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0 17:46

위킵, ‘풀필먼트’ 애플리케이션 출시

실시간 물류처리 내역 알람 등 서비스 업그레이드 기대


물류대행 위킵(대표 장보영)이 고객사 편의 증대를 위해 풀필먼트(Fulfillment By Wekeep) 솔루션을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운영됐던 FBW는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다수 쇼핑몰과 택배사의 정보를 연동해 쇼핑몰로부터 실시간 주문을 자동 수집하고, 출고처리와 동시에 자동 생성된 송장을 쇼핑몰로 자동 전송한다. 또 다수 쇼핑몰의 반품·교환, CS관리까지 통합처리 할 수 있는 물류처리 시스템이다.

단순 입출고 관리 수준에 그치는 WMS(창고관리시스템)의 솔루션과는 달리 다품종소량의 이커머스 물류처리에 최적화 돼 있어 고객사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PC웹 환경에서 접속해야 했던 만큼 외부에서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풀필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입고, 주문, 출고, CS 등 풀필먼트 이슈 발생 시 실시간으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적정재고를 설정해두면 재고량이 그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어 품절·지연 등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고객명이나 수신인명만 입력해도 주문내역, 송장내역, 상담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어 CS관리에도 편의성이 크게 증대되었고,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서는 입점사와 물류 전담매니저 ‘위킵맨’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요청사항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편의성 향상이라는 장점은 입점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위킵맨들에게도 적용된다. 애플리케이션 내에는 스캔작업창이 있기 때문에 휴대용 스캐너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물류센터 내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입고등록, 출고처리, 로케이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포장, 패키지 작업, 합포장, 부자재 사용 내역 등의 입력도 현장에서 할 수 있게 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입력이 가능해졌다. 모든 작업 내역은 자동정산 되기 때문에 고객사는 실시간 물류처리 내역 확인은 물론 물류비 사용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어 물류처리 투명성이 더욱 높아졌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FBW 솔루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입점사와 위킵맨 모두에게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더욱 수준 높은 차원의 이커머스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Msc Iva 04/28 05/30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