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월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경영자(CEO) 겸 총괄이사로 제이슨 바르사미디스(Jason Varsamidis)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르사미디스 대표는 이날부터 22개 국가·지역에 걸친 DP월드 아태지역의 항만·터미널과 물류사업을 총괄한다.
바르사미디스 대표는 1997년 P&O포트에 입사해 DP월드와 P&O포트에서 약 30년간 경력을 쌓았다. 2020년부터 DP월드 아태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지역 전략과 투자계획 수립, 경영실적 관리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앞서 DP월드 호주법인 CFO로 7년간 재직했으며, 인수합병(M&A)과 인프라 프로젝트, 경영정상화 프로그램 등을 이끌었다.
신임 대표는 아태지역 전략 추진과 운영성과 개선에 주력하고, 공급망 전반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통합물류 역량을 확대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가치도 높일 방침이다.
유브라즈 나라얀 DP월드 그룹 CEO는 “바르사미디스 신임 대표는 회사 사업과 진출 시장을 깊이 이해하는 리더”라며 “풍부한 실적과 사업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핵심 성장축인 아태지역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제이슨 바르사미디스 대표는 “아태지역은 탄탄한 사업 기반과 우수한 인재, 다양한 성장 기회를 갖추고 있다”며 “경영진과 임직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DP월드는 아태지역 CFO 후속 인사를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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