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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WANGYANG HOCHIM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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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Confident 10/14 10/20 Pan Con
    Kmtc Pusan 10/14 10/21 SM LINE
    Pos Laemchabang 10/14 10/22 Pan Con
  • INCHEON SHUWAI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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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0/17 11/14 ESL
    Pancon Glory 10/21 12/10 ESL
    Pegasus Unix 10/24 12/22 ESL
  • BUSAN NHAVA SH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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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Green 10/15 11/03 Sinokor
    Wan Hai 501 10/15 11/08 Wan hai
    Racine 10/16 11/04 Sinokor
  • BUSAN SHUA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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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Phoebe 10/15 12/10 BEN LINE
    Phoebe 10/17 11/14 ESL
    Kmtc Doha 10/20 12/13 BEN LINE
  • BUSAN SHUWAI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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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Phoebe 10/15 12/04 BEN LINE
    Phoebe 10/17 11/14 ESL
    Kmtc Doha 10/20 12/07 BE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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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제전쟁에 파나마기국 불똥…3위 추락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배경으로 파나마기국의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 파나마는 개방형 선박 등록국(Open Registry) 순위에서 마셜제도공화국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클락슨의 전 세계 선대 보고서에 따르면 마셜기국은 8월 현재 등록 선단 4732척 2억940만t(총톤)으로, 라이베리아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마셜기국은 선단 규모를 지난해 연말의 1억9560만t에서 7% 이상 끌어올리며 파나마를 추월했다. 마셜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11.3%에서 올해 8월 11.7%로 소폭 확대됐다. 마셜기국은 지난 2014년 1억t을 돌파한 지 12년 만인 올해 6월 2억t을 넘어선 데 이어 두 달 뒤 세계 2위 기국으로 올라서는 쾌거를 달성했다. 반면 파나마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달 파나마기국의 등록 선대는 7677척 2억210만t을 기록, 지난해 말 2억3090만t에서 12% 감소했다. 시장점유율도 같은 기간 13.3%에서 11.3%로 2%포인트 쪼그라들면서 마셜의 추월을 허용했다. 지난 2023년 라이베리아에 세계 1위를 빼앗긴 뒤 3년 만이다. 두 기국의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10월 최신 자료에서 마셜기국은 선단을 2억1610만t까지 늘린 반면 파나마의 등록 선단은 1억9140만t까지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파나마기국의 2억t 시대가 16년 만에 막을 내린 순간이다. 파나마 선단의 이탈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 전쟁의 후유증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올해 3월 이후 파나마 국적 선박을 자국 항만에서 대대적으로 억류하는 보복 조치를 벌이고 있다. 파나마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에 굴복해 홍콩 국적의 CK허치슨이 갖고 있던 자국 크리스토발과 발보아항 운영권을 강제로 무효화하자 꺼내든 카드다. 아태지역 항만국통제협의체(도쿄MOU)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항만국통제(PSC) 기준 미달을 이유로 중국 항만에서 억류된 파나마 국적 선박은 580척을 기록했다. 터미널 운영권 분쟁이 표면화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억류된 파나마 선박은 442척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특히 4월과 5월 억류 실적은 140척을 넘어서며 월 20척 정도였던 예년 평균을 7배가량 웃돌았다. 다만 파나마 정부는 7월 16~17일 중국 정부와 진행한 해운회담에서 올해 7월20일 종료될 예정이던 중국 입항세 감면 혜택을 연장하기로 합의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세계 1위 기국인 라이베리아는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8월 현재 라이베리아기국은 등록 선단 6138척 3억1460만t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말의 2억9190만t에서 8% 성장한 수치다. 지난 2021년 5월 2억t을 넘어선 뒤 5년 만인 올해 5월 3억t을 돌파한 라이베리아는 이후에도 선단을 1500만t가량 더 늘리며 2위와의 격차를 1억t 이상 벌리는 압도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몰타와 바하마는 각각 2015척 9090만t, 1475척 7040만t으로, 개방형 기국 순위 4위와 5위 자리를 유지했다. (해사물류통계 ‘2020~2026년 개방형 기국 톱5 등록선대 추이’ 참고)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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