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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ika 11/26 12/02 Heung-A
    Istrian Express 11/28 12/05 Heung-A
    Kmtc Incheon 11/28 12/05 Namsung
  • BUSAN P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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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06 12/05 12/16 Wan hai
    Wan Hai 315 12/12 12/23 Wan hai
  • BUSAN VALPARA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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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a Isabel 12/01 01/01 MSC Korea
    Santa Isabel 12/01 01/02 Hamburg Sud Korea
    Nyk Lodestar 12/04 01/03 K-Line Korea
  • BUSAN LONG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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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l China 12/02 12/13 APL Korea
    Cma Cgm Lamartine 12/04 12/15 APL Korea
    Cma Cgm Lamartine 12/04 12/15 MOL KOREA
  • BUSA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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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ngming Masculinity 11/30 12/21 K-Line Korea
    Hyundai Mercury 12/03 12/23 MOL KOREA
    Zim Shanghai 12/03 01/03 Hamburg Su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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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부산북항 통합, 무엇이 문제인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산 북항의 새로운 통합 터미널 운영사가 탄생했다. 지난 11월15일 신선대부두(CJ KBCT)와 감만부두(BIT)는 통합 운영 체제인 부산항터미널(BPT) 시대를 선언했다. BPT의 탄생은 북항 터미널 운영사들의 경영 악화가 배경이다. 신항 1-1 PNC터미널 개장과 더불어 북항의 화물은 속속 신항으로 이전했다. 원양선사들의 선박대형화 추세는 최신식의 시설을 갖춘 신항으로의 화물쏠림 현상을 부채질했다. 부산항 물동량의 절반 이상을 처리했던 북항은 2012년 44.6%, 지난해 33.9%까지 점유율이 곤두박질치며 주도권을 신항에 완전히 빼앗겼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운영사들은 수요부족으로 하역료 출혈경쟁에 나서고 있다. 한 항만업계 관계자는 “10년전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0만원선에 달했던 하역료는 오늘날 4만원선으로 반토막났지만, 이마저도 비싸게 보는 선사들이 많다”고 말해 북항 운영사들의 채산성이 바닥까지 드러났음을 시사했다. 북항통합 이해득실 미묘한 ‘온도차’ 상황이 악화되자 해양수산부는 2014년 국무회의에서 4사가 하나로 통합할 것을 안건으로 제시해 압박에 나섰다. 신선대·감만·신감만·자성대 운영사가 운영사 통합으로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도 개선하라는 주문이었다. 해수부 관계자는 “북항 물동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주도하지 않을 경우, 지역경제와 일자리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각사의 지난해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동시에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자성대를 뺀 신감만(DPCT), 신선대, 감만 부두의 영업이익은 모두 악화됐다. 대표적으로 감만부두(BIT)는 물동량이 줄자 한진 세방 인터지스가 공동출자해 합병에 나섰지만 영업이익은커녕 순이익도 못내는 말 그대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감만부두는 지난해 104억원의 영업손실, 11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감사를 맡았던 부경회계법인에서도 계속기업으로서의 유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신선대부두도 12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2014년 72억원 대비 손실 폭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반면 신감만부두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크게 줄었지만 6억원 흑자를 거뒀고, 자성대부두(HBCT)는 1년 전 12억원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52억원을 기록했다. 자성대부두와 감만부두 일부를 함께 운영하던 HBCT는 주력 사업인 자성대부두의 화물량이 급감하자 2027년까지 사용하기로 돼 있던 감만부두 1개 선석 운영권을 스스로 반납한 바 있다. 부실사업의 일방적 계약파기란 비난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군살 줄이기에 나선 결과,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던 두 운영사와는 달리 실적 반등을 일굴 수 있었다. 신감만과 자성대부두로서는 통합에 회의적일 수밖에 없었다. 북항 터미널들의 경영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자 BPA는 4개사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상을 벌였다. 결과는 신선대와 감만 터미널 간 양자통합으로 끝났다. 일부에서 이를 두고 ‘반쪽’ 통합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하는 이유다. 기대와 달리 통합법인 설립에 자성대와 신감만은 참여하지 않았다. 참여했을 때의 실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게 가장 큰 이유다. 북항 터미널 운영사 간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엔 동의하면서도, 만성적인 실적 악화에 임대료까지 체납한 신선대, 감만부두와 통합하는 건 회사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게 두 회사의 입장이다. 신선대와 감만부두 운영사는 2013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부지를 임대하기로 BPA와 계약했지만, 임대료를 장기 체납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신선대부두는 2015년 2월부터 월 35억원의 임대료를 체납했었다. 감만부두도 매월 내야하는 임대료 24억원을 2015년 8월부터 체납했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신선대부두는 494억원, 감만부두는 297억원의 임대료를 미납한 셈이다. 하지만 신감만과 자성대부두는 임대료를 꼬박꼬박 지불해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4사가 통합하지 않고 경쟁체제를 유지했다면 신선대와 감만 부두의 영업손실이 더 커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양사의 평가가치는 자동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어렵게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는 신감만과 자성대부두 입장에서는 통합 시기를 장기화에 나설수록 우호적인 지분이 제공돼, 굳이 통합을 서두를 필요가 없는 셈이다. 정부가 주도해 만성적자인 두 기업은 살리고 상태가 양호한 두 기업은 뒷전 취급했다고 자성대와 신감만부두가 주장하는 배경이다. 이에 대한 반론도 있다. CJ대한통운의 한 관계자는 “운영사 4사와 BPA 간 5자대화에서 통합 참여 시 임대료 감면 및 유예, 국적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GTO) 육성을 위한 신항 2-5단계 운영권 제공 등의 혜택을 받기로 애초에 언급됐다”며 “통합 운영사의 지분율 평가가치는 시설, 화물 처리량, 자산 등으로 평가돼, 통합할 경우 신선대나 감만 터미널이 가졌던 임대료 체납이나 부채 문제는 지분율에 반영돼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BPT 통합운영사가 출범하기 전 증자를 통해 임대료 체납건과 모든 부채가 해결됐기 때문에 이를 문제 삼아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집안문제’ 동부 빠지고 장금상선 부상 신감만과 자성대는 재무제표와 임대료 체납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통합에 반대한다고 하지만 사실 집안 문제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합병에 반대하는 신감만과 자성대부두가 기업 내부 문제로 인해 북항 통합에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5부두에 위치한 자성대부두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북항대교를 기준으로 혼자 동떨어져 있는 자성대 터미널은 북항 재개발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북항재개발 사업은 4부두까지 포함된다. 신감만부두의 경우 문제가 조금 다르다. 65%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 동부익스프레스가 동원그룹에 매각되는 절차를 밟고 있지만 진전이 없다. 동부익스프레스의 자회사인 동부인천항만이 해수부와 체결한 최소운영수입보장(MRG) 계약 문제를 두고 동원그룹에서 인수가를 약 900억원 인하해 4700억원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기업가치를 할인하는 것이나 다름없어 이를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가 동원그룹의 요구를 들어주면 지분을 출자한 사모펀드사 KTB프라이빗에쿼티(KTB PE)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진퇴양난인 셈이다.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는 “KTB PE에게 매각 권한이 상당부분 넘어갔기 때문에 인프라 투자 여부나 신감만부두의 가치를 설정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최대주주가 자사 매각에 여념이 없다보니 신감만부두는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부산항 통합 운영사는 이번 통합으로 유휴 선석 2개를 BPA에 반납해 130억원을 돌려받고, 임대료도 15% 감면받는다. 반면 신감만부두는 합병에 동참하지 못한 탓에 임대료를 비롯 각종 시설비용을 꼬박꼬박 내야 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북항 터미널 업계에서 내년에도 이익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국적선사인 장금상선이 부산항터미널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터미널 사업에 전격 진출, 해운항만계의 큰 관심을 사고 있다. 아시아역내 항로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이 선사의 행보는 눈여겨볼 만하다. 장금상선은 지난 6~7월 BIT의 지분을 주당 6원에 사들여 총 3000만원에 지분 전량을 확보했다. 장금상선의 BIT 인수로 공동출자 멤버였던 한진해운 세방 인터지스는 자금 압박에서 벗어났다. 장금상선의 한 관계자는 BIT의 지분 인수를 두고 국부유출을 막아보자는 차원에서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북항의 채산성이 개선되지 않는 현실에서 외국계 터미널 운영사(GTO)로 부두 주권이 넘어가면 국부도 유출되고 선사들도 종속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다. 그는 “외국계 GTO가 터미널을 장악하면 화물 처리량이 작은 국적 인트라선사들은 원양선사보다 수익이 적어 선석을 안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통합법인 순항 가능할까 BPT가 순항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세계 7위의 국적선사인 한진해운의 몰락으로 국내 항만 물동량 처리실적도 고꾸라질 위기에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북항은 부산항 전체 환적물동량 중 24.5%를 처리하고 있다. 국가간 처리실적을 보면 부산을 거점으로 중국과 일본을 오가는 화물이 49만8000TEU로 2위에 올랐다. 한진해운의 이탈로 근해 환적 물동량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BPA 관계자는 “두 개 운영사가 먼저 통합하게 됐지만 북항 경영이 좋지 못한 만큼 단일운영체제로 통합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거시적으로 볼 때 내년 4월 얼라이언스 재편 시 북항에 미칠 영향도 고려해야 하므로 단일 운영사 체제는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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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1200대 붕괴…케이프선 수요 기대 못미쳐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8포인트 하락한 1196포인트로 마감됐다. 벌크 시황은 신규 수요가 둔화된 케이프선의 하락세 영향으로 1200포인트대가 무너졌다. 파나막스선과 수프라막스선은 신규 수요가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57포인트 하락한 2206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철광석 메이저 화주들의 성약 활동이 주춤하면서 서호주-극동 철광석 운임은 톤당 6달러 초반까지 하락했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극동 철광석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대부분의 항로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1포인트 상승한 1486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은 일부 지역에서 공급량 증가가 우려됐지만 꾸준히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대서양 수역은 발틱해와 멕시코만 지역에서 다양한 화물의 수요가 유입되면서 탄력적인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917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공급량의 증가로 운임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대서양 수역은 신규 수요의 유입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대우조선, ICT부문 분사 ‘DSME정보시스템’...
대우조선해양이 사내 정보통신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부문의 분사를 실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ICT업무의 전문화 및 효율적 운용을 위해 전문회사인 DSME정보시스템(가칭)을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설립일은 2017년 1월1일이며 대표이사에 대우조선해양 정보시스템 담당인 서흥원(53세) 상무를 내정했다. DSME정보시스템은 대우조선해양이 100% 출자해 설립될 자회사로 대우조선해양과 자회사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및 개발, 데이터센터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되며, 약 1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DSME정보시스템은 향후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및 해외조선소를 상대로 프로세스 혁신컨설팅, 어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 비즈니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서흥원 상무는 “설립 첫해인 만큼 조직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향후 국내외로 사업을 확장하여 독자생존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금까지 희망퇴직, 자산 매각 등 예정된 인적, 물적 자구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이번 ICT부문 분사를 비롯해 계획된 다른 부문의 분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영정상화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한편 ICT부문 분사는 이달 대우조선해양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후 법인등기 절차를 마치면 완료된다.
경남도 항공부품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전개
경남지역 항공부품 수출기업 5개사가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프랑스와 말레이시아에서 해외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이번 마케팅 활동은 경남도의 지원으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며, 프랑스에서는 툴루즈 에어로마트 행사에 참가기업별로 개별 상담의 장을 마련하고 선정된 상담 표에 따라 상담회에 참가해 항공 컨퍼런스를 통한 시장트렌드를 파악하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쿠알라룸푸르의 국제항공우주비즈니스 행사에서 글로벌 항공기업들과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벌이게 된다. 아울러 에어버스 디펜스를 방문해 현장상담을 계획하고 있고, 경남의 우수한 품질, 높은 생산성, 빠른 납기 등 국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원스톱 항공부품 공급능력과 경남 항공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상담을 위해 현지 항공 복합재 개발 전문기업인 마라에어로테크사, AMIC사 등을 직접 방문하는 한편, 향후 국가 MRO 단지 유치에 대비하여 동남아의 국가주도형 MRO 산업 육성현장을 견학하고, 글로벌 항공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지원단은 설립 후 현재까지 32회의 타겟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12개 기업이 5억3000불의 항공기부품 수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써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항공부품 수출 전문기업 10개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수출 3.9%, 수입 7.3% 증가 전망
내년 우리나라 수출은 미국과 주요 신흥국을 중심으로한 세계 수요 회복과 국제유가 상승 등에 힘입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016년 수출입 평가 및 2017년 전망’보고서에서 내년 수출은 3.9% 증가한 5165억달러, 수입은 7.3% 증가한 4335억달러로 전망했다. 내년 수출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가장 큰 이유는 신흥국 경기가 국제유가 상승과 더불어 점차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신정부 정책변화와 맞물린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국 금리인상, 중국 구조조정 강화, 브렉시트 협상 난항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가 신흥국을 비롯한 세계경기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봤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등 IT 제품과 원유관련제품(석유화학, 석유제품), 일반기계의 수출이 회복될 전망이다. 반면 선박, 자동차부품 수출은 감소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년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부진 속에서도 주력 수출품목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리튬배터리, 보조기억장치(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되고, 화장품·의약품 등 브랜드를 가미한 유망 소비재 수출품목의 부상과 중소·벤처기업으로 수출저변이 확대되는 등 우리 수출의 구조가 질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국제무역연구원 관계자는 “내년 수출은 완만하게 회복될 전망이나 세계경제 저성장 지속과 미국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확산이 가장 큰 불안요인”라고 언급하며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틈새시장 공략, 과감한 투자, 혁신 상품 개발, 마케팅 다변화 등 차별적인 경영노력과 끊임없는 혁신활동으로 우리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해경 < 해우리 22 >호 서해 최강 우뚝
군산해경 소속 함정 호(322함)가 서해 최고의 함정으로 우뚝 섰다. 군산해경은 “소속 중형 경비함인 호가 서해해경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해상종합훈련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경비함정의 현장 임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훈련으로 서해해경 소속 모든 함정이 상ㆍ하반기 2차례, 각 4일 동안 진행한다. 특히 경비함정 간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함정이 상ㆍ하반기 모두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로 호는 해상에서의 역할과 전문성을 다시한번 입증하며 서해 최고의 바다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 호는 단지 훈련에서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9월 군산 흑도와 충돌한 어선 선원 3명을 구조했고 5월에도 좌초된 어선에서 선원 8명을 구조하는 등 현장에서의 역할은 더욱 빛나고 있다. 또 조난선박 구조(9척 79명)와 응급환자 후송(7명)을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 불법에는 단호한 대응으로 8척의 위법 선박을 단속하는 등 안전과 치안 모두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22함장 정영길 경감은 “안전을 책임지는 구조 전문가라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20여명의 승조원과 함께 해상주권 수호와 바다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상종합훈련에서 최우수 함정으로 선발되면 정부포상 등 다양한 특전과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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