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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벌크선, 팬오션·대한상선서 나눠가져
한진해운 벌크선을 국내 선사들이 나란히 인수했다. 선박들은 최근의 벌크선 시장 상승세를 반영해 시장평가보다 높은 가격에 인수자를 맞이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채권단이 매물로 내놓은 벌크선 3척을 팬오션과 대한상선이 각각 2척씩 가져갔다. 팬오션은 8만2200t(이하 재화중량톤)급 캄사르막스 벌크선 2척을 사들였다. <한진하동>과 <한진포트캄사르>다. 둘 다 2012년에 일본 쓰네이시조선에서 지어졌다. 파나마에 국적을 두고 있으며 선박검사기관은 한국선급(KR)이다. 팬오션은 선박들을 척당 2100만달러에 매입했다. 영국 선가조사기관인 베셀즈밸류닷컴에서 제시한 2050만달러보다 소폭 높은 편이다. 팬오션은 지난해부터 신조선 5척과 창명해운에서 매각한 중고선 1척 등 5척의 케이프사이즈 선박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한진해운 선박까지 자사 선대에 편입하는 등 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추성엽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해운 시황 상승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선대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팬오션 선대는 75척으로 늘어났다. 벌크선 48척, 석유화학운반선 14척, 컨테이너선 3척, 일반화물선 6척, 중량물운반선 2척,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척, 해양지원선 1척 등이다. 대한해운 자회사인 대한상선은 케이프사이즈 선박인 17만9300t급 <한진당진> <한진르자오>를 척당 2650만달러에 인수했다. 시장 평가치 2560만달러보다 높은 가격이다. 2010년에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지어진 선박은 파나마에 선적을 두고 있으며 한국선급에서 검사증서를 취득했다. 이번 거래로 대한상선의 선대는 벌크선 9척으로 늘어났다. 케이프사이즈 5척, 파나막스 2척, 수프라막스 1척 등이다. 아울러 모회사인 대한해운은 총 30척을 보유 중이다. 벌크선 24척, 원유운반선 1척, LNG선 4척, 자동차선 1척 등이다. 이에 더해 상반기 중으로 LNG선 2척과 석유화학운반선 2척 등 4척의 신조선을 조선소로부터 넘겨받을 예정이다. 대한상선 관계자는 "현재 전용선 11척을 운영 중으로, 한진해운에서 매입한 선박은 노후선을 대체해 전용선 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17만9100t급 <한진에스퍼런스>는 미국계 투자은행인 JP모건에 팔렸다. 2012년에 현대중공업에서 지어진 벌크선의 매매가격은 2950만달러로 파악된다. 시세보다 80만달러 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매각된 선박의 대주단 대리는 산업은행(팬오션)과 신한은행(대한해운 JP모건)에서 각각 맡았으며 클락슨에서 거래를 주관했다. 클락슨은 지난해 11월 한진해운 선박 16척에 대한 매각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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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추진선박 건조 통해 해운·조선·기자재...
LNG 추진선박 건조·운항을 매개체로 국내 해운·조선·기자재업계가 상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내에서 생산된 기자재를 국적선사를 통해 운송, 자국 조선소에 공급해 LNG 추진선박을 건조·인도함으로써 우리나라 선사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LNG 추진선박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해양신산업 창출 세미나’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이호춘 박사는 LNG 추진선박 보급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이 박사는 선사와 조선소 및 기자재 사업자가 LNG 추진선박을 함께 건조하거나 개조하는 ‘수요자-공급자 패키지형’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공선과 국내 여객선 등 공공부문의 LNG 추진선박을 실증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그는 지역단위의 시범사업을 선정하거나 지원하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LNG 추진선박 운항과 벙커링기지 등을 하나의 실증 사업으로 추진해 지역 대기환경의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자체, 지방해수청, 항만공사, 민간기업 등이 모두 참여해 비용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해운·조선·기자재 상생 구조도 (자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밖에 그는 선박연료용 LNG 가격 체계를 별도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LNG 연료가격 대비 20% 이상의 가격 인하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이 박사는 “연료 사용량이 많거나 ECA(배출가스 통제구역) 운항이 많을수록 경제가 효과가 크게 나온다”며 “연료비가 결정적 변수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대형 LNG벙커링기지, 정부 주도로 건설돼야” 현재 국제 운항을 하는 전 세계 선박들은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협약에 따라 황산화물(SOx) 함유비율이 3.5% 이하인 선박연료를 사용해야 한다. IMO는 지난 2016년 10월 해양환경보호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박유의 황산화물 함유기준 규제를 실시, 관련 규제는 2020년부터 0.5% 이하로 강화된다.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선박연료를 기존 벙커C유에서 LNG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관련 분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LNG 추진선박은 연료비용이 저렴해 경제성이 충분하고 친환경 연료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LNG로의 연료 전환은 선박 신조·개조, 벙커링 인프라 확충 등이 수반되는 새로운 비즈니스로 해운·조선·항만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LNG 추진선박과 LNG벙커링 시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싱가포르는 LNG추진선 확대를 위해 약 16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하는 한편, LNG벙커링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당 산업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아시아 최초로 벙커링 지침을 제정했으며, 요코하마항을 LNG벙커링 거점으로 지정했다. 중국 또한 2018년까지 총 3천여척을 LNG 추진선박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LNG와 관련한 해운항만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은 물론 정부의 정책과 재원 부문 지원의 뒷받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박사는 “지반 안정성과,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장래 수요에 기반한 대형 LNG벙커링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며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보안시설인 관계로 정부 주도로 건설돼야 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LNG 추진선박 산업육성단 구축 LNG 추진선박 도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도 소개됐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을 추진하는 방안을 올해 내로 마련하고 국내에서 건조되는 LNG 추진선박에 대한 세제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관공선 건조 시 LNG 선박을 일부 건조하는 방안을 진행하고 선박 신조 지원 프로그램(24억달러 규모)을 활용한 LNG 추진선박 건조도 유도할 방침이다. 해수부 윤현수 과장은 “선진 운영사례 및 국내외 관계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관련 규정 및 기준을 올해 마련하고 항만별 LNG벙커링 운영 규모와 인프라 구축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 해양수산부 체계적인 후속조치를 위해 해수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협의체 ‘LNG 추진선박 산업육성단’도 빠른 시일 안에 구축된다. 해수부는 4개(해운분과·조선분과·항만분과·국제분과)의 하위 분과를 운영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추진 실적과 정책 방향을 점검한다. 또한 2025년까지 국내에 LNG벙커링 항만 5개를 구축하고 대형 LNG 추진선박 수주율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성홍근 연구부장은 정부가 주도한 LPG 차량 도입을 사례로 제시하며, 해상문제는 국제항만간의 양방향 문제로 변화에 대한 대응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 부장은 “LNG 추진선박의 발주를 촉진하는 정책을 실시하는 게 필요하다”며 “정부간 및 국제항만간 협력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삼성중공업 이재무 수석이 LNG 및 가스연료 추진선박 기술현황과 발전방향을, 대우조선해양 배재류 이사가 LNG연료시대 조기실현을 위한 LNG클러스터 구축방안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 김태흠 의원, 바른정당 홍문표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 KMI 양창호 원장 등 조선해양산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덴마크 DSV, 지난해 4Q 매출액 39.8% 증대
덴마크 물류기업 DSV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뒀다. 미국계 물류기업 UTi월드와이드를 지난해 1월 인수한 것이 이번 영업실적에 크게 반영된 탓이다. DSV는 UTi월드와이드 인수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로 올해 매출액이 21~29%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SV가 발표한 연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DSV그룹의 매출액은 176억2천만 덴마크 크로네(DKK)를 기록해 전년동기 126억1천만DKK 대비 39.8%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EBIT)도 9억3천만DKK를 거둬 전년동기 7억5천만DKK 대비 24%의 성장세를 보였다. DSV는 4분기 영업실적이 크게 신장한 것과 관련해 UTi 인수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전했다. 부문별로는 매출액 기준 해운항공이 61.1%, 육상이 14.4%, 솔루션이 77.6%씩 각각 증가했다. 4분기 물동량도 항공화물은 86%, 해상화물은 56%, 육송화물은 5%씩 각각 늘어났다. 연간실적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DSV그룹의 매출액은 677억5천만DKK를 기록해 전년 508억7천만DKK 대비 3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억8천만DKK를 거둬 전년 30억5천만DKK 대비 13.9% 늘어났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16억8천만DKK를 기록해 전년 20억6천만DKK 대비 18.5% 뒷걸음질 쳤다.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해운항공이 육송을 역전했다. 해운항공부문은 지난해 321억DKK를 기록해 전년 216억9천만DKK 대비 48%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육송부문은 지난해 283억2천만DKK를 거둬 전년 247억2천만DKK 대비 14.6% 증가했다. 솔루션부문은 96억8천만DKK를 벌어들여 전년 59억6천만DKK 대비 62.5% 급증했다. 해운항공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21억4천만DKK를 거둬 전년 19억2천만DKK 대비 11.4% 증가했다. 육송부문은 지난해 104억9천만DKK를 기록해 전년 91억8천만DKK 대비 14.3% 늘어났다. 솔루션부문은 지난해 3억8천만DKK를 기록해 전년 2억4천만DKK 대비 58.7% 급증했다. DSV그룹은 올해 영업이익이 42억~45억DKK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UTi의 인수비용 5억DKK는 올해 손익계산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IPA, 中 금한령 대응차원 세계일주 크루즈 유...
▲ 인천항 포트 세일즈단이 로얄캐리비언크루즈 본사를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IPA)가 미국에서 개최된 크루즈 컨벤션 참가를 통해 전 세계 크루즈 시장의 인천항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IPA는 안정적인 여객 유치가 가능한 월드 와이드 크루즈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IPA는 13일부터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크루즈 컨벤션인 ‘2017 시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월드와이드 크루즈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IPA는 이번 컨벤션 참가를 통해 올해 인천항 기항계획이 없는 미국 실버시 크루즈 관계자와 미팅을 갖고 인천항 크루즈 인프라 확충 등을 홍보하며 인천항 기항을 요청했다. 그 결과 실버시 크루즈측은 2018년부터 인천항 1~2항차 기항,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본격적으로 운영 개시되는 2019년부터는 기항 횟수 증대를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IPA는 마이애미에 위치한 로열캐리비안크루즈 본사를 방문해 임원면담을 실시했다. 로열캐리비안크루즈 측은 악화되고 있는 한중 정세에 유감을 표하며, 자사가 운용 중인 크루즈 선대의 인천항 기항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더불어 로열캐리비안크루즈는 올해 인천항에 자사 크루즈 서비스가 13항차 예정돼 있으나 내년에는 8항차 늘려 월드와이드 크루즈 포함 총 21회 기항하기로 했다. IPA는 이번 포트 마케팅을 통해 세계 시장의 인천항에 대한 관심과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했다. 향후에는 서양에서 보다 보편화된 장기 세계일주 크루즈인 월드와이드 크루즈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IPA는 월드와이드 크루즈 유치를 통해 중국 크루즈 의존도가 높은 인천항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크루즈 여객 유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수요 회복 및 크루즈 유치 확대를 위해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크루즈 전담 대리점 및 글로벌 크루즈 전문지를 통해 기항지로서의 인천항 장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최근 한중 국제정세의 악화로 인천항 여객사업이 힘든 시기를 맞고 있으나, 이번 크루즈 컨벤션 참가를 계기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조선업 퇴직자에게 희망을”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자를 위해 창원시가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창원시는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조선업 퇴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창원시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 조선업희망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채용박람회 참여기업은 동환산업주식회사, 삼성발레오써멀시스템스(주), 하이젠모터(주)를 비롯한 11개사로, 구인분야는 생산관리 품질관리 기계설계 분야 등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분야에 총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창원시와 4개 주관기관이 연계해 정기 채용박람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업관계자와 구직자간 취업상담과 현장면접을 실시하게 되므로 행사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등록하면 된다. 올해 창원시에서는 ▲ 6월 ‘지역산업 연계 대규모 채용박람회’ ▲ 7월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채용박람회’ ▲ 9월 ‘경남 중부권 채용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일자리창출과(055-225-3354)와 경남경영자총협회(055-266-8317)로 문의하면 된다.
중국 사드 보복, 중소 수출기업 피해 '속출'
우리나라 사드 배치에 대해 중국이 보복에 나서면서 수출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자동차 부품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A사는 3~4일 걸리던 통관절차가 갑자기 3~4주 이상 지연되어 적기납품에 차질을 빚었다. 의류 원단을 수출하는 B사는 중국 바이어로부터 통관이 어려워 수입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8일 개설한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피해건수가 17일 현재 60개사 67건이라고 밝혔다. 접수된 사례들은 의도적 통관지연이나 계약취소, 불매운동, 수입중단 등 우리 정부의 사드배치 확정 발표 후에 발생한 피해사항들이다. 무역협회는 중국의 제재 조치들이 ‘정경분리’원칙에도 위배되고 한-중 FTA 상호호혜 정신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임을 지적하고, 정부 차원에서 피해업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또한 우리 업계도 시장경제 원리보다 정부 방침에 좌우되는 중국 시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향후 사업계획 수립과 경영 활동에 반영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은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업계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실시간 상담, 기업 방문컨설팅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YGPA, 길인환 제3대 신임 운영본부장 취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제3대 신임 운영본부장(부사장)에 길인환(57·사진) 전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 서기관이 취임했다. YGPA는 20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사장실에서 부서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길 신임 운영본부장에 대해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1984년 군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길 부사장은 해수부 혁신기획관실 행정주사, 해양정책과 행정사무관, 해양영토과 서기관 등을 역임한 해운항만 분야 전문가다. 특히 길 부사장은 2005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과장 직을 맡으면서 여수·광양항의 발전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져 왔다. ▲ 20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길인환 신임 운영본부장(오른쪽)이 방희석 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길 부사장은 “여수·광양항의 활성화와 공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 조기달성을 위해 배후물류단지 신규 기업유치, 수출입 화주 및 국내외 선사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발로 뛰는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터미널 운영사를 비롯한 항만 이용자와도 소통하고 협력해 터미널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항만 이용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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