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1 10:12

흥아해운 '동남아항로 덕' 영업익 3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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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은 작년 영업이익이 업황호전에 따라 전년대비 300% 늘어난 222억8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액은 5천29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9.4% 늘었으며 경상이익은 303억원, 당기순이익은 300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대비 836%, 829%나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흥아해운은 지난해 동남아항로의 운임인상과 물량호전에 따른 매출및 이익증가가 실적호전의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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