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2 16:14

BDI 1528포인트…동절기 대비 연료탄 수요 강세

케이프, 금주 조정 가능서 있어

지난달 2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61포인트 상승한 1528로 마감됐다. 지난 주 벌크 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BDI는 24일만에 1500대를 회복했다. 철광석은 중국 제철의 마진이 개선되면서 가격이 반등했고, 석탄은 겨울철 재고 구축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올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36포인트 상승한 3131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철광석 재고 구축과 함께 예년보다 빠르게 중국이 춘절 연휴에 대비하기 위한 물동량 선적이 늘어나면서 상승 폭이 확대됐다. BCI는 1달만에 3천대에 올라섰다.

이번 주는 주 중반 이후 철강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격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FFA(선물운임거래) 시장도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등 조정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하락 가능성이 크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500달러 상승한 2만6341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58포인트 높은 1225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지난 주 연료탄 재고 수요가 유입되고, 케이프선의 철강 선적 수요가 파나막스로 분할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금주는 양대 수역에서 모두 꾸준한 선적 수요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년 대비 약 2천달러 정도 낮은 1만441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816으로 전거래일보다 9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주 수프라막스 시장은 석탄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 지역에서 곡물 선적이 늘어나고 있어 골칫거리였던 선복 적체가 해결되는 모습을 보였다. 
금주는 지난 주와 비슷하게 꾸준한 상승세가 전망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609달러로 전년 대비 약 2300달러 떨어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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