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초의 순수한 땅으로의 초대 모로코

페즈(Fez 또는 Fes) 중세로의 시간 여행

페스(Fez)는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라바트에 이어 세번째로 큰 도시로 지역적으로는 모로코 페스보울레마네 지역(Fez-Boulemane)의 주도이다. 모로코의 시인 모하메드 베니스의 고향이며, 1200년간의 모로코의 수도 였습니다. 페즈 없는 모로코의 역사는 생각 할수 도 없으며, 페즈를 보지 않고는 모로코를 방문했다고 할수 없을 정도로 꼭 방문해야 하는 도시 입니다.

약 800년 경에 모로코 최초 이슬람 왕조의 수도였던 곳으로 도시 곳곳에서 이슬람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이슬람 왕조 시대의 건물과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구시가지는 페스의 상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통산업인 가죽공장 지대, 미로같은 골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만큼 중세시대로 넘어간 듯한 묘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시이다.페즈에는 세계 최고라고 타이틀을 수식어는 가지고 있는 2가지의 자랑거리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세계 최초의 대학이 있으며, 아직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학교와 학생이 있으면 교재로 책이 있어야 하는데 , 세계 최고 중세 사본을 보유한 도서관이 이곳에 있다고 하니, 페즈는 역사, 문화, 학문의 도시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뱀처럼 또아리를 튼 꼬불꼬불한 메디나(MEDINA) 미로의 도시가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페즈는 두개의 메디나 (이슬람식 시장과 타운)가 있으며, 부르기 쉽게 구페즈 다른 하나는 신페즈 라고 한다.

신페즈 (NEW FEZ)

이름은 신도시 이지만 800여년 전인 13세기에 건설되었지만, 그 새로움은 시간이 흘러 먼 과거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풍습, 문화, 종교로 중요한 모로코의 도시인 페즈는 이제 그 매력이 모로코 밖에도 알려져 모로코 최대의 관광지인 마라케시를 따라 잡으려고 하고 있으며, 카사블랑카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고 합니다.

구페즈 (OLD FEZ)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페즈 엘 발리(Fez el bali)는 메디나 라는 좁은 골목이 이곳저곳 끝도 없이 이어져 있습니다. 차 없는 거리고 세계에서 최고로 길다는 이 세계문화 유산의 골목들은 다른 도시들과 다르게 인파의 북적 대는 소리와 등에 짐을 가득 싫은 조랑말들의 거친 숨소리로 가득 차 있는 이색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골목 양편에는 작은 상점들에는 모로코를 느낄수 있는 다양한 향료와 과일, 전통의상들을 팔고 있었으며, 우리나라 시장에 돼지 머리가 있다면 이곳 모로코 전통 시장에서는 낙타 머리는 전시해 팔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페즈의 좁고긴 골목 메디나와 함께 페즈에서 유명한 것은 무두 염색을 하는 무두장구역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실외에 우리 나라의 우물과 같은 크기모양의 원통들이 수없이 펼쳐져있는 것이 푸른 하늘아래에 있는 땅에 구멍을 낸듯이 보인다. 맨발로 이리저리 밟는게 모로코식 무두질을 볼수 있다. 이곳에서는 숍에서는 누린내, 바깥실외에서는 암모니아냄새로 머리가 아픈데 민트잎 냄새를 받으며 이 지독한 냄새를 희석해 주는 역할을 한다.

페즈에서 하는 무두질은 현재에도 중세의 방법을 그대로 하고 있다고 한다. 생가죽은 산성 성분의 비둘기변에 담가두었다가 부드럽게 절인 다음 소의 소변과 생석회를 섞은 물을 우물같은 통에 넣어 맨발로 한참을 밟는다. 이무두질을 하는 주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게 나는건 이 환경친화적인 방식 때문인거 같다.

5-1 Chefchaouen (쉐프 샤우엔)

하늘색 진품의 매력으로 가득한 모로코의 도시

마을 전체가 동화속에 들어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하늘색 도시로 유명한 도시가 쉐프 샤우엔 입니다.

도시의 멋진 풍경과 건축물, 도시의 색채, 향수, 요리법, 그리고 주민의 환대로 의심 할 여지없이 놀라운 추억을 새겨 드립니다.

사파이어 도시인 세프 샤우엔 (Chefchaouen)은 두달에 한번 정도 페인트 칠을 하여 마을을 파랗고 하얗게 유지 한다고 합니다. 또한 천연염료칠을 하는 이유는 이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색이기도 하지만 자외선을 차단해 주고 해충을 막아 주는 실용적이 장점에 있다고 한다.

쉐프 샤유엔은 하얀색과 파란색 사이의 이름모를 수백가지 색들로 채워져 있으며, 그 풍경이 가슴에 알수 없는 뭉클함은 남겨 줍니다.

이 도시에서는 모든 골목에서 흰색과 파란색의 조화가 조화를 이룹니다. 도시의 모든 곳에서 이 음영을 볼 수 있습니다. 하늘색과 푸른 색, 전기색 또는 청록색 사이에는 Chefchaouen의 거리가 하늘과 바다를 떠올리게합니다. 도시의 훌륭한 장인 정신이 경제를 유지 시켜 줍니다. 우리는 양의 울이나 아름다운 문양 등으로 짠 수천 가지 색상으로 짠 카펫을 보기만 해도 장인정신을 알 수 있습니다.

6-1. 항구의 도시 탕헤르 (Tinghir)

모로코 북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탕헤르는 두개의 대륙과 두개의 바다를 잊는 교차로 입니다.

“모로코의 진주”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동서로 지중해와 대서양을 끼고 있을뿐 아니라 남북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을 끼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 탕헤르는 오래전부터 유럽과 아프리카를 잊는 교차로의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유럽과 아프리카를 잊는 주요무역항으로써 훌륭한 역할은 해내고 있습니다.

탕헤르 시는 주요항구이며 무역 중심지로 지브롤터 해협에 맞닿아있으며, 스페인 남단에서 27㎞ 떨어져 있다. 관광 중심지일 뿐 아니라 건축업, 어업, 방직업 등이 발달해 있다. 고대 페니키아의 무역거점으로 처음 알려졌다.

탕헤르를 통해 들어온 문물과 문화들은 탕헤르를 더욱 개방적이고 자유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탕헤르는 흰 석회암 언덕의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15세기에 쌓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옛 시가지(메디나)에는 현재 모로코 미술박물관으로 쓰이는 술탄의 왕궁인 카스바와 대사원이 우뚝 솟아 있다.

유럽인들의 주거지는 남쪽과 서쪽으로 뻗어 있는데, 모로코에 합병된 뒤 이곳의 유럽인 수가 크게 줄었고, 1962년 이후 왕족들의 여름휴양지로 이용되어왔다.

여행 TIP 1. 모로코 전통 가옥 리야드

모로코의 전통 가옥을 ‘리야드’라고 해요. 리야드는 보통 2층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각형 구조이며, 집 한가운데에 하늘이 보이는 중정이 이 있다. 중정에는 나무를 심기도 하고, 분수대나 작은 수영장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리야드는 전체적으로 아랍풍으로 꾸며져 화려한 카펫과 융단, 이슬람 전통 문양 등으로 장식된 인테리어를 볼 수 있어요.

모로코 여행시 모로코 전통가옥 리야드에서 머물러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여행 TIP 2. 모로코 전통음식 타진 TAJINES

타진은 마그레브지역의 요리이다. “타진”이라는 이름은 가운데가 뾰족하게 솟은 조리용기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크게 모로코·알제리식 타진과 튀니지식 타진으로 나뉜다. 모로코·알제리식 타진은 고기, 생선, 채소, 과일 등을 스튜처럼 뭉근히 끓여 낸다.

<꿀팁1> 모로코에서 빵은 ‘코브즈’라고 하는데 우리의 밥과 같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음식을 집는 역할도 해요. 모로코는 주로 손으로 음식을 먹는 문화가 발달했는데, 손이 부담스럽다면 빵으로라도 집어 먹어 보세요.

여행 TIP 3. 모로코 전통음식 쿠스쿠스

즐거움을 미식의 향연 현지 요리법은 여러 요리법 (프랑스, 유대교, 스페인어, 베르베르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케밥은 칵테일로 즐기는 요리로 여겨 지고 있습니다.

모로코 요리 중 꼭 먹어야 하는 요리로는 tanjia, 양고기의 요리는 입안에서 녹는 좋은 감촉을 위해 밤새도록 끓여서 만듭니다. 이상적인 요리 쿠스 쿠스는 호텔에서 먹지 말고 전통적인 레스토랑에서 먹는걸 추천합니다.

쿠스쿠스는 밀가루를 손으로 비벼 좁쌀 모양의 알갱이를 만든 후 야채와 닭고기와 함께 향신료와 올리브오일 등을 넣어 만든 모로코의 전통음식입니다. 쿠스쿠스를 먹으면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데 쿠스쿠스를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양념이 진한 고기나 채소와 섞어 먹으면 쿠스쿠스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료의 측면에서 신선한 제철 과일 주스를 추천합니다. 민트 티는 필수품입니다. 민트티를 절대 빼놓을 수 없어요. 싱싱한 민트 잎에 각설탕을 넣은 민트티는 값도 저렴하고, 길거리, 식당 어디서나 볼 수 있답니다. 중독성이 강해서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하루에 한두 잔씩은 꼭 마시게 될 거예요.

< 물류와 경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