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11:09

KMI, 중국연구센터 개소 이후 대만서 첫 세미나 개최

업무 범위, 범중화권 지역으로 확장 계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중국연구센터는 지난 7일 대만 타이베이 한국관광공사 교육장에서 대만한상회와 공동으로 ‘제1회 타이완 국제물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물류 트렌드 및 타이완 물류환경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타이베이에 소재한 우리나라 기업인들에게 세계 및 중국의 물류트렌드를 소개하고, 대만 현지 물류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KMI 중국연구센터가 상하이에 개소 후 대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세미나로서, 그동안 중국 대륙에만 국한해 온 KMI 중국연구센터의 업무 범위를 범중화권 지역으로 확장하는 시발점이 됐다는 평가다.

세미나는 타이베이에 소재한 대만한상회 회원사 등 우리나라 기관,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형근 KMI 중국연구센터 센터장의 개회사 대독과 김홍수 대만한상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세원 중국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은 “중국(대륙) 물류 트렌드와 양안(两岸, 중국과 대만) 협력 방안”이란 주제를 통해 현재 글로벌 물류 트렌드 및 중국 대륙의 물류정책과 이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양영태 삼성SDS 수석컨설턴트가 '블록체인과 물류'란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과 물류영역에서의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송태호 한국화학융시험연구원(KTR) 선전지원장은 '인증에 대한 이해 및 중국, 대만의 인증제도'란 주제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애로를 느끼고 있는 중국과 대만의 상품검사 및 인·허가 관련 주요 트렌드와 정책을 소개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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