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1 13:11

대만선사 2분기 에버그린·완하이 흑자 양밍 적자개선

완하이라인 영업익 4배 이상 늘어


대만 3대 컨테이너선사 2019년 4~6월 실적이 모두 나왔다.

대만 1위 선사인 에버그린은 매출액이 23% 증가한 471억대만달러(약 1조8000억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억대만달러(약 400억원)를 거둬, 전년 동기 19억대만달러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5400만대만달러(약 -135억원)로, 2분기 만에 적자전환했다. 1년 전에 비해선 -12억대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개선됐다.

양밍해운은 매출액이 403억대만달러(약 1조5000억원), 영업이익 -3억6700만대만달러(약 -140억원)를 냈다. 1년 전에 비해 매출액은 20% 증가했고 손실 폭은 -35억대만달러에서 크게 개선됐다. 양밍은 1분기 영업이익을 냈다가 1분기만에 유류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다시 적자에 빠졌다. 

순이익은 -12억대만달러(약 -460억원)로, 1년 전에 비해 26억대만달러 개선됐다.

양밍은 국제 회계 기준 IFRS16 도입으로 올해 상반기에 6억대만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다.

근해항로 전문선사인 완하이라인은 2분기에 호성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15% 증가한 183억대만달러(약 7000억원), 영업이익은 4.8배 늘어난 4억6700만대만달러(약 180억원), 순이익은 2.7배 늘어난 6억9700만대만달러(약 270억원)였다. 1분기에 비해 이익 폭이 감소했지만 수익기조를 계속 유지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04/24 05/05 Interasia Lines Korea
    Cma Cgm Lisbon 04/25 05/17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5/07 HMM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