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2 09:16
“보다 안전한 화물차로 업그레이드해 드려요”
주목기업/썬팅매니아


도로위의 흉기로 불리는 화물차, 다른 교통사고 보다도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그렇기에 화물차의 안전관리 시스템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 측면에서 볼 때 썬팅매니아는 화물차의 썬팅,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사각지대 카메라 설치 등 화물차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가치있는 기업이다.

한때 승용차 썬팅이 유행하던 시절 화물차는 썬팅을 생각지도 못했었던 때도 있었다. 이 대표는 “화물차주가 썬팅을 의뢰했고, 처음엔 못한다고 했다. 그러나 차주가 너무나 간곡히 부탁하길래 ‘실패해도 어쩔수 없다’라는 생각으로 시도를 했고, 우연치 않게 성공한 화물차 썬팅이 이 길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다”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사업 초창기에는 차량별로 유리도 틀리고, 성형하는 방법도 달라 고생을 많이 했다. 하지만 시안성 및 열차단이 우수한 필름으로 작업을 했고, 야간에 반대편 차량의 상향 등으로 인해 눈이 많이 피로했던 화물차 차주들이 우리 시공법을 선호하게 됐다. 사업을 시작할 땐 전국에 동종업계도 많지 않은 상황이라 작업을 하면서 막히는 부분은 어느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못하고 스스로 연구하며 여기까지 왔다”고 그 간의 여정을 피력했다.

썬팅, 후방카메라 등 화물차 출장 시공

썬팅매니아는 경기도 화성에 사무실과 작업장이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든 출장을 다닌다. 특장업체, 화물차서비스센터, 화물차 출고장 등 차주들이 원하는 어떤 장소든 나타난다.

썬팅매니아의 주요 사업은 화물차 출장시공으로 썬팅,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등 화물차에 시공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취급, 장착하고 있다. 썬팅필름으로는 ‘클리프디자인’ 브랜드와, 전자제품으로는 ‘엠비즈원’ 제품을 주로 사용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썬팅필름의 경우 열차단이 우수한 제품이여도 시안성이 깨끗하지 못하면 주야간 운행에 치명적인 요소가 된다. 또한 시안성은 우수하나, 열차단이 낮은 품질의 제품 경우 정작 뜨거운 여름에 열차단 및 자외선 효과를 볼수 없으며, 장거리 운행시 햇빛에 그대로 노출됨으로 피부에는 치명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화물차에 많은 테스트를 해보고 안전 운행에 이상없는 필름만 고집한다. 현재 주 품목으로 사용하는 클리프디자인 제품은 이미 승용차 차주들도 많이 찾는 필름이고, 본인이 직접 야간운행을 하는 추레라에 주야간 테스트를 거쳐 시안성 및 열차단, 자외선 차단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우리가 전국 최초로 화물차량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전자제품은 국내기업인 엠비즈원의 제품으로만 장착을 하고 있다. 100% 국산이라 내구성도 좋고, 이미 많은 차주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꾀나 높다. 블랙박스 같은 경우 저화질로 장착을 하면 운행하면서 여러 상황에 상대방의 번호판도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엠비즈원사의 제품같은 경우 FULL HD/HD 화질이며, DVR은 FULL HD 화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설치시 가끔 화질이 집에 있는 TV보다 좋다고 우스겟소리 하는 경우도 있다. 후방카메라, 사각지대 카메라도 52만 화소를 자랑하며,타업체의 카메라보다 넓은 화각으로 작업자, 차주들도 만족도가 높다. 또 a/s표까지 만들어 썬팅, 전자제품 장착 후 사용하시는데 불편함 없게끔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한 화물차 차주 입장에서 작업하려 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용차 튜닝 및 드레스업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 대표는 “우리는 처음부터 상용차 시장에서 시작을 했고 그로 인해 타업체 보다는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상용차 및 특수차에 들어가는 썬팅시공, 전자기기장착, 튜닝 드레스업은 승용차와는 많이 다르다. 우리는 오랜시간 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며, 노하우를 쌓아 왔고 앞으로 나오는 여러 종류의 상용 및 특수차량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키워 나가고 있다. 많은 차주분들과 여러 상용차 브랜드 및 특장업체 관계자들도 썬팅매니아의 브랜드를 찾아주시고 있어 이에 보답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썬팅매니아는 최근들어 전자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주야간 운행 시 안전에 도움이 되는 차량용 전자기기 분야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의 블랙박스 경우 영상이 찍히지 않는 위치(사각지대)가 많아서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많은 생산업체를 만나서 의논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 차주분들은 한 곳에서 모든 작업을 끝내길 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화물차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위하여 원스탑 작업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아무래도 한곳에서의 작업이 어렵거나, 여건이 않맞거나 등, 그런한 상황을 고민하고 해결하여 최대한 출장작업이여도 한곳에서 끝낼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썬팅매니아는 향후 화물차량에 들어가는 썬팅/전자기기 장착/튜닝/드레스업 등의 여러 전문지식을 계속 연구하며, 사세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 이 대표는 “국내에서는 캠핑카/전기상용차량 등 여러 종류의 특수차들이 개발되어 나오고 있는데, 그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은 업체는 많지 않다. 우리는 이 업계의 선두주자답게 이미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고, 앞으로 나올 여러 특수차량들에 대해서도 많은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썬팅매니아는 앞으로 사업확장을 위해 더 많은 인재 채용을 통해 조직을 세분화시킬 계획이다.

직원이 아닌 파트너

이 대표는 ‘직원’ 이라는 단어 자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같이 일하는 사람, 또는 사업파트너라고 표현하며, 직급과 직함을 떠나 친형제 같은 분위기로 작업을 하고 있다. 그에 맞게 복지 또한 가족한테 한다고 생각하고 파트너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많은 배려를 해주고 있다.

이 대표의 경영 철학은 신용이며,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자’다. 이 대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믿음이 깨지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생각한다. 많은 차주들이 저를 믿고 그분들 입장에서 집과 같은 고가의 차량을 맡겨주신다. 저 또한 그 믿음에 보답하려고 내차라고 생각하고 항상 차량 실내에 들어갈때는 신발벗는 것을 물론 옷에 묻은 먼지도 털고 들어가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 사훈은 “할땐 ‘팍’, 쉴땐 ‘푹’”이다. “작업을 할때에는 저 조차도 작업에만 몰두하여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노력하고, 또한 그에 대한 댓가로 쉴때는 일에 대한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푹 쉬자는 것이 경영철학”이라고 이 대표는 말했다.

마지막으로 <물류와 경영> 독자들에게 꼭 강조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많은 화물차들 같은 경우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그에 대비하려고 블랙박스/DVR 같은 차량용 카메라를 많이 설치하는 추세다. 하지만 정작 사고 시 녹화가 안되어 있거나, 썬팅작업을 했는데 시안성이 좋지 않아 오히려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작업들을 할 때는 a/s는 되는지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제품과 작업자 선택시 꼭 제품 성능과 전문지식을 갖은 작업자와 많은 상담을 하고 설치하시기를 권유한다”고 조언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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