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4 13:27

BDI 654포인트…케이프선, 태평양 수역서 강세 지속

파나막스, 북대서양 수역서 '주춤'

지난 13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7포인트 상승한 654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케이프선의 경우 태평양 수역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파나막스선 이하 중소형선은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49포인트 상승한 327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호주와 남아공의 신규 수요 유입으로 태평양 수역에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하지만 대서양 수역은 전일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서 약세를 나타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7498달러로 전일 대비 210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6포인트 하락한 823으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북대서양 수역에서 수요 유입이 주춤했다. 태평양 수역은 성약활동이 다소 늘었지만 회복세에 이르지는 못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8269달러를 기록해 전일보다 102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89로 전거래일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성약 활동이 줄어든 가운데 북대서양 수역에서 선복 과잉 현상이 나타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태평양 수역은 철광석 수요 등의 유입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073달러로 전일 대비 6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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