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2 17:36:51.0

창간 31주년 '단체장 축사'



물류가 핵심산업으로 성장토록 관심 가져주길

김수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김수상입니다. 우리 물류산업의 중요하고 소중한 소식을 널리 알려준 <물류와 경영>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물류산업은 그 동안 국가경제의 원활한 흐름을 뒷받침하고, 국민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국가의 핵심 기간산업으로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확산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물류인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국민은 꼭 필요한 생필품을 문 앞에서 받아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사재기와 같은 혼란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택배, 배달로 대표되는 생활물류산업은 앞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선배송·반일배송 등 소비자의 높아진 요구수준에 부응하는 고부가가치 물류서비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물류 스타트업의 창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도 급변하는 물류환경의 변화를 물류산업의 혁신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주요과제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체계 구축’이 선정되었고, 현재 세부 사업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또한 생활물류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물류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과적·과로·과속으로 대표되는 화물운송시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안전운임제를 시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업계와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물류산업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열악했던 산업 체질도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물류산업이 국가경제 성장을 선도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핵심 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물류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급망 위기 관리 위해 상호 노력 절실

고창성 한국SCM학회이사장


<물류와 경영>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물류와 경영>은 그동안 국내 가장 대표적인 물류 전문잡지로서 국내외 물류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국내 물류기업의 선진화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물류의 명암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병 초기 물류업계는 중국 위주의 공급망 해결방안에 몰두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세계 실물경제가 위축되게 되었고, 이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최근 더욱더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특히, 항공, 해운물류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른바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물품 구매가 급증으로 인한 직배송 관련 기업들의 물량 증대로 인해 관련 기업의 성장은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 트랜드를 향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로부터 코로나를 극복한 최고의 국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희생을 아끼지 않은 국내 의료진의 헌신과 불편함을 감수하고 국가 정책에 절대적 지지와 협조를 보내준 국민 모두, 그리고 ICT(정보통신기술)의 역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확진자 동선 관리, 마스크 재고 현황, 원격 수업, 모바일 쇼핑, 배달 플랫폼 등 모두 ICT 기반입니다. 포스트코로나19의 뉴노멀트랜드는 4차 산업혁명 촉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물류와 경영> 역시 스마트 물류와 스마트 SCM에 대한 지속적인 최신 정보 제공을 바라며, 한국 SCM 학회 차원에서도 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류 언론의 선도적인 자리를 지켜주길

최원혁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물류와 경영>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물류와 경영>이 걸어온 지난 31년은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해온 한국 물류산업의 성장기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격랑의 현장을 지켜보며 물류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물류와 경영>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한국의 물류산업은 디지털 물류 기술의 급속한 확산 흐름과 더불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전까지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에 노출됨과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는, 그야말로 격동의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 물류기업은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급격한 환경의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물류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입니다. <물류와 경영>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 물류기업들이 새로운 변화에 잘 대응해 갈 수 있도록, 최신 물류기술, 물류혁신 등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함께 지구촌 곳곳의 생생한 물류 소식을 잘 전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물류와 경영>의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물류분야를 선도하는 가운데 물류인의 사랑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가물류산업화 추진 앞장 기대

김진일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물류와 경영>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본인은 1974년 물류회사 신입사원시절 선박운항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소식, 물류정보를 접하면서 <물류와 경영>의 자매지인 <코리아쉬핑가제트>를 “물류의 바이블”이라 칭했던 시절이 기억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의 제조업 중심에서 ‘물류산업화’를 통해 발전되어야 합니다. 글로벌 물류시장규모 약 9조달러 (7%성장), 국내유통물류종사자 약 300만명, 북극해빙으로 인한 북극해운항로가 앞으로 10년을 전후해 열리게 되면 우리나라는 글로벌 물류중심지로 발전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국내물류산업환경은 다수 부처로 분산된 정부정책, 영세성, 과잉경쟁으로 인해 물류발전이 저해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해운산업을 중심으로한 글로벌물류정책, 신북방정책에 의한 동북3성과 연해주, 유럽으로 이어지는 철도(TSR) 신남방정책에 의한 동북아 최대 유통물류중심으로 발전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물류산업정책을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최대의 물류산업국가로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물류와 경영>에서 ‘국가물류산업화’ 추진에 전문성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물류와 경영>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비판적 시각으로 방향타 역할 해주길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


최근 HMM(구 현대상선)이 2만4000TEU급 초대형컨테이선을 연속 취항해서 만선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3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한때 세계 7위의 국적선사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인하여 국내  해운선사들은 위기에 봉착했으나 불행중 다행인지 정부의 정책금융지원으로 회생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 세계 해운 시장은 컨테이너선의 경우 개선 양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은 매우 우울하고 다시 글로벌 해운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시그널로 볼 수도 있습니다. 경영위기에 처한 중견 근해선사인 흥아해운 역시 제3자에게 매각되는 운명을 맞이했지만, 과연 누가 넘겨받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 글로벌 물류 기업들의 재무성적표를 본다면 아직 올해 하반기를 전망하는 것조차 어려운 지경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세계 경제성장률이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어야 글로벌 무역교역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해운과 물류의 물동량 역시 비례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만일 WTO나 IMF 등 기관이 전망하는 것과 같이 세계 주요 국가의 경제성장률이 크게 하락하게 된다면 그들과 무역거래하는 한국의 경제성장률도 영향을 받을 것이며, 따라서 물류와 해운의 물동량은 치명적인 감소세를 나타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뉴 노멀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AI, 빅 데이터, 공유물류, 로봇, 모바일 플랫폼 물류 등의 추세가 주도한 데 비해 안전운임제 시행 하나로 온 시장이 시끄러운 기존의 화물 운송시장이나 정부지원에만 매달리면서 자신들의 오너 경영의 심각한 잘못에 대한 철저한 반성보다는 오로지 변명으로 일관하며 언론홍보에만 힘쓰는 해운산업은 여전히 과거의 구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기득권만을 고집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얼마 전 포스코가 기존의 흩어져있던 물류업무와 기능을 통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물류생태계를 변혁시키는데 물류법인을 신설한다는 발표를 하였으나, 기존에 포스코로부터 철광석, 유연탄 등 원료화물의 해상운송을 장기해상운송계약 방식을 통해 상당한 영업이익을 실현해온 해운사와 선주협회 및 한해총 등 단체에서는 극렬하게 포스코 물류법인의 출범을 저지하는 데 엄청나게 많은 언론매체 등을 통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설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바, 그러한 모습은 자본주의의 자유경쟁원칙과 국제기준에 적합한 경쟁입찰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시스템 구축을 하려는 포스코 물류법인의 설립취지에 반대하고 그간의 해상운송 이익을 유지하려는 거래 관행을 고집하고 해운이라는 그들만이 리그를 인정해달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 몹시 씁쓸합니다. 지금까지 <물류와 경영>이 주간 <코리아쉬핑가제트>와 함께 해운물류전문지로서 긴 역사에 걸맞게 편파적이지 않고 정도를 지키며 해운과 물류, 포워딩, 조선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에 대응하여 최고의 물류전문지로서 좀 더 날카로운 비판과 분석적인 내용의 글들이 눈에 잘 띄지 않음에 다소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물류와 경영>이 우리나라 물류와 해운산업이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공정거래와 투명한 거래의 틀 안에서 건설적인 갈등을 통해 진일보하기 위해 늘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면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물류와 경영> 31주년을 축하하며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뉴노멀에 대응하는 통찰력을 주는 역할을 기대하며

이헌수 한국물류산업정책연구원장


1989년 창간 이후 우리 물류산업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온 <물류와 경영>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물류와 경영>은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발전과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우리 물류산업이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하여왔습니다. 따라서 <물류와 경영>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는 한편 더욱 높은 수준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이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전과 후가 매우 다른 경제 환경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소위 뉴노멀에 적응하는 근본적인 변화가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물류기업들도 앞으로 세계경제가 당면하게될 엄청난 불확실성 속에서, 어떻게 하면 강력한 회복력과 대응능력을 가진 글로벌 SCM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조달 및 유통 채널을 넘나들며, 빈번한 긴급대응 필요가 발생할 고객들의 유통 및 물류 니즈에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라는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따라서 <물류와 경영>이, 이와 같은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각 분야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방향과 큰 틀을 함께 잡아갈 수 있도록, 화주기업, 물류기업, 정부, 연구소, 대학을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물류와 경영>이 당면한 핫 이슈를 취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물류업계에 계신 분들이 장기적인, 전략적인, 그리고 글로벌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 정보 아우르는 매체로 거듭나길

조철휘 한국유통포럼회장


<물류와 경영>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한국유통포럼은 1996년부터 시작되어 유통 물류 마케팅 투자 글로벌 분야의 교수, 기업인 등 100여명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국내최장수 모임으로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5주년을 맞이하여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임의 7대부터 9대인 지금까지 회장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2020년 들어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세계 200개국 77억명의 인구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불확실하고 예측불가능한 상황에 빠졌으며 세계 각국은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의 단절과 지연으로 인해 2분기 들어와 규모에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에 있어 기업들의 경영실적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각국 공항과 항만의 봉쇄 및 차단으로 인하여 사람과 화물의 국제 간 이동이 멈추거나 지연되게 됐고,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항공사, 여행사, 호텔, 리조트 등 관련산업의 정체는 계속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비는 비대면, 비접촉의 흐름으로 전환해 수 년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온 전자상거래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택배와 퀵 배송시장도 전년대비 1,2할정도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통업계는 급변하는 국내외시장의 환경 속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행동에 따른 변화를 인식하고 대응하여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제조에서 유통을 거쳐 소비에 이르는 단계에 있어 풀필먼트의 수주이행과 최종고객에게 안전하게 배송하는 라스트마일의 흐름으로 기업은 지속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비자는 편리성, 안전성, 확실성을 기본으로 상품과 서비스, 기타 가치를 추구하고 있기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과 추구하는 가치를 소비자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대경쟁시대에 물류와 경영은 앞으로 국내외 관련 비즈니스와 유통 물류 소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는 매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물류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주었듯이 앞으로도 <코리아쉬핑가제트> 50주년을 맞이하여 <물류와 경영>도 더불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여 모든 구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기억되는 매체가 되어 주시길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물류와 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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