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물류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류업계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풀필먼트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립된 풀필먼트위원회에는 두핸즈 비브로 샌드부스터 세이고 아워박스 위킵 테크타카 콜로세움코퍼레이션 파스토로보틱스 등 회원사 9곳이 참여한다. 초대 위원장에는 협회 임원사인 중견 풀필먼트 전문기업 위킵의 장보영 대표(사진 첫 줄 오른쪽에서 4번째)가 선출됐다.
풀필먼트는 상품 입고·보관과 재고관리부터 주문에 따른 상품 분류·포장·배송, 반품·교환 처리까지 물류 전 과정을 전문기업이 일괄 대행하는 서비스를 맒한다. 판매자는 물류업무 부담을 덜고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통합물류협회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과 역직구·글로벌 셀링의 성장, 당일·익일 배송의 보편화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단순 창고운영과 배송을 넘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자동화 기술이 결합한 풀필먼트산업의 발전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업계 현안을 조사하고 건의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기·수시 모임으로 기업 간 교류를 넓히고, 회원사 상호 방문을 통한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하는 등 관련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통합물류협회는 기존 5개 위원회(택배·종합물류·컨테이너운송·스마트물류·물류센터)에 풀필먼트위원회를 더해 총 6개 업종별 전문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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