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상안전위원회(MSC) 94번째 세션에서 ‘e-네비게이션 전략 실행 계획’이 통과되면서 디지털화된 자료들을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것의 일환으로 IMO와 해사계에서는 커먼 마리타임 데이터 스트럭쳐(CMDS)를 통해 선박‧물류 정보 및 주요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로세스 선임 기술 이사는 ISO 28005를 당면과제로 꼽았다. FAL(국제해사 취급촉진위원회)이 ISO 28005를 기반으로 정보 간소화에 나서면서 모든 회원국이 2019년부터 모든 거래를 전산화해야 한다. 선박 운용의 디지털화를 모색한 싱글 윈도인 셈이다. ISO 28005는 공급망 보안체계 구축에서 비롯된 표준안으로서 각 항만이 가진 제각각의 정보를 한데 묶어 선박입출항 정보를 관리하는 것이다. 해수부는 “항만물류정보화로 ISO와 같은 국제기구와 미국 EU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물류정보표준화사업의 핵심이슈를 발굴하고 국제 협력체계를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국제적인 협력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우리나라 물류정보화 기술의 해외진출 및 협업을 위한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UPA-울산해수청,‘하반기 일일 등대체험’개...
울산항만공사(UPA)가 초등학생을 상대로 해운‧항만의 눈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UPA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지난 22~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울산 연암초등학교 효문분교 초등학생을 초청해 ‘하반기 일일 등대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일등대체험은 평소 바다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도서·산간지역의 학생들에게 울산항 및 항만관련 직업군에 대한 소개와 간절곶 등대 체험 등을 포함해 해양 전반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등 지난해부터 UPA와 울산해수청이 공동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1일차에 울산항 현황과 항만 관련 직업군에 대해 살펴보고 인근 장생포고래박물관, SK에너지 등에서 울산의 해양역사와 지역대표 산업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해양 정화활동 및 안전교육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학교 관계자는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바다와 항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기에 향후 학생들의 진로탐색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UPA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운·항만 분야 진로탐색에 대한 눈을 넓히고 관련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육청, 지자체 등으로 이루어진 해양교육발전협의회에 참여함으로써, 기관간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할 예정”이라며 “정부3.0 취지에 걸맞는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UPA는 일일등대체험 외에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울산항 한바퀴’, ‘울산항 희망 Job Go’등 해운·항만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u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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