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4 09:33

우리나라, ICAO 이사국 7연임 성공

세계 항공강국의 위상 이어가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이사국에 선출돼, 7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오후 2시에 치러진 이사국 선거에서 우리나라는 투표에 참여한 177개 국가 중 총 164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수를 확보했다. 우리나라와 함께 할 이사국은 그리스(159표) 페루(157표) 도미니카공화국(154표) 튀니지(153표) 아랍에미리트(152표) 파라과이(151표) 코트디부아르(147표) 잠비아(145표) 코스타리카(144표) 말레이시아(143표) 적도기니(138표) 수단(126표) 등이다. 카타르는 112표에 그쳐 낙선했다. 

우리나라는 연초부터 전 재외공관을 통해 적극적인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또 이번 총회에 국토교통부, 외교부 및 국내 항공 관련 기관들로 구성된 대표단(수석대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몬트리올에 파견해 면담이나 각종 리셉션에 각 회원국 대표들을 일일이 접촉해 막바지 지지교섭 활동을 펼쳤다. 

우리나라는 2001년 최초로 이사국에 선출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항공분야 무상교육훈련 실시, 안전기금 지원, 우리나라 전문가의 ICAO 사무국 파견, 안전관리 소프트웨어 개발·보급 등 이사국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항공안전 및 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속가능한 성장,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저감 계획(CORSIA) 이행 등 초국가적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해 국제항공사회 발전을 위한 기여와 항공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동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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