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15:21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인천공항에 국제물류센터 구축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실시협약 체결
▲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물류창고 조감도


국제특송전문기업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GNG·Giant Network Group)이 국제물류센터 조성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의 동북아허브 구축에 힘을 보탠다.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사업시행자 공모에 참여해 지난해 12월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GNG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 협약으로 6083㎡(1840평) 규모의 공항물류단지 부지를 확보한 GNG는 연내 착공을 통해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GNG국제물류센터’ 구축 이후, 서울 강서구 소재 본점 2개사를 이전해 물류기능을 통합한 복합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주력사업인 국제특송, 수출입물류(Freight Forwarding), 3PL(3자물류) 사업을 향후 확장할 계획이다.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중국, 홍콩, 베트남 항공화물의 인천공항 환적을 통한 미주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중국 웨이하이 해상 거점망을 활용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의 SEA&AIR 환적화물을 유치해 인천항과 인천공항에 구축된 자체통관시스템과 연계 미주, 오세아니아 등의 지역으로 확대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물류센터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구축은 GNG CBT(Cross Boarder Trade) 플랫폼과 연계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배송센터로 운영하게 된다.

GDC는 상품입고·보관·분류·포장·운송의 All-in-one-service 기능으로 최신 자동화설비 도입을 통해 구축된다. GNG CBT PLATFORM은 해외세관에 전자상거래 구매·판매·국내물류·PG·국제물류·통관정보를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IT솔루션으로 개발됐다.

GNG 원제철 회장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부회장으로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FIATA총회에서 벨기에(브뤼셀), 아랍에미리트(두바이)와 치열한 경쟁 끝에 세계물류 CEO 정상회의 `2020 FIATA World Congress’를 부산에 유치하는데 협회 임원진, 사무국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필 상무는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의 금번 사업이 퀀텀점프(Quantum Jump)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Buy Korea 역직구 전자상거래에 최적화된 CBT플랫폼을 기반으로 인천국제공항의 동북아허브 구축 달성과 국내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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