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15:02

폴라리스쉬핑, 1분기 영업익 354억…36%↑

외형·내실 동반 급성장

 


폴라리스쉬핑 초대형 벌크선(VLOC) 전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이 올해 1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렸다. 순이익은 3배 이상 폭증했다.

폴라리스쉬핑은 1~3월 세달 동안 연결 기준 매출액 2105억원, 영업이익 354억원, 당기순이익 240억원을 각각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매출액은 20%, 영업이익은 36% 성장했고 순이익은 3.5배(258%) 급증했다. 1년 전엔 매출액 1749억원, 영업이익 260억원, 순이익 67억원을 낸 바 있다.

회사 측은 꾸준한 장기 계약 확보로 외형을 늘리고 조달 금리는 낮추면서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노후선을 신조선으로 바꾸는 선대 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인 폴라리스쉬핑은 지난달 현대중공업에서 네 번째 32만5000t급 VLOC를 인도받았다. 2022년까지 동형선 14척을 순차적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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