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1 18:02

국제해운대리점協 신임회장에 우성마리타임 이재훈 사장

올해 수입예산, 밀린 임대료 받지못해 전년比 두자릿수↓
협회, 이순형 전무 물러나며 2명 체제로 운영


우성마리타임 이재훈 사장(사진)이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제22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재훈 회장은 지난해 일신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난 이상직 전 회장을 대행해오다 1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제2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보선으로 선출된 이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열리는 정기총회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더불어 이날부로 대리점업계 발전에 힘써온 협회 이순형 전무는 물러났다. 협회 사무국은 강창우 사무국장, 김희선 대리 등 2명으로 운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30년 전 9명 체제로 협회를 운영했던 때와 비교하면 규모가 크게 줄어든 셈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인치케이프쉽핑코리아 김길수 사장, 오오씨엘코리아 김현정 사장, 한국머스크 박재서 사장, 동진선박 오영록 사장 등 총 4명이 부회장직에 이름을 올렸다. 피아이엘코리아 백인도 사장, 엠에스씨코리아 손강원 부사장 등 2명이 새롭게 합류, 협회 이사진은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감사로 이날 페스코라인즈코리아 장민구 사장,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 이형육 상무가 선출됐다. 이상직 전 회장은 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로써 협회 고문은 협운해운 마상곤 회장, 연합상선 박태원 사장, 범주해운 이상복 사장, 흥아로지스틱스 이상직 전 사장 등 총 4명으로 늘어났다.

협회는 이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안을 승인했다. 협회의 지난해 지출은 1억9562만원으로, 예산 2억335만원에서 96.2%가 집행됐다. 사업비는 회의비 경상사업비 지회사업비 등으로 예산 4280만원 중 3323만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입예산은 월례회비 1억1285만원 가입비 500만원 임대수입 3500만원 이자수입 105만원 이월금 2305만원 등 전년 대비 13% 감소한 1억7695만원으로 결정됐다. 임대수입을 2018년 7800만원에서 올해 3500만원으로 줄인 게 수입예산 감소의 원인이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서울 적선현대빌딩에 사무실을 임차하고 있는 업체로부터 몇 달간 밀린 월세를 받지 못하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 협회는 올해 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동산점유이전금지 가처분신청’을 내며 법적대응에 나선 상태다. 협회 측은 “2018년 10월부터 임대료가 연체돼 있고, 명도소송기간 7개월을 감안해 임대수입 5개월분만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지출예산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1억7695만원으로 결정됐다. 인건비는 전년 대비 25.9% 줄어든 8328만원, 사업비는 16.1% 감소한 359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관리비는 전년과 동일한 224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가 내년 4월이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저를 믿고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는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임대료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각 분과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회원사와 원활한 유대관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사들의 최대 관심사인 해운선진제도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 특히 합리적인 항만 운영, 해운대리점업 등록갱신제도 홍보 등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도 협회는 운영 내실화와 해운선진제도 정착을 이뤄내기 위해 외국환거래법 개정과 회원 미가입사 가입유도 및 장기미납 최소화, 해운대리점업 등록갱신제도 적극 홍보 등을 올해 사업계획에 포함했다. 또한 환적화물 타 부두 운송료 현실화, 회원사 간 수수료 덤핑방지 및 시장질서 유지, 제주 강정항의 부대비용 개선, 항만시설보안료 통합징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엔 서울 86곳, 부산 28곳, 경기 2곳, 전남 1곳으로 총 117개 업체가 가입해 있다.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코리아(ONE) 윈윈통상 덕상티에스라인즈 등 3곳이 지난해 신규 회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회원사 명단에서 제외된 기업은 총 9곳이었다. 가야해운 화동훼리는 장기미수, 대아항운 오선마린 우성해운 태원선박은 탈퇴, 엔에이치엘개발 엔와이케이라인코리아 중국해운한국은 폐업으로 협회와 결별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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