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8 14:36

지난해 국내 포워딩시장, 북방물류 ‘맑음’ 2자물류 ‘흐림’

평균 영업이익률 북방물류 4%, 콘솔·2자물류 1~2%대


지난해 우리나라 국제물류주선(포워딩)시장에서 주요 프레이트포워더들이 흑자영업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방물류에 주력하는 포워더들은 평균 4%대의 영업이익률을 거두며 대체로 호조세를 보였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공시에 이름을 올린 프레이트포워더 중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곳은 유니코로지스틱스였다. 이 기업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38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6% 광폭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9% 113.7% 증가한 136억원 69억원으로 집계됐다.

태웅로직스는 지난해 외형이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06.1% 277.3% 폭증한 108억원 67억원을 달성했다.

서중물류는 매출액 700억원, 영업이익 5억8000만원, 순이익 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2017년과 비교해 각각 13.8% -64.6% 87.7% 증가했다.

비아이디씨는 매출액 674억원, 영업이익 49억원, 순이익 40억원을 기록해 대체로 부진했다.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는 매출액 256억원, 영업이익 15억원, 순이익 8억원을 기록해 각각 26.7% 100.7% -33.1% 증가했다.

 


지난해 북미항로와 남미서안 등으로 향하는 해상운임이 급변하면서 입찰(비딩)에 참여하는 포워딩업체들의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하나로티앤에스는 매출액 2288억원, 영업이익 28억원, 순이익 193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이 28.8% 급감했지만 순이익은 4배 이상 급증했다.

팍트라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액 1585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순이익 44억원을 거뒀다.

람세스물류는 매출액 1119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순이익 7억원을 기록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고려해운항공은 매출액 721억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16억원을 달성하며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았다.

흥아로지스틱스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8.6% 53.2% 축소됐다.

주요 2자물류사 줄줄이 수익성 악화

대기업 물류계열사들은 대체로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다. 평균 영업이익률은 2% 대로 전년보다 악화됐다.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곳은 현대글로비스였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13조4524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 순이익 32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6% 늘어났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 48.6% 역신장했다.

삼성SDS(물류BPO·연결기준)도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이 회사의 지난해 물류BPO부문 매출액은 6.1% 증가한 4조5856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66.9% 급감했다.

판토스는 지난해 매출액 2조1796억원, 영업이익 538억원, 순이익 504억원을 달성해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외형을 늘리고 손실규모는 줄였다.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손실액은 178억원, 순손실 규모는 174억원으로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됐다. 매출액은 4.6% 증가한 1조1304억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로지텍은 부진한 행보를 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9671억원, 영업이익 124억원, 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해 각각 0.8% 27.4% 29.5% 후퇴했다.

한익스프레스는 지난해 5434억원의 매출고를 올려 6.8% 신장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1% 18.7% 줄어든 89억원, 60억원으로 나타났다.

세아엘앤에스는 영업이익 26억원, 순이익 17억원을 거둬 전년 대비 64.5% 74.2% 급감했다. 매출액은 3.2% 증가한 4341억원으로 집계됐다.

대림코퍼레이션(물류)은 지난해 매출액 3878억원을 달성해 13.2% 성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133억원 흑자에서 9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순이익도 66.9% 급감한 42억원에 머물렀다.

에프에스케이엘앤에스는 지난해 257억원의 매출고를 올려 89.9%의 외형성장에 성공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가 각각 57억원 56억원으로 불어났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16억원 -25억원을 기록해 모두 적자로 전환하며 적신호가 켜졌다. 효성트랜스월드는 2017년과 비슷한 재무성적을 거뒀다.

콘솔사, 주선업보다 기타사업서 수익확보

주요 화물혼재사(콘솔사)는 평균 영업이익률이 1% 대에 머물어 전통 사업인 주선업무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기타 사업에서 수익성을 거뒀다.

은산해운항공은 매출액 1628억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3.4%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8% 232.4% 늘어났다.

동서콘솔은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맥스피드는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1억5000만원, 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지만 순이익은 40% 급감했다.

골드웨이는 영업이익 1억1000만원, 순이익 2억3000만원으로 각각 74.7%, 47% 후퇴했다.

모락스는 지난해 매출액 184억원, 영업손실 7억2000만원, 순이익은 13억원을 기록해 부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항공화물 전문혼재사들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곳도 나오면서 해상화물 주력 콘솔사와 대비됐다.

항공화물 처리량 1등 혼재사 코스모항운은 지난해 매출액 109억원, 영업이익 18억원, 순이익 13억원에 머물렀다.

우정항공은 매출액 86억원, 영업이익 20억원, 순이익 15억원을 달성해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았다.

서울항공화물은 매출액 50억원, 영업이익 3억5000만원, 순이익 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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