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1 15:25

BDI 2393포인트…수프라막스, 태평양 수역서 반등 기대

중대형선, 선복 증가로 시황 약세 지속

지난 10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29포인트 하락한 2393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성약 체결이 감소하면서 선복이 늘어나 시황 하락이 이어졌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50포인트 떨어진 4794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호주에서 선적 성약이 체결되고 남아공에서 석탄 수요가 유입됐지만 운임은 하락했다. 브라질의 9월말 선적에 대해 선복이 우위인 상황으로 운임은 좀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4만797달러로 전일 대비 891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30포인트 하락한 2161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남미 곡물 수요의 감소로 선복이 늘어나 약세 시황이 지속되고 있다. 태평양 수역에서는 선주들이 운임 방어에 나섰지만 선복의 증가로 하락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53달러 하락한 1만8169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319로 전거래일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북대서양과 멕시코만 지역에서 성약 체결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선복이 빠듯한 상황이다. 태평양 수역은 선적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반등 가능성이 기대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830달러로 전일 대비 51달러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