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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화
‘E-Bike’로 친환경 앞장서요~
2011.02.14
TNT코리아(대표이사 김종철)가 14일 특송 기업 최초로 전기이륜차 ‘E-Bike’를 선보였다. TNT는 은행 및 금융 거래 업체 밀집 지역인 서울시 중구 명동센터에 두 대를 우선 도입해 14일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새로 도입된 E-Bike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으며 무매연, 무소음으로 기존 엔진이륜차의 고질적 문제였던 대기오염과 소음공해를 줄일 수 있다. 또 가정용 220V 전원 사용으로 간편하고 신속한 충전이 가능하며 2~3시간 충전에 최대 120km까지 주행한다. TNT코리아는 E-Bike 도입으로 연간 480리터의 휘발유 사용량 및 1톤 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TNT코리아 김종철 대표는 “TNT는 매년 탄소 배출 절감 목표치를 설정해, 배송 차량부터 TNT 전 임직원들의 일상에서까지 이산화탄소 도입은 업계 감축을 위한 전 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특히 이번 TNT코리아의 E-Bike 최초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깊다. 앞으로도 TNT는 선도적인 녹색기업으로서 탄소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실천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TNT는 지난 2009년 12월 발표한 ‘Vision2015’에서 2020년까지 탄소효율성을 45%까지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이산화탄소
DHL 美 신시네티 물류 허브 시설 확충
2011.02.11
DHL이 고객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국 신시네티 북부 켄터키 공항(이하: CVG공항)에 위치한 DHL 허브 시설 확충을 위해 총 2,25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HL 관계자는 “DHL은 CGV공항에서 2만 3천여 평의 부지를 임대해 오는 3월부터 기존 주기장을 확장하고 9개의 새로운 항공기 게이트를 건설하는 공사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가 끝나면 DHL은 미국과 아시아, 유럽 및 아메리카 지역을 연결할 대형 항공기(wide-body aircraft) 9대를 추가로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이안 클로프(Ian Clough) DHL 익스프레스 미국 대표이사는 “국제 무역의 새로운 흐름에 따라 비즈니스가 세계화되고 있다”며, “이번 허브 투자를 통해 DHL은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 수출입 비즈니스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모든 항공기 게이트에 하이드란트 급유 시스템을 도입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연료의 효율적인 급유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게이트에서 직접 항공기 제빙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사는 오는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DHL은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설비 및 시설 향상을 포함해 2년간 총 4,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던 신시네티 허브 확대 계획의 두 번째 단계로 돌입하게 된다. DHL은 2010년 10월, 신시네티 허브의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 분류 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하고 물품 스캐닝 및 분류의 속도와 신뢰성을 높이는데 1,25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신시네티 허브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DHL 물량의 약 90%를 처리하고 있다.
대한통운 물류-택배 분할 매각 가능성
2011.02.08
2011년 M&A 시장 최고의 화두인 대한통운 매각이 초미의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물류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통운이 누구 품에 안기느냐에 따라 업계의 명암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인수의사를 밝힌 포스코를 비롯해 비간접적으로 인수의사를 표시한 롯데, CJ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가늠된다. 국내 최대의 철강사와 유통가들의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는 대한통운의 물류-택배의 분할 매각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대한통운은 자타공인 국내 최대 물류기업이다. 전국적인 물류망과 알짜 자산을 가진 회사이기도 하다. 또 매각대상 지분(47.9%)의 시장가격이 2조원 안팎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대한통운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특히 포스코가 가장 적극적이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지난달 열린 CEO 포럼에서 대한통운 인수의사를 밝히며 물류사업 진출을 직접적으로 표명하기까지 했다. 실제로도 포스코는 물류회사가 필요하다. 국내 대형 화주인 만큼 물류사업에 직접적으로 뛰어들면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현재 대한통운은 포스코의 물류 20%가량을 맡고 있다. 만약 포스코가 대한통운을 인수하게 되면 상당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해외에서 원재료를 수입하고 다시 철강제품을 해외로 수출할 때도 좀 더 원활한 시스템이 가능하다. 이런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들로 포스코는 과거부터 물류회사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비록 해운사들 및 업계의 반대로 지난 2009년 대우로지스틱스 인수에 실패했지만 지난해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로 아프
코레일로지스 김부철 사장 승진
2011.02.08
코레일로지스 김부철 상무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부철 사장은 지난 1976년 대한통운 공채 9기로 입사 한 뒤 35년간 물류 분야에서 일해온 철도물류 전문가다. 지난 2003년 12월 코레일로지스에 창립 멤버로 합류한 김 사장은 신생회사였던 코레일로지스의 빠른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상고와 동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산업경영기술대학원 물류관리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
“택배 운송장, 이젠 손으로 쓰지 마세요”
2011.02.07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택배현장에서 쓰이는 신기술인 운송장 모바일 프린터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운송장 모발일 프린터를 이용하면 택배기사가 가정이나 기업 등 집하를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바로 운송장을 출력해 상자에 붙일 수 있다. 앞으로 고객은 콜센터나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만 하면 돼 운송장을 작성하는 수고와 시간을 덜게 됐다. 또 블루투스(Bluetooth)와 실시간 데이터 전송 기술로 운송장의 송수하인 정보가 현장에서 전산시스템에 입력되기 때문에 택배를 맡긴 직후부터 고객이 화물 배송추적을 할 수 있다. 특히 접수된 송수하인 정보를 사전에 등록함으로써 허브터미널의 자동 분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정확도 역시 높아지게 되며, 화물정보 관리도 더욱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이 장비를 오는 상반기 중 전 택배기사에게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손으로 써서 작성하는 이른바 ‘수기 운송장’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대한통운은 택배 운송장 실명제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장 이미지 스캔 시스템, 모바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용 택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물류업계 정보기술화를 선도하고 있다.
싸이버로지텍, 새해맞이 북한산 산행
2011.01.31
해운·항만 물류 IT 전문기업인 (주)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은 29일 북한산에서 ‘CLT 새해맞이 산행’을 가졌다. 최근 이어진 한파에도 불구하고 싸이버로지텍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통해 회사의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을 위한 공감대를 만들었다. 싸이버로지텍은 간부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꿋꿋이 산행을 마친 서울 본사 및 부산 지사 간부급 직원 40여명은 막걸리 건배를 통해 이번 산행의 마감을 자축하고 2011년 경영 방침인 ‘실행’을 되새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장림 대표는 “새해의 첫 달을 마감하며 조직의 리더인 직원들이 새해 경영 방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마음가짐을 다잡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현대重, 브라질 재해복구 지원
2011.01.21
현대중공업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주의 테레소폴리스(Teresopolis)시와 노바 프리부르고(Nova Friburgo)시에 21톤급 굴삭기 5대(모델명: R210LC-7)를 투입해 재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현재 브라질은 연초부터 시작된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최소 6백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현지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지난 12일 굴삭기와 함께 장비 운용인력, 오일 및 필터와 같은 소모품 등을 지원하며 재해복구를 노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임종국 전무(건설장비 북미·중남미 총괄)는 “인도적 차원에서 시작된 이번 지원이 현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 정부의 복구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지원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브라질 시장에 진출한 현대중공업은 2008년부터 건설장비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기록하며 캐터필러(Caterpillar), 고마츠(Komatsu)와 함께 브라질 3대 건설장비 메이커로 자리 잡고 있으며, 브라질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나가고 있다. 한편,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 및 2016년 올림픽 개최, 발전소 및 고속철 등 사회 간접자본 확충사업이 다수 진행 중이어서, 현지 건설
통물協, 제대군인 취업역량 강화 지원키로
2011.01.14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이 지난 11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다가오는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5년 이상 중장기 복무를 한 제대군인 또는 2011년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국가공인자격인 물류관리사 자격 취득과정을 진행하고 물류전문인력으로서 물류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제대군인들의 자격증 취득과정 및 취업교육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개발하여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대상 물류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통합물류협회 교육연수팀(070-7090-6655)으로 문의하면 된다.
CJ GLS 태국법인, 매출 1억달러 돌파
2011.01.12
CJ GLS의 태국법인이 해외법인 사상 최초로 단독 매출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CJ GLS 태국법인은 단독법인 첫 해인 2004년 약 900만달러(약 94억원)의 매출로 출발해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2010년 매출 1억300만달러(약 1,153억원)를 넘어섰다. 태국법인은 방콕과 램차방을 거점으로 총 6만9,000㎡(약 2만1,000평) 규모의 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컨테이너 야드 운영, 수출입, 통관, 내륙운송, 창고 및 재고 관리와 공급망 관리 솔루션 컨설팅 등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는 항공 물류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태국 내에서 주요 항공 물류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태국법인의 성공 요인에 대해 태국 현지인 직원들의 문화와 관습을 공식적인 업무에도 철저히 존중하는 등 현지인과 융화, 소통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으며, 방콕의 교통체증을 극복하기 위해 1톤 미만 소형 트럭 및 오토바이를 배송에 적극 활용해 주문 후 4시간 이내 배송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히 현지화 전략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향후 CJ GLS는 태국 전역을 연결하는 배송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축해 태국 내수 물류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 바트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태국
CJ GLS, 설맞아 비상 운영 태세 돌입
2011.01.11
CJ GLS(대표이사 이재국)가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를 설 특수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설 선물 배송을 위한 비상 운영 태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J GLS는 설 명절을 맞아 백화점, 할인점, 인터넷쇼핑몰 등의 설 선물이 폭주할 것에 대비해 전국 터미널 운영 및 차량증차, 인력수급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설 특수 기간 동안 고객의 선물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본사와 각 터미널, 지점별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터미널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폭설,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체증 등 긴급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택배 관계자는 “설 특수 기간 중에는 평상시에 비해 물량이 최대 50%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전국 터미널을 운행하는 간선 차량 투입 대수를 25% 가량 늘리고, 분류아르바이트도 10% 이상 충원할 계획이다”며, “각 지점별로 대리점차량, 배송기사, 배송아르바이트 등을 20% 이상 증원하며, 용달차량, 퀵서비스 오토바이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CJ GLS는 1월 29일 토요일에 집하를 마감하며, 연휴 전까지 배송에 전력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전 직원이 휴일에도 근무를 하며 본사 직원들도 폭주하는 선물을 원활히 전달하기 위해 배송지원을 나갈 예정이다. CJ G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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