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9 16:56

SAP Concur,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 개최

CFO 역할 논의 및 재무회계 혁신 사례 소개


SAP의 자회사이자 출장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회사 ‘SAP Concur’는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은 재무회계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연례 컨퍼런스로 기업의 재무관리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와 글로벌 및 국내 고객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고, 업계 종사자들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 행사는 이선우 SAP Concur  코리아 부문장과 SAP Concur의 아시아태평양 중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앤디 왓슨(Andy Watson) 선임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뒤이어 ▲디지털 변환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와 규제혁신(구태언 변호사, 법무법인 린) ▲디지털 파이낸스를 위한 CFO 조직의 역할(우인혁 이사, PwC컨설팅)과 같은 외부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CFO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법무법인 린의 구태언 변호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규제혁신의 측면에서 앞으로 기업환경에 다가올 변화를 살펴보고 CFO 조직이 기업의 혁신에 기여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PwC컨설팅 우인혁 이사는 CFO 조직이 최종적으로는 CEO의 전략적 의사 결정에 어떻게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조언했다.

오후에는 셀트리온과 KCFT가 SAP Concur를 통해 재무 혁신에 성공한 사례를 패널 토의를 통해 발표했다. 이 세션에서는 컨커 도입 사유, 프로젝트 진행 상황, 도입 효과 등을 고객 프로젝트 담당자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혁명’ 세션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VAT IT에서 참석해 플랫폼 구축 및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 이 세션을 통해 전 세계 200곳 이상의 앱파트너들과 함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컨커가 고객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디지털로 혁신하는 방안을 확인했다.

앤디 왓슨 선임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여전히 대다수 기업의 재무회계 업무는 수기 등 과거의 방식과 프로세스에 얽매인 경우가 많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재무 관리 프로세스에 접목하면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 전반의 디지털 변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왓슨 부사장은 이어 “컨커 엑스체인지 컨퍼런스의 목적은 기업의 재무회계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임원과 임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 트렌드와 인사이트, 신기술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하는 것”이라며, “한국의 많은 재무회계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자가 필요로 하는 인사이트와 글로벌 노하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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