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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08/22 08/27 KMTC
    Xin Ming Zhou 20 08/23 08/26 Pan Con
    Pegasus Glory 08/23 08/27 KMTC
  • BUSAN CONST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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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erse 09/03 10/31 Evergreen
    Msc Oscar 09/05 11/03 MSC Korea
    Ever Vista 09/10 11/07 Evergreen
  • BUSAN SHANG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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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Victoria 08/22 08/25 Pan Con
    Sky Jade 08/23 08/26 Pan Con
    Kaimana Hila 08/23 09/01 Doowoo
  • PYEONGTAEK SHANG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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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 Hai Ping Ze 08/26 08/30 EAS SHIPPING KOREA
    Tian Hai Ping Ze 08/26 08/30 Doowoo
    Pacific Shenzhen 08/27 08/31 EAS SHIPPING KOREA
  • PYEONGTAEK NEW WESTMINSTER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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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N-WALLENIUS/EUKOR 10/14 11/09 Wallenius/EU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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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워더 상반기 외형 성장…항공물류가 견인
주요 글로벌 물류기업(포워더)들이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지난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은 이들 기업은 올해 들어 실적 회복에 나섰다. 글로벌 물류기업 5곳 가운데 DHL, UPS, DSV, CH로빈슨 등 4곳의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2분기 들어 항공화물 부문의 호조가 두드러지면서 대다수 기업이 높은 매출고를 올렸다. 다만 수익성은 기업별로 엇갈렸다. UPS는 구조조정 비용 지출로 이익이 급감했고, DSV도 쉥커 통합비용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했다. (해사물류통계 ‘2026년 상반기 글로벌 포워더 영업실적’ 참고) 이들 중 최다 매출을 창출한 독일 DHL그룹은 올해 전반기를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2분기 들어 매출과 이익 증가폭을 크게 끌어올리며 호실적을 그렸다. 미국 관세와 기타 무역 정책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컸던 전년 동기와 비교해 그룹은 2분기에 매출이 13%, 영업이익(EBIT)이 30% 성장하는 호성적을 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427억8700만유로(약 74조2400억원)로, 전년 동기(406억3400만유로)에 비해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억3500만유로(약 5조7700억원), 순이익은 18억1800만유로(약 3조1500억원)를 기록해 각각 19% 14%로 두 자릿수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포워딩과 공급망 사업의 희비가 엇갈렸다. DHL글로벌포워딩·프레이트의 매출은 6% 증가한 99억7500만유로, 영업이익은 1% 증가한 4억400만유로였다. 지난해 상반기 물량과 운임 변동으로 실적이 하락했던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왔다. DHL서플라이체인의 영업이익은 6% 감소한 5억8100만유로를 기록했다. 매출은 8% 증가한 92억2300만유로였다. DHL그룹의 실적 개선을 이끈 건 DHL익스프레스였다. 상반기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44% 급증했다. 운송 화물이 늘어난 데다 국제 항공화물 시장의 공급 제약으로 높은 운임이 이어졌고, 연료비 상승분까지 가격에 전가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다. 덴마크 물류기업 DSV는 올해부터 실적에 쉥커 인수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다만 통합비용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감소했고, 운임·연료비 상승 등에 따라 현금흐름도 악화됐다. DSV는 상반기 매출액 1471억400만덴마크크로네(DKK, 약 34조600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1036억6300만크로네)보다 42%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 또한 111억1000만크로네(약 2조5700억원)로 전년 동기(85억8500만크로네)에 견줘 39%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18% 감소한 42억6500만크로네(약 9900억원)였다. 지난해 4월30일 DB쉥커 인수를 마무리한 DSV는 올해 상반기에 쉥커의 전체 실적을 포함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포워딩(해상·항공) 부문은 쉥커 실적 반영에 힘입어 큰 폭의 외형 확장을 달성했다. 해상·항공 부문의 6개월간 매출은 전년 대비 29% 성장한 784억2300만크로네(약 18조1600억원)였다. 취급량도 해상과 항공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다. 해상화물은 160만2900TEU에서 198만4000TEU로 24%, 항공화물은 84만2700t에서 107만t6300t으로 28% 늘었다. DSV는 올해 말까지 시스템 등의 통합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연간 시너지 목표는 종전과 동일한 90억크로네로, 2027년부터 전액 실적에 반영될 걸로 예상했다. 매출 핵심 ‘항공물류’ 스위스 퀴네앤드나겔은 5개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한 걸로 나타났다. 해상물류 부문의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매출은 1년 전 124억7900만스위스프랑(CHF)에서 122억1900만프랑(약 23조2400억원)으로 2%, 영업이익은 7억4400만프랑에서 7억2400만프랑(약 1조3600억원)으로 3%, 순이익은 5억5500만프랑에서 5억2400만프랑(약 9900억원)으로 6% 각각 감소했다. 다만 2분기 들어 반등한 건 고무적이다. 4~6월 매출은 66억1600만프랑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고, 영업이익은 3억8100만프랑으로 11%, 순이익은 2억7600만프랑으로 10% 각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해상 포워딩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14% 감소한 40억5700만프랑(약 7조6400억원), 영업이익은 31% 감소한 2억5300만프랑(약 4800억원)에 그쳤다. 6개월간 취급한 화물량은 210만TEU로, 전년 동기 214만TEU보다 2% 줄었다. 2분기에도 생산비를 줄이고 효율성 개선에 나섰지만 실적은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반면 항공물류 부문은 상반기를 호실적으로 마무리했다. 매출액 38억6500만프랑(약 7조2800억원), 영업이익 2억6500만프랑(약 5000억원)을 거둬 각각 6% 1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4% 감소했지만 2분기 들어 20% 35% 증가했다. 상반기 항공화물 물동량은 107만9000t에서 110만t으로 2% 늘었다. 회사 측은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고객 구성이 개선되고 시장 점유율이 확대된 게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글의 클라우드 인프라 장비를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운송하며 종단 간 물류사업을 강화했다. 퀴네앤드나겔은 최근 잇단 기업 인수로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 2월 독일 육상물류기업 LSL(로뫼러)를 인수해 독일 육상운송망과 유럽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 4월에는 자회사 에이펙스로지스틱스를 통해 남미 물류기업 안데스의 지분 51%를 확보하고 중남미 물류사업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앞으로 비용 효율화를 지속하고 인공지능(AI) 솔루션 도입을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美 기업, 구조조정 골몰 미국계 주요 물류기업 UPS와 CH로빈슨은 올해 상반기 나란히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수익성에서는 대조를 보였다. UPS는 구조조정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CH로빈슨은 올해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UPS는 매출 성장에도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상반기 그룹 전체 매출은 440억3600만달러(약 65조3400억원)로 전년 동기(427억6700만달러)보다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21억9700만달러(약 3조2600억원), 순이익은 41% 감소한 14억6800만달러(약 2조1800억원)였다. 1년 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억8800만달러, 24억7000달러였다. 영업이익률도 8.2%에서 5.0%로 떨어졌다. 다만 2분기엔 매출 성장세가 확대되고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이 회사는 미국 국내사업과 국제 특송사업의 부진이 전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회사 측은 아마존 물량 축소에 맞춰 시설·차량·항공기·인력을 줄이는 등 네트워크 재편을 진행하면서 관련 구조조정 비용이 크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내사업의 상반기 매출은 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2% 급감했다. 특송사업도 매출은 8%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이 11% 감소했다. 반대로 해상·항공 포워딩을 담당하는 UPS서플라이체인솔루션은 6개월 동안 매출과 영업익 모두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4억96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53억9700만달러로 0.6% 늘었다. 이 사업은 1분기에 7% 줄어든 매출액과 4.5배 늘어난 영업이익을 냈다.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우편 연계 배송사업의 물량을 줄인 게 매출 감소의 주된 배경이었다. 그러나 2분기에 매출은 8% 영업이익은 24% 증가하며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 인수한 안들라우어헬스케어그룹(AHG)이 헬스케어 물류 실적을 끌어올리고, 포워딩·물류사업 전반의 호조가 이어진 게 2분기 실적 성장의 배경이 됐다. CH로빈슨은 올해 상반기 모든 영업실적에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89억4700만달러(약 13조28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9% 늘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2024년 88억9600만달러에서 지난해 81억8300만달러로 8% 감소했으나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4억3100만달러(약 6400억원), 순이익은 16% 늘어난 3억3400만달러(약 5000억원)였다. 수익성 개선은 LTL(혼적화물운송)과 항공화물이 이끌었다. LTL 사업이 포함된 북미육상운송 부문의 매출은 65억4100만달러로 13%, 영업이익은 3억3500만달러로 9% 증가했다. 운임이 크게 상승하고 물동량이 늘면서 매출 또한 늘었다. 글로벌포워딩 부문은 해상운송의 부진으로 전년 대비 역성장했다. 매출은 15억6100만달러로 0.7%, 영업이익은 9270만달러로 1.7% 감소했다. 항공운송은 상반기 내내 물동량 감소에도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1분기 항공화물 물동량은 15% 감소한 반면 톤당 수익성은 17% 올랐고, 2분기에도 물동량은 8% 줄었지만 톤당 수익성은 34%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반면 해상운송은 1분기 선적량과 선적당 수익성이 두 자릿수로 악화했고, 2분기에는 적량이 소폭(1%) 늘었지만 선적당 수익성은 4% 낮아지는 부진을 겪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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