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2 21:00

‘컨’선 계선, 42만TEU로 감소

12월말 거래 증가

 

전 세계 컨테이너선 계선 규모가 크게 줄었다. 프랑스 알파라이너가 정리한 2017년 12월말 시점의 전 세계 컨테이너선 계선 규모는 117척 41만7000TEU였다. 한 달 사이 10만TEU가 줄어든 것이다.

최근 중소형 선박 수요가 높아지면서, 2000TEU급 이상 선형 거래가 증가한 게 주효했다. 특히 인기가 많은 3000~5100TEU급 선박의 계선 규모는 2015년 8월 이후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전 세계 컨테이너선 선복량에서 차지하는 계선 선복량은 TEU 기준으로 2.0%였다. 계선 척수를 선형 별로 보면, 500~1000TEU급 미만 38척, 1000~2000TEU급 미만 27척, 2000~3000TEU급 미만 6척, 3000~5100TEU급 미만 22척, 5100~7500TEU급 미만 7척, 7500~1만2500TEU급 미만 9척, 1만2500TEU급 이상 8척이었다.

2000TEU급 이상은 모두 2주전 대비 감소했다. 3000~5100TEU급은 2016년 1~9월에는 128척이 계선됐으나, 지난달 기준 22척까지 축소됐다. 옛 파나막스급(4000~5100TEU급)도 과거 92척에서 해체 등으로 18척까지 감소했다. 이 선형 일일 용선료도 9000달러 이상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11월엔 7500달러대에 거래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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