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0 09:40

인천신항 물류 처리 속도 빨라진다

신항 진입 지하차도 건설… 제4차 항만계획에 반영
 
 
인천항만공사(IPA)는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추세를 고려해 인천신항 주변 교통시설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물류 처리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천신항에는 최첨단 하역장비인 무인자동화 야드크레인 6기가 지난해 8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추가로 반입됐다. 그 결과 컨테이너 야드의 작업 속도와 효율이 개선돼 터미널을 출입하는 운송 차량 흐름이 더 원활해졌다
 
또한 인천신항 진입 지하차도 건설계획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지하차도 관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인천송도 11공구 첨단사업클러스터를 관통하는 기존 도로 아래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길이 4.3km, 너비 20m의 왕복 4차로 지하차도가 계획대로 오는 2025년에 준공된다면 인천신항 1-2단계 부두 운영과 맞물려 물동량이 증대하고 물류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건설도 추진되면서 인천신항의 교통체증도 예년보다 줄어든다. 제2순환고속도로는 인천신항과 송도국제도시를 관통하는 교통시설이다.
 
IPA는 미개통구간 중 아암나들목-송도분기점과 남송도 나들목-시화나래나들목 구간의 우선 시공을 통한 조기 개통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상태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시화나래 나들목-오이도 나들목 구간 추진이 결정된 만큼 이 구간이 개통되면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시간이 대폭 감소하게 되면서 교통흐름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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