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화물 전문 물류기업인 협진해운이 지난해 3배 가까운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록했다. 외형도 40%에 이르는 성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25일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협진해운은 지난해 영업이익 181억원 당기순이익 2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11년의 47억원 98억원에 견줘 각각 285.1% 123% 성장했다.
매출액은 2741억원으로, 1년 전의 1961억원에서 39.8% 성장했다.
1987년 9월 설립해 올해 창립 26년째를 맞는 협진해운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1위 중량물 물류 전문기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주요 EPC(설계·구매·시공)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에서 물류수송을 진행 중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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