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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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대구세계육상대회 물자 수송 ‘한창’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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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7일 개최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대회 전담물류기업으로 선정된 대한통운이 조직위원회의 운영장비를 비롯해 행사 진행용품과 선수촌 물품 등 대회 물자들을 수송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내달 중순부터 항공과 선박을 통해 본격적으로 반입될 참가국 선수단 물품 및 해외 언론사 방송 기자재 등 대회 관련물자들의 수송계획을 수립하고 물류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대한통운은 경기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8월 10일부터 선수촌 등에 국제택배 접수데스크도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88서울올림픽, 2002월드컵과 부산 아시안게임, 그리고 2003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국제 스포츠 행사의 물류를 전담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대회기간 동안 11톤 트럭 기준 총 800여 대 분의 행사 물자를 취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인원 1000여 명의 물류요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대한통운과 대회 조직위는 대회 물자 수송을 위해 지난달부터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중앙물류센타에 테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해 원활한 운영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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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지엠, 대북지원용 밀가루 300t 수송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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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지엠이 26일 대북지원용 밀가루 300톤을 25톤 트럭 12대에 나눠 수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북한 지원용 밀가루 300톤을 실은 현대택배 트럭이 군사분계선을 지나 황해북도 사리원시로 향했다. 현재 현대로지엠은 대북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대아산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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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택배 어디쯤인지 확인 하세요”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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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업계 최초로 택배 운송장에 인쇄된 QR코드로 간편하게 택배 배송추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QR코드 스캔이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택배 운송장의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자신이 발송한 화물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게 됐다. 대한통운은 배송추적 기능에 더해 QR코드로 반품 택배를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통운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집하 현장에서 택배 운송장을 출력할 수 있는 모바일 운송장 프린터라는 신 장비를 도입해 손으로 운송장을 작성하는 불편을 해소한 바 있으며, QR코드 도입으로 배송 추적 시 운송장 번호 입력의 번거로움까지 없앰으로써 고객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스마트 택배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이 더 편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운은 택배 어플리케이션 도입, 업계 최초 회사 대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등을 통해 물류업계 스마트 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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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하반기 전략경영 워크숍 개최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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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대한통운인력개발원에서 이원태 사장과 임직원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하반기 전략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반기마다 개최되는 이번 전략경영 워크숍에선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프로세스 개선과 우수 경영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태 사장은 “포항 영일만 신항 운영사 선정 등 상반기에 목표했던 항만 확보계획을 100% 달성한 저력을 살려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글로벌 자산형 물류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영방침인 ‘글로벌 표준화’의 구현을 위해 프로세스 개선, 사업역량 강화, 인재개발, 상생경영에 힘쓰고, ‘스마트 물류 리더’로서 물류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진행 중인 대주주 변경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물류의 효시이자, 대표 물류기업인 대한통운이 80년 역사를 넘어 영속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 시대의 외부 환경과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의학박사이자 IT전문가인 정지훈 관동의대 융합의학과 교수 겸 IT융합연구소장을 초청해 모바일 혁명과 소셜 네트워크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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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중국ㆍ홍콩ㆍ태국서 국경물류사업 시작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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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이사 이재국)가 7월부터 중국ㆍ홍콩ㆍ태국에서 국경을 통과하는 수출입 물량을 육상 운송을 통해 운반하는 국경물류사업을 시작했다. CJ GLS는 홍콩-중국 광둥성 간, 심천-베트남 하노이 간, 태국-캄보디아ㆍ라오스 간을 오가는 국경물류서비스 노선의 운행을 시작하고 현지 법인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심천법인에선 통관하려는 상품을 보관하는 보세창고를 직접 운영해 통관절차를 먼저 마치고 운송하는 방식으로 국경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홍콩법인에서는 통관부터 수송까지 책임지는 토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한국 물류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2007년 국경운송서비스 허가를 획득하고 주변 국가로 육로 운송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경물류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국별 통관 등 수출입 제도, 국경을 넘을 때 적용되는 각국의 교통 및 운수법 등에 대한 정보가 필수적이며, 중국 심천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 왕복 약 2천km, 태국 램차방에서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까지 왕복 약 1600km 등 장거리 운송이 많아 차량 운영 및 관리 노하우가 절대적이다. CJ GLS의 글로벌사업부장 이태직 부사장은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 직영물류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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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개국 우정청, CEO 전략회의 개최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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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할라 우정연합체 CEO 전략회의가 지난 1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려 우정사업본부 김명룡 본부장 등 10개국 우정 CEO들이 국제특송(EMS)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전자상거래 신규 배달서비스 개발을 논의했다. 2002년 한국 주도로 하와이 카할라에서 국제특송(EMS)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결성된 카할라 우정연합체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7개국(일본, 중국, 미국, 호주, 홍콩, 싱가포르)과 유럽 3개국(영국, 프랑스, 스페인) 우정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카할라 우정연합체는 공동으로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배달 예정시간 보다 하루라도 늦으면 발송인이 지불한 우편요금을 전액 환불해주는 국제특송(EMS) 배달보장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제특송(EMS)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CEO 전략회의에서는 미래 전략사업으로 글로벌 시대 트렌드에 맞는 전자상거래 신규 배달서비스 개발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카할라 우정연합체 10개국의 15만9천여개 우체국을 연결하는 통합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자상거래 상품을 배달할 수 있게 되면 각 회원국 모두는 우정사업 발전뿐만 아니라 자국 전자상거래산업 발전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가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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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 ‘국토대장정 행사’ 물류부문 후원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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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이 전국 대학생들로 결성된 국토지기의 ‘국토대장정 행사’에 물류후원 업체로 참여한다. “젊음이 있기에 도전이 있고, 도전이 있기에 국토지기가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3회를 맞는 국토대장정 행사에 한진은 5년째 물류 후원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일 전라남도 해남 땅끝 마을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은 100여명의 대학생들은 오는 29일까지 총 820km에 이르는 거리를 도보로 순례하며 대장정의 여정을 마칠 예정이다. 한진은 한 달간 행사용품을 운송할 차량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한진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에 당당히 맞서는 대학생들의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며 “이러한 열정이라면 우리 사회를 이끌 준비된 리더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진은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미혼모 가정에 분유와 기저귀를 전달하는 ‘사랑의 분유 무료택배’와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운송물자 차량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재해지원,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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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기업블로그 오픈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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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이사 이재국)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택배 및 물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블로그 ‘CJ GLS Stars(blog.cjgls.co.kr)’를 오픈했다. 이번에 CJ GLS가 선보인 블로그는 ▲회사의 각종 소식을 전하는 ‘CJ GLS 소식’ ▲임직원들의 일상을 담은 인터뷰와 채용정보 및 신입사원들의 입사 성공기 등으로 구성된 ‘GLS 人 이야기’ ▲산학협력을 통해 CJ GLS Track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꾸며가는 ‘내일의 CJ GLS STAR’ ▲택배 보낼 때 반드시 숙지해야 할 유의점 등 다양한 물류 분야별 정보를 제공하는 ‘물류 지식 IN’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관계자는 “기업블로그를 통해 CJ GLS는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함으로써 기존 홈페이지의 기능을 보완하는 한편, 향후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도 적극 활용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CJ GLS는 “기업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7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CJ GLS Stars 새 출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로그에 포스팅된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의 블로그나 카페 등으로 스크랩한 후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CGV 씨네드쉐프 예매권, CGV 골드클래스 예매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J GLS 블로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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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 나눔 경영으로 사회공헌 활동 앞장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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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우선 한진은 전국 각지에 소재하고 있는 지점을 중심으로 현지의 지체부자유자 보호시설, 고아 보호단체 등 봉사활동을 할 단체를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김포에 위치한 서부지점에서는 ’09년부터 지체부자유자 보호시설인 ‘예지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과 과자, 책 등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전남 동광양시에 소재한 광양지점에서도 7월부터 매달 첫주 토요일마다 ‘광양시 노인전문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병원 주변 청소와 제초작업 등 일손 부족으로 작업이 어려웠던 병원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08년부터 도농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전남 순천 향매실마을과 1사1촌 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지점에서도 지난 6월 포항 남구에 위치한 ‘포항 해오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쌀과 과자 등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사내 동아리에서도 취미·여가 활동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하고 회사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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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베트남 택배사업 시작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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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이사 이재국)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7월부터 베트남에서 택배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7월 1일 방송을 시작한 CJ오쇼핑의 홈쇼핑 물량을 중심으로 베트남 택배사업을 시작하는 CJ GLS는 호치민과 하노이의 허브터미널을 비롯해 7개 지역에 서브터미널과 보관 창고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CJ GLS는 배송트럭 및 오토바이 30여대를 활용해 호치민, 하노이 등 9개 주요 시ㆍ도 지역의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CJ GLS는 교통체증이 심각한 베트남의 도로 사정에 맞게 오토바이를 도입해 배송 속도를 한층 빠르게 하는 한편, 신용카드 등의 결제수단이 폭넓게 자리 잡지 않은 점을 고려해 배송기사가 상품 배달 후 현금으로 수금하는 방식의 COD(Cash On Delivery)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 GLS는 베트남 택배사업 성공을 위해 집하와 배송은 물론 창고보관, 유통가공 등, 재고관리 등을 포함한 한국형 토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진 택배 IT 시스템을 구축해 CJ오쇼핑의 베트남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현지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은 인터넷 이용자 수가 지난 2010년 2,6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등 전자상거래 인프라와 법적 제도가 점차 구축되고 있어, 이후 온라인쇼핑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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