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보세창고료 적정한가요?
작성자 안상함 조회 5393 날짜 2019-11-13 12:18:52.1
수입화주 분들께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LCL 화물들은 대개 부산지역의 보세창고에 입고되어 통관 후 반출시까지 창고료(보관료, 작업료 등 포함)을 지불하고 계시지요?
그런데 이때 지불하는 창고료가 너무도 터무니 없이 비싸서 매번 창고료를 지불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데 저만 그런 건가요? 

우선 부산 보세창고의 창고료 계산방식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창고료를 산출하는 기본 금액은 감정가격+관세입니다. 이 가격을 기준가라 하면
1) 종량료: 기본(1일) R/T * 10,000 + R/T * 3,000 * 보관일수 (기본 1일 제외)
2) 종가료: 기본(1일) 기준가 * 0.37% + 기준가 * 0.12% * 보관일수 (기본 1일 제외)
3) 작업료(상차료): R/T * 5,598 * 용적이 클 경우 정도에 따라 할증

대략 위와 같습니다. 
이 기준으로 계산하면 R/T 6톤에 USD100,000 CIF Busan (환율 1,170 적용), 관세 8%의 화물이 부산에 금요일 입항해서 월요일에 통관 및 반출을 한다면 화주가 지불해야 할 창고료는 대략 \943,100으로 계산됩니다.
우리가 가끔 일반상용창고를 이용할 때와 비교하면 이 금액은 10배가 넘습니다. 이게 과연 적절한 금액인지 도저히 납득을 하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보세창고는 각 선사 또는 포워더와 계약이 되어 있어서 화주가 보세창고를 지정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LCL 수입화주를 호구로 보지 않는 바에야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창고료가 많다고 이의를 제기하면 또 20-30%, 금액이 아주 큰 경우에는 50% 이상도 할인해 주지요. 이건 시장에서 물건 사면서 흥정하는 것도 아닌데 어찌 그럴 수 있는지??
부산 보세창고에는 이런 이의제기를 전담하는 담당자를 별도로 두고 운영하기도 한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떤식으로 이슈화해야 합리적인 요율로 개선이 될 수 있을지 고민 중인데 혹시 저와 동일한 심경을 가진 분들이 많다면 연합해서 추진해 봄이 어떨는지요?
관심이 있는 분들의 고견을 올려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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