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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화
KCTC,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2010.12.02
KCTC(대표이사 이윤수)가 지난달 30일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에서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남부발전은 2년간의 영월천연가스발전소 건설 기자재 및 주기기 육상·해상운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KCTC에 대한 고마움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KCTC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약 2년간 창원의 두산중공업에서 화물을 인도받아 모듈트레일러라는 육상운송 특수장비와 바지선을 이용해 강릉항까지 해상운송했다. 또한 도로 사정이 가장 까다롭기로 소문난 강원도의 대관령과 5재(속사리재, 재산재, 벳재, 원동재, 소나기재)를 넘어 영월천연가스발전소 건설현장까지 주기기를 육상운송했다. 운송한 화물은 200톤 이상의 중량물이 7기, 100톤 이상이 4기, 그리고 50톤 이상이 9기에 이른다. 특히, 영월의 동강대교를 건너 때는 중량물의 무게를 다리가 견디지 못해 약 500m에 이르는 동강대교 밑으로 흙과 자갈로 건설한 강을 가로지르는 우회도로를 만들어 건너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남부발전은 KCTC에게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의 전달했다.
대한통운 서재환 전무 무역의 날 산업포장 수상
2010.11.30
대한통운의 서재환 전무가 제 47회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서재환 전무는 23년 간 물류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선진 물류체계 도입과 물류 프로세스 개선 등 물류혁신 활동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물류체계를 구축했으며, 정부의 물류정책 추진에 협조하고 정책 제언 등을 통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서 전무는 아시아나항공과 한국복합물류를 거쳐 현재 대한통운에서 경영관리부문장 겸 국내물류부문장을 맡고 있으며, (사)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 및 (사)국제물류연구회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서 전무는 지난해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 ‘복합물류터미널의 서비스 품질 개선에 관한 실증연구’라는 제목으로 물류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물류 현장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DHL, 독거노인에 온정의 손길 뻗쳐
2010.11.29
DHL은 분기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Deliver DHL(Dream, Hope, Lo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마포구 염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독거노인들은 모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총 51명의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직원들이 4조로 나뉘어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본사 소재지인 염리동에 거주하고 있는 12명의 집을 방문했다. DHL은 방문 전 미리 요청을 받아, 쌀, 라면, 이불은 물론 내복이나 전기히터, 정기장판 등 겨울철을 나는데 꼭 필요한 필수품을 구매해 드리고, 집안 청소는 물론 말동무가 되어 드리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병구 DHL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겨울을 준비해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DHL은 우리 지역사회의 책임감 있는 시민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2006년부터 직원들의 월급 끝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CJ GLS, 인하大와 산학협력 MOU 체결
2010.11.26
CJ GLS가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및 물류전문대학원과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제물류 및 글로벌 SCM(공급망 관리) 분야에 관한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신기술 개발에 상호 협조하기로 한 내용이다. CJ GLS는 이를 위해 교육 현장에 실무 전문가를 파견하고 연구에 필요한 커리큘럼 개발에 협력하며,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물류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 인하대는 국제물류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CJ GLS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사례 연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인하대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물류전문대학원을 비롯해 아태물류학부, 정석물류통상연구원 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연구 시스템을 구축한 물류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글로벌 SCM 관련 전문 연구 인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CJ GLS의 글로벌 사업에 큰 시너지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하대 이본수 총장은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인 인천의 지정학적 이점을 토대로 물류 SCM분야 교육특성화 선도대학인 인하대와 세계적인
국제물류업계, 평택항 활성화에 팔걷는다
2010.11.26
평택항 물동량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와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는 26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평택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발전과 평택항의 물류 활성화를 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양측이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공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물류분야 특강과 교육지원, 정보 공유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서정호 사장은 “MOU 체결로 공사와 협회는 평택항의 경쟁력을 포워더들에게 적극 알려 평택항의 소량 컨테이너 화물(LCL)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평택항이 국제물류업체에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제를 긴밀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린 회장은 “평택항을 환황해권 물류거점항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포워딩업계도 잘 알고 있다”며 “상호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평택항이 더욱 사랑받는 서해안의 관문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사상 처음으로 50만TEU의 컨테이너 물동량 취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통물協, 인천大와 계약학과 설치ㆍ운영키로
2010.11.24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가 인천대학교(총장 안경수)와 지난 23일 계약학과 설치와 운영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학과란 국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의 요청에 따라 교육기관(대학)이 이들과 계약을 맺고 설립하는 특정분야의 학과를 말한다. 앞으로 협회는 물류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키 위해 인천대학교와 ‘물류시스템경영학과’를 개설하고, 2011학년도부터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학사운영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이 담당하게 되며, 모집정원은 석사과정 20명, 박사과정 10명이다. 강의 장소는 협회와 인천대학교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근무시간을 고려하여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 장종식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곽봉환 원장과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인호 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장종식 부회장은 “협회와 인천대학교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물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마련하였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고급물류인력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물류시스템 경영학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
(주)한진, 녹색물류 실천의지 담은 슬로건 발표
2010.11.23
(주)한진(대표 석태수)이 친환경 녹색물류 선도 기업으로서의 실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발표했다. 한진은 임직원 모두에게 환경친화적인 기업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Green Logistics with HANJIN’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지난 2개월간 한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총 55개 응모작품이 접수 됐으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Green Logistics with HANJIN’가 최종 선정됐다. 한진에 따르면, 최우수 작품으로 결정된 ‘Green Logistics with HANJIN’은 “한진이 친환경 녹색물류기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정확히 표현하고 있으며, 한진이 발전하고자 하는 지향점을 함축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Green Logistics with HANJIN’ 슬로건은 한진의 공식 슬로건인 ‘Global Logistics Provider, HANJIN’과 함께 이메일, 홍보물, 플래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목시계 생겨 너무 좋아요”
2010.11.22
국내에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수집된 손목시계 294개가 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를 통해 태국 수린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난 20일 전달됐다. 페덱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18일 비영리 재단인 미래의 동반자 재단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시작하고, 고장 나거나 싫증난 손목시계를 국내에서 수집 및 수리하여 태국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수집은 페덱스 코리아 임직원 및 고객, 일반인을 대상으로 페덱스 코리아 배송직원과 페덱스 킨코스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수리는 장애인 재활센터인 ‘사랑의 집’ 에서 맡아 나눔의 의미를 함께 했다. 수리기간을 제외한 3주의 수집 기간 동안 페덱스 고객 및 임직원, 일반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줄을 이었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294 개의 손목시계가 페덱스 태국에서 진행하는 학교 지어주기 프로그램의 완공일에 배송돼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을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계를 전달 받은 반 카용(Baan Kayong) 학교 어린이들은 “학교도 생기고, 시계도 생겨서 너무 좋아요.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할래요!”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페덱스 ‘우행시’ 통해 손목시계 294개 수집
2010.11.16
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태국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10월 13일 시작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에서 총 294개의 손목시계를 수집했다고밝혔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은 고장 나거나 싫증나서 사용하지 않는 손목시계를 페덱스고객 및 임직원,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국내에서 수집하여, 수리 후 태국 동부의 작은 도시인 수린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배송해주는 페덱스 코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13일 프로그램 시작 이후, 전국 각지에서 294개의 사랑이 담긴 시계가 페덱스 픽업 서비스, 페덱스 킨코스 센터를 통해 수집됐으며, 장애인 자립재활센터인 ‘사랑의 집’에서 수리를 통해 깨끗하고 예쁜 시계로 재탄생 되었다. 페덱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토요일 ‘사랑의 집’을 찾아 겨울맞이 대청소와 함께 수리된 294의 시계를 예쁘게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평소 거동이 불편해 바깥나들이를 하지 못했던 ‘사랑의 집’ 장애우들과 함께 용산전쟁기념관을 찾아 늦가을 단풍 구경을 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모인 294개의 시계는 페덱스 태국에서 후원하는 학교 지어주기 프로그램의 완공식날인
대한통운 80년 역사 한눈에 본다
2010.11.15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지난 15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한국 물류의 역사 대한통운 80년사’를 발간했다. 대한통운은 이번 사사를 통해 1930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회사와 물류산업의 주요 역사를 조명했으며, 특히 과거 산업발전기 중요한 운송이나 사건들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사까지 짚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총 870여 페이지에 달하는 ‘대한통운 80년사’는 본책과 별책 2권으로 구성돼 있다. 본책은 1930년 대한통운의 전신인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의 창립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2030년 미래비전 등 총 6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사는 물류관련 전문용어나 과거에 사용되던 말들을 별도로 설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1962년 흡수ㆍ통합됐던 당대 최고의 운송기업 조선운송 관련 역사도 새롭게 조명됐다. 별책인 ‘80개의 사건으로 보는 대한통운 80년사’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 사건들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찬됐으며, 해방 직후 유실될 뻔했던 조선어 큰 사전 원고의 발견, 김응룡 선수를 비롯한 명선수들로 구성됐던 대한통운 야구팀, 한국 최초의 사보 ‘조운’ 등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한편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근 한 세기에 걸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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