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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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베트남 택배사업 시작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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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이사 이재국)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7월부터 베트남에서 택배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7월 1일 방송을 시작한 CJ오쇼핑의 홈쇼핑 물량을 중심으로 베트남 택배사업을 시작하는 CJ GLS는 호치민과 하노이의 허브터미널을 비롯해 7개 지역에 서브터미널과 보관 창고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CJ GLS는 배송트럭 및 오토바이 30여대를 활용해 호치민, 하노이 등 9개 주요 시ㆍ도 지역의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CJ GLS는 교통체증이 심각한 베트남의 도로 사정에 맞게 오토바이를 도입해 배송 속도를 한층 빠르게 하는 한편, 신용카드 등의 결제수단이 폭넓게 자리 잡지 않은 점을 고려해 배송기사가 상품 배달 후 현금으로 수금하는 방식의 COD(Cash On Delivery)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 GLS는 베트남 택배사업 성공을 위해 집하와 배송은 물론 창고보관, 유통가공 등, 재고관리 등을 포함한 한국형 토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진 택배 IT 시스템을 구축해 CJ오쇼핑의 베트남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현지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은 인터넷 이용자 수가 지난 2010년 2,6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등 전자상거래 인프라와 법적 제도가 점차 구축되고 있어, 이후 온라인쇼핑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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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국내 최대 항공기 엔진정비센터 들어선다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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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항공산업 클러스터’에 첨단 항공기 엔진정비센터가 들어선다. 대한항공이 출자해 설립한 항공기 엔진정비 합작법인인 아이에이티(주)가 인천경제자유구역 ‘항공산업 클러스터’에 세계적 수준의 첨단 엔진정비센터를 건립한다. 지난 30일 대한항공과 세계적인 엔진 제작사 프랫 앤 휘트니(Pratt & Whitney)의 합작법인인 아이에이티㈜(Incheon Aviation Tech)는 오전 인천시 운서동 소재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첨단 항공기 엔진 정비센터 건립 추진에 대한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에이티㈜ 는 대한항공이 90%, 프랫 앤 휘트니사가 10%씩 투자해 지난해 12월에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총 사업비 12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4년 7월까지 인천공항 주변 운북동 항공산업 클러스터 내 부지 6만7천535㎡(약 2만429평)에 최대 15만 파운드 추력 엔진도 성능시험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엔진정비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비롯해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춘희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사장, 아이에이티㈜ 권혁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아이에이티㈜ 는 항공기 엔진의 분해•조립‧부품 수리 및 성능시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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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류기업, 中 동북3성 진출하려면 서둘러야”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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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지역의 물류거점으로 주목받는 중국 동북3성에 국내기업이 서둘러 진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 몽골지역 물류 네트워크의 중요성도 증대되면서 한국기업의 동북아 대륙지역의 물류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0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는 ‘동북아 대륙지역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진출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외 물류업체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세미나룸을 가득 메웠다. 대한상의 김무영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중국 동북3성과 러시아, 몽골 지역은 향후 물류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우리나라는 지리적 우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주변국과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 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중국 동북3성 지역과 러시아, 몽골지역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동북3성 지역 세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이성우 국제물류연구실장이 ‘동북3성 물류시장 진출전략과 방향’에 대해 천마물류 김필립 대표가 동북3성 물류시장 진출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중국 정부는 동북3성을 러시아, 북한, 몽골 등 인접국가와 연계한 물류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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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사랑의 헌혈 행사 펼쳐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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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이달 말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매년 전사적인 헌혈 행사를 갖고 있으며, 올해에도 본사와 전국 38개 지사가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는 헌혈증서가 필요한 임직원 가족을 비롯해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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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방학시즌 맞아 기숙사 택배 돌입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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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이사 이재국)가 전국 대학의 방학 시즌을 맞아 45개 대학교와 계약을 체결하고 기숙사 택배 배송에 돌입했다. CJ GLS는 지난 주말부터 일부 대학이 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본격적으로 기숙사 택배를 시작했다. 올해는 계약을 맺은 대학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약 40% 가량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CJ GLS는 책이나 문구류 등 무거운 물건이 많은 기숙사 택배의 특성을 고려해 일반 박스보다 두꺼운 기숙사 전용 택배박스를 제작했으며, 포장 테이프를 지원하고 전담차량을 배치하는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CJ GLS 택배영업담당 최우석 이사는 “기숙사 택배는 택배업계 비수기인 여름철에 대량의 물량 유치가 가능하고, 미래의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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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2011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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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이사 이재국)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1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우수기업’은 노사 상호 간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에 확산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96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CJ GLS 관계자는 “노사협의체인 한마음협의회를 통해 노사 간 안정적이고 끊임없는 소통을 정착시켜 왔으며 ‘경영현황 공유’, ‘성과에 대한 철저한 보상’, ‘공정한 인사운영’ 등을 바탕으로 한 신뢰가 기업문화로 자리 잡은 점이 선정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CJ GLS는 대표이사가 임직원에게 회사의 경영과 주요 현안에 대한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발송하며 경영에 관한 사항을 투명하게 공유해 오고 있다. 그리고 한마음협의회에서는 매달 ‘달려라 밥차’를 운영해 전국 현장근무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해 사기를 높였다. 또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골든벨’ 제도를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부서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CJ GLS는 오는 29일 서울지방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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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 유라시아 대륙 물류시장 개척 박차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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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구주ㆍ러시아 등 유라시아 대륙에 대한 물류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해 우즈벡 최대 물류기업 CAT와 현지 합자법인 ELS(Eurasia Logistics Service)를 설립하고,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한진은 우즈벡을 중심으로 인근 중앙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유럽, 동아시아, 중동 지역을 연결하는 복합물류 운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1세기 ‘新실크로드’로 불리지만 물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즈벡을 한진의 노하우와 선진 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동서양을 연결하는 ‘유라시아 물류의 심장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진은 지난해 현지 합자법인 설립 후 우즈벡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현지 내수물량 운송과 대한항공, 우즈벡 국영항공사 ‘Uzbekistan Airways’와 연계해 나보이 공항으로 도착된 항공화물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트럭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물류 사업전개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지 합자법인인 ELS(Eurasia Logistics Service, 법인장 노삼석 상무)는 지난 10일 우즈벡에서 모스크바까지 편도 7일이 소요되는 약 3800km의 대륙 간 트럭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물류업체가 트럭으로 우즈벡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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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경희대 팀 SCM 춘계발표대회 최우수 논문상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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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SCM 춘계발표대회에서 부산대의 풍설호, 문일경, 류광열 팀과 경희대 윤성준, 박양병 팀이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한국SCM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부산대팀은 ‘Revenue sharing contract considering time value of money’를 논문주제로 경희대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불확실성 하 다수기간 재고품목소매점 공급사슬의 리스크 분석’을 주제로 설정했다. 최우수사례상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조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DSME SCM 전략’과 두산인프라코어의 ‘기계산업에서의 동반성장 추진사례’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제2회 한국 대학(원)생 SCM 경진대회’도 함께 열렸는데 대상은 부산대학교 산업공학과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SSM(Super Supermarket)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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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산업과 함께한 40년 “제2창간 원년” 선언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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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쉬핑가제트가 해운물류산업과 울고 웃은 시간이 어느덧 40년이 지났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창간 40돌을 맞아 6월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해운물류업계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4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엔 국토해양부 김희국 차관, 한국선주협회 이종철 회장,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박태원 회장, 백성운 의원(국토해양위), 박현규 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신태범 케이씨티시 회장, 장두찬 한국해사재단 이사장 등 해운계 원로, 단체장,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해운물류산업과 반세기를 함께 하며 국내 해운언론의 뿌리가 된 본지의 창간 40주년을 축하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해운 산업이 태동하기 시작하던 1970년대 초 창간해 해운물류산업 발전의 자양분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1960년대 정부의 경제개발계획과 무역진흥 정책으로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해운산업도 동반 성장의 동력을 얻게 됐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해운관련 정보는 없었던 현실이 코리아쉬핑가제트를 탄생케 했다. 그 당시 해운업계 해운 수입은 1억달러를 밑돌았으며 국적상선대 규모도 80만t이 채 안됐다. 지난 40년 동안 외항해운 수입은 8천만달러에서 300억달러로 40배의 신장율을 기록했으며 70년대 초 77만t에 불과하던 해운 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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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 개최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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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 대상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으로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1255)와 인터넷 홈페이지, 택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하며, 택배기사 방문시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택배를 배달해준다. 행사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이다. 대한통운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이 행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은 ‘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 무료택배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외에도 태풍이나 홍수, 폭설 등 대형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해왔다.
KSG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