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6 19:17

코리아쉬핑가제트-케이티넷, 해운물류플랫폼 활성화 드라이브

해운물류플랫폼 활성화 공동협력 추진


코리아쉬핑가제트와 해양수산부 항만물류중계망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케이티넷)이 손을 맞잡고 해운물류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양사는 11일 경기도 판교 케이티넷 본사에서 해운물류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력을 바탕으로 양측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는 해운물류무역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공동사업을 전개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선박운항스케줄(FCL·LCL·복합운송) 데이터서비스 제공 ▲물류업계 기사서비스 제공 ▲물류기업 데이터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쉬핑가제트가 제공하는 선박운항 스케줄은 케이티넷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형화된 데이터로 재가공돼 기업들은 ‘uLogisHub(유로지스허브)’에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로지스허브를 통해 출발항과 도착항, 선사·에이전트명 등 선사·포워더가 제공하는 수출입 선적 스케줄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수출입 부킹(예약) 번호, 컨테이너 번호 기준으로 화물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는 점도 프로그램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밖에 이번 협력을 통해 쉬핑가제트가 제공하는 최신뉴스를 유로지스허브에서도 접할 수 있게 돼 프로그램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쉬핑가제트와 케이티넷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쉬핑가제트 이우근 대표이사(사진 왼쪽)는 “이번 협약을 통해 쉬핑가제트의 역량을 온라인으로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존 쉬핑가제트의 업무영역을 넘어 AI, IoT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회사의 안정과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케이티넷 김용환 사장은 “케이티넷의 해운물류 플랫폼에 쉬핑가제트의 매주 업데이트되는 선박운항스케줄과 업계 주요 동향, 물류기업데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어 무역물류고객들이 여러 사이트에 이중접속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케이티넷은 스케줄 정보를 기반으로 화주-물류기업 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신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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