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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Emirates Hana 09/25 10/26 FARMKO GLS
    Emirates Sana 10/02 11/02 FARMKO GLS
    TBN2-FARMKO 10/09 11/09 FARMKO GLS
  • BUSAN SHANG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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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SM Bangkok 09/20 09/21 SM LINE
    Kmtc Qingdao 09/20 09/22 Chung Tong Shipping
    Kmtc Qingdao 09/20 09/22 Heung-A
  • BUSAN SHANG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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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SM Bangkok 09/20 09/21 SM LINE
    Kmtc Qingdao 09/20 09/22 Chung Tong Shipping
    Kmtc Qingdao 09/20 09/22 Heung-A
  • BUSAN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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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mburg Bridge 09/20 10/01 ONE KOREA
    Hyundai Global 09/23 10/05 HMM
    Humber Bridge 09/27 10/08 ONE KOREA
  • BUSAN DA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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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sline Ningbo 09/20 09/24 Heung-A
    Heung-a Akita 09/20 09/25 Heung-A
    Easline Ningbo 09/22 09/26 He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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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부산항 ‘컨’ 처리 실적 세계 5위
올해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 실적 세계 5위 자리를 두고 부산항과 광저우항이 치열한 자리싸움을 벌이고 있다. 해운분석기관 알파라이너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세계 컨테이너항만 물동량 실적 순위(1~30위)에 따르면, 부산항의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063만TEU를 기록하며 세계 5위에 올랐다. 1분기와 2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각각 4.6% 4% 씩 올라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광저우항과는 9만TEU도 채 차이가 나지 않아 향후 순위 변동이 주목된다. 1위 자리는 여전히 상하이항이 지키고 있다. 상하이항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2050만7000TEU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2위를 차지한 싱가포르항보다 약 50만TEU 앞선 결과다. 상하이항이 하반기에도 2000만TEU를 처리할 경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간물동량 4000만TEU를 돌파하게 된다. 싱가포르항은 지난해보다 11.6% 증가한 1802만2000TEU로 전체 30개 항만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닝보항과 선전항은 희비가 엇갈렸다. 선전항이 3위, 닝보항이 4위였던 지난해 순위가 올해 상반기 들어 뒤바뀐 것. 닝보항은 1331만2000TEU로 지난해보다 7.5%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선전항은 1207만6000TEU로 전년 대비 1.9% 증가해 보합세를 유지한 데 따른 결과다. 홍콩항은 상위 10위 항만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홍콩항의 상반기 물동량은 985만7000TEU로, 지난해보다 3.8% 감소하며 두 단계 내려간 7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11위로 10위권을 목전에 뒀던 중국 톈진항은 올해 780만8000TEU를 처리하며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대신 두바이항이 지난해 10위에서 11위로 한계단 내려갔다. 두바이항의 상반기 실적은 773만8000TEU로 지난해와 유사한 성적을 거뒀다. 상위 30위 항만 중 홍콩 포트클랑 함부르크항은 이번 상반기에 물동량 감소를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5개항, 2분기 실적으로는 7개 항만이 실적 감소를 기록했다. 상위 10개항 중 싱가포르 광저우 홍콩항의 1분기 물동량이 2분기보다 둔화했다. 특히 홍콩항의 1분기 물동량은 전년 대비 0.2% 증가했지만, 2분기에는 들어서는 7.5% 감소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상하이 칭다오항은 1분기 대비 2분기 물동량 증가율이 각각 1%포인트(p) 5%p 늘어나며 강세를 보였다. 올해 봄 선사 얼라이언스 개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아시아 역내 교역 증가로 동남아 항만 ‘강세’ 지역별로, 중국항만이 상위 10위항 중 홍콩 포함 7개로 여전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상위 30개 항만 중 중국 소재 항만은 총 12개로 분석됐다. 동남아 소재 항만들은 명암이 엇갈렸다. 포트클랑항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587만6000TEU를 기록했다. 반면 탄중텔레파스항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438만2000TEU를 처리했다. 얼라이언스 개편으로 포트클랑항의 환적 물량이 싱가포르와 탄중펠레파스항으로 옮겨간 게 물동량 변화 원인으로 꼽혔다. 20위에 오른 램차방항은 지난해보다 5% 증가했으며 23위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항과 25위 베트남 호찌민항도 전년 대비 각각 11% 7% 늘어난 호실적을 신고했다. 아시아 역내 교역량 증가세가 이 지역의 올해 상반기 물동량에도 투영된 걸로 보인다. 유럽 항만들의 경우 로테르담과 앤트워프가 전년 대비 각각 6% 8% 늘어난 물동량을 기록했다. 독일 함부르크와 브레머하펜은 각각 3% 1% 증가해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비교적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일본 도쿄항은 지난해보다 2% 증가하면서 27위에 안착,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에 머물렀다. 알파라이너는 올해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중국 상위권 항만 처리 실적에 영향을 미쳐 하반기 물동량이 상반기보다 부진한 증가율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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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초 무인 전기트럭 출시
서정과기는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식적으로 세계 최초 무인 전동 중(heavy) 트럭인 Q-Truck(큐-트럭)을 출시했다. 이 무인 전기 대형트럭은 운전석 없는 디자인을 채택한 첨단 외관을 적용했다. 기자회견에서 서정과기의 CEO인 탄 리민은 “서정과기가 공식적으로 다양한 제품의 상업화를 촉진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서정과기는 항만의 가장 큰 어려운 부분이 항내의 수평 운송, 즉 포트 트레일러의 인건비와 노동력 부족이라는 점을 발견했다. 2016년 회사는 무인팀을 구성하기 시작해 기술과 비즈니스 수준의 우위로 항만산업시장을 세분화해 접근했다고 말했다. 탄 리민은 “현재 큐-트럭이 항만물류 등 여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데 서정과기는 앞으로 더 많은 곳에 무인운전기술이 응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중 무인운전플랫폼을 갖춘 Q-플랫폼은 앞으로 저속형 및 고속형 두 가지 대형 트럭형으로 나뉘어 컨테이너, 벌크, 위험품 등의 적재 운송에 맞춰 표준화된 안장부를 설치해 여러 장소에서 여러 목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발표회에서 서정과기는 진화중공업, 주해항, 서장주봉의 3개 A급 상장회사와 심층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발표회에서 진화중공업그룹 황경풍 사장은 “서정과기의 젊은 기술팀이 쌍방 합작으로 무인 주행 스트래들 캐리어를 개발해 바로 스웨덴 항만에 투입 운영되고 있다”며 “무인운행차량 기술이 항만물류 현장에 광범위하게 응용돼 세계 터미널의 상하역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시애틀·터코마항 8월 ‘컨’ 물동량 전년比...
미국 시애틀·터코마항의 8월 컨테이너 처리량이 아시아 지역 기상 악화로 인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아시아를 강타한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선박 기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일이 발생한 게 이번 물동량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시애틀·터코마항의 연합체인 노스웨스트시포트얼라이언스(NWSA)는 8월 시애틀·터코마항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7% 하락한 31만4000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6.6% 줄어든 12만2000TEU를, 수입은 2.4% 감소한 12만5000TEU를 기록했다. 연근해물동량 역시 지난해보다 8.2% 감소한 6만7000TEU로 집계됐다. 알래스카와 태평양 북서지역을 통해 들어오는 하와이 물동량이 시장 악화되며 전년 대비 각각 5% 2.6% 씩 감소했다. 1~8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후퇴한 242만1000TEU로 집계됐다. 수출입 물동량은 196만TEU로 지난해보다 약 1% 감소했고 연근해 물동량은 46만2000TEU로 지난해보다 4.7% 감소했다. 다만, 같은 기간 전체 화물 처리량은 1915만t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3% 늘어났다. 한편, 터코마항은 지난 8월 4부두 허스키터미널에 수퍼포스트파나막스급 갠트리크레인 4기를 모두 가동했다. NWSA는 “터코마항을 기항하는 대만 선사 에버그린의 선박 2척이 선대를 키웠다”며 “이번 항만 장비 확대로 대형선박 기항이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프랑스 GTT, LNG화물창 기술...
현대미포조선이 중형 액화석유가스(LPG)선, 액화에틸렌가스(LEG)선에 이어 중소형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기술 및 인증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가스운반선 건조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18) 박람회 행사에서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인 GTT社와 LNG운반선 화물창 기술공급 및 인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TT社는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 이하로 냉각시켜 부피를 600분의 1로 줄인 LNG를 저장할 수 있는 LNG운반선의 화물창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날 양사 관계자는 향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할 중소형 LNG운반선에 탑재되는 멤브레인 방식의 LNG 화물창 제작과 기술공급에 관한 협약서를 주고받았다. 앞서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15년부터 LNG운반선 건조를 위한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멤브레인 LNG 화물창의 실물 모형 제작을 통해 GTT로부터 기술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미포조선이 인증받은 LNG 화물창 모형은 최근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에서도 주도 선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멤브레인 방식의 ‘마크Ⅲ-FLEX’ 타입으로, 선체 크기에 제한없이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선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18) 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선사에 내달 초 인도를 앞두고 있는 7500입방미터(CBM)급 LNG벙커링선과 현재 기술개발 중인 중소형 LNG선에 대해 소개하고 모델십을 전시하는 등 가스운반선에 대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美 최대 화물허브공항으로 도약할 것”
“모지스레이크시는 미국에서 6번째로 큰 화물중심 공항을 갖추고 있어, 신선화물 수출의 전초기지로 불립니다. 또 다국적기업들이 들어와 여러 장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모지스레이크에 눈을 떴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그랜트카운티에 위치한 모지스레이크공항은 1942년 11월부터 세계2차대전을 준비하는 임시 공군훈련기지로 활용됐다. 당시 미국의 전략공군사령부(SAC)이자,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보유한 핵심 군사기지이기도 했다. 미국 정부는 1966년에 공군기지를 철거했으며, 화물과 여객을 주력으로 하는 ‘그랜트카운티국제공항’으로 재편했다. 현재 그랜트카운티공항은 미 공군의 전용공항으로, 모지스레이크공항은 항공화물을 주력으로 취급하는 미 6대 화물공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 세계 최대 항공기제조사인 보잉의 민항기 시범운항기지로서, 항공훈련, 유지보수 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들을 모지스레이크로 유치했다. 모지스레이크항만청 제프리 비숍(Jeffrey Bishop) 청장은 한국과의 정기 항공화물노선 구축 외에도, 미국에 관심이 있는 우리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다음은 제프리 비숍 청장과의 일문일답. Q. 모지스레이크공항에 대해 소개해 달라. 특별경제구역인 모지스레이크공항은 시애틀·터코마항의 연합체인 노스웨스트시포트얼라이언스(NWSA)와 같은 규정으로 조성됐다. 공항 규모는 18.8㎢의 대지에, 5개의 항공 활주로를 갖췄다. 미국 6대 공항 중 하나로, 모지스레이크시의 자매도시인 경기도 군포시 규모의 절반에 달한다. 가장 긴 활주로는 4110m로, 미국에서 가장 길다. 현재 DHL UPS 페덱스 외 미국 현지 물류기업들의 화물기들이 오가며 화물허브공항으로 발돋움했다. 복합운송망으로는 고속도로와 철도가 있다. 철도 운영사인 BNSF가 철송을 맡고 있으며, 서안지역 주요 목적지인 LA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부터 동안지역까지 철도망이 이어져 있다. 모지스레이크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도 유명하다. 자유무역지대(FTZ)다 보니 법인세를 제외한 주요 세금들이 영세율(0%)이다. 특히 카운티 소유의 대형 댐 2곳에서 전기를 생산해, 모지스레이크에 소재한 다국적 완성차 석유화학 항공부품 업체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여기서 값싸게 생산한 제품들을 전 세계로 역수출하고 있다. Q. 이번 방한의 목적은? 우선 한국행 수출을 늘리기 위해 한국-모지스레이크 구간의 직항 화물기 노선을 마련하고 싶다. 모지스레이크공항은 세관이나 통관작업 등이 원활하며, 콜드체인시설이 잘 갖춰져 항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출입업자들의 평가가 좋다. 한국은 모지스레이크에서 체리(fresh cherry) 냉동감자튀김 건초 등 신선화물을 주력으로 수입하고 있다. 특히 체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해, 중국을 이을 대체소비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또 소개에도 언급했지만 모지스레이크에는 다국적 제조업체들이 즐비하다. 전기 소모량이 상당한 이들 업체는 저렴하게 전기를 이용하고 있으며 세금혜택도 누리고 있다. 한국 기업에게 모지스레이크의 매력을 소개하고 싶다. Q. 자랑할 만한 성과가 있다면? 청장 직을 맡고 나서 미 정부와 군사관련 계약을 2배로 늘렸다. 그런가하면 경기도 군포시와 모지스레이크의 항공산업 특화학교인 ‘빅밴드커뮤니티컬리지’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학교는 항공기 조종사와 정비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곳이다. 특히 일본항공(JAL)은 조종사 훈련을 이곳에서 4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이 학교에서 교육했던 일본 학생 수는 1만5000여명에 달한다. 앞으로 한국의 유능한 인재들과 교류해, 항공 전문인력을 육성할 것이다. Q. 미중무역분쟁에 따른 피해가 있나? 미중무역분쟁으로 미국산 농산물 수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체리시장은 큰 타격을 입었다. 워싱턴주 동부에는 체리열매가 가득한 농장들로 즐비해 그동안 인근 시애틀공항에서 대거 수출됐다. 하지만 운항지연이 심각해지면서, 모지스레이크가 항공화물운송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체리농장에서 시애틀보다 근거리에 있고, 우수한 콜드체인 시설을 구축한 점도 한몫했다. 때마침 중국동방항공이 중국과 모지스레이크를 오가는 화물기 서비스를 마련해 미국산 체리운송을 본격화 했다. 체리는 연중 성수기가 되면 B747 화물기로 25차례(회당 9t)나 실리는 핵심 화물이다. 하지만 중국이 미국산 체리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체리 수출은 사실상 ‘올스톱’됐다. 동방항공의 서비스도 사실상 중단됐다. 우리로선 관세분쟁이 수출에 치명적일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무역분쟁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다 보니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우리는 대체시장으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정기 화물기 노선이 마련되면 한국 소비자들이 값싸고 질 좋은 미국산 농산물을 즐길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 Q. 모지스레이크공항의 향후 계획 및 한마디? 우리는 시애틀·터코마(시택·Sea-Tac)공항의 수용능력이 거의 초과됐다고 본다. 여객과 화물운송을 병행하다보니 단일 공항으로서 어려움이 많다. 워싱턴주에서도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정부와 시택과의 협의로 여객은 시택에서, 화물은 모지스레이크공항에서 다루도록 유도할 것이다. 이를 통해 모지스레이크공항을 미국을 대표하는 화물중심 허브공항으로 육성할 것이다. 또 한국 기업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모지스레이크는 항상 열려있다. 대미투자를 고려하는 한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무협 “美 3차 관세 폭탄, 한국 영향 제한적”
미국이 중국 제품에 대한 3차 제재를 발표하며 양국 간 무역분쟁에 불을 지폈다.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한국무역협회(무협)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중 중간재 수출 중 미국이 최종 귀착지로 하는 수출 비중이 5%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무협은 제재 품목의 상당수가 중국 내수용과 기타 국가 수출용으로 사용되는 점에서도 미국의 이번 조치가 국내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번 제재 품목 중 소비재가 전체의 21.5%, 1235개가 포함돼 있어 중국 가공품 중 미국으로 수출하는 우리기업의 피해는 불가피할 거란 관측이다. 반면, 미국 시장에서 중국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제품들은 오히려 이득을 볼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번 제재 품목 중 인쇄회로 기계, 냉장‧냉동고, 타이어, 자동차부품 등 한국의 대미 수출 상위 10개 품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미국은 현지시각 17일 중국에 약 2000억달러(한화 약 224조원) 규모의 3차 관세 품목을 발표했다. 오는 24일부터 해당 품목에는 10% 추가 관세가 부과되며, 내년 1월부터는 25%로 관세가 인상된다. 이번에 발표된 제재 품목은 총 5745개로, 지난 7월10일 미국이 발표한 6031개 제재 품목에서 286개가 제외된 것이다. 화학제품이 1319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금액 기준으로는 전기전자 부품이 480억달러(54조원)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제재품목 분석 결과, 수량으로는 중간재가 전체 품목 중 67.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소비재와 자본재가 각각 21.5% 5%의 비중을 차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중간재가 47.4%, 자본재가 29.9% 소비재가 22.4%를 점유했다. 중국은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에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7일 “미국이 추가관세를 부과한다면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 수호를 위해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시기와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지난 8월3일 “미국의 3차 제재가 이뤄질 경우 미국산 수입품 5207개에 5~25%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약 600억달러(67조원) 규모의 보복 관세 조치를 예고한 바 았다. 무역협회(무협)의 관측에 따르면, 미국은 향후 추가로 2000억달러 이상의 중국산 제품에 제재를 취할 수 있다. 반면, 중국은 3차 조치 이후 추가로 제재할 수 있는 금액이 200억달러(22조원)에 불과해 다른 대응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중국 정부는 중국에 투자한 미국 기업을 압박하거나 대미 수출 금지 품목 제시 등의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협은 이번 관세 조치로 양국 무역 협상 재개 여부가 다시 불투명해졌다고 내다봤다. 오는 27~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중국 류허 경제담당 부총리의 무역협상이 개최될 예정이었다. 지난 8월에도 양국은 차관급 무역협상을 벌였으나, 성과 없이 종료했다. 양국 간 대화는 미국 트럼프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만나게 될 11월 G20과 APEC 정상회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파를 중심으로 대중 제재를 지속할 경우 협상 타결까지는 더욱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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