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5 10:13

中 대두 수입, 올 하반기에도 상승세 전망

USDA, 5% 증가한 8700만t 예측
중국의 대두 수입이 올 가을 이후에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농무부(USDA)는 2016~2017 곡물년도(2016년 9월~2017년 8월)의 중국 수입량을 전년 대비 5% 증가한 8700만t으로 예측했다. 수출국 중에서는 미국의 과거 최고의 출하가 전망되고 있으며, 가을에 7만t급 파나막스 시황에 플러스 효과가 기대된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대두 수입국이다. 2012년 이후 전년 대비 10% 전후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남미 및 미국 선적에서 파나막스의 중요한 화물이다.

중국 세관에 따르면 올해 1~4월 대두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333만t이었다. 지난해부터 브라질의 통화하락을 배경으로 비교적 저렴해진 남미 대두의 조달을 활발히 하고 있다.

USDA의 예측에서는 2016~2017곡물년도의 중국 수입 증가는 400만t으로 파나막스 60항해 전후의 물동량 증가에 상당한다. 증가율은 전년도(6% 증가), 전전년도(11% 증가)에 비해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

2016~2017년도의 대두 수출은 미국이 8% 증가한 5130만t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르헨티나는 7% 감소한 1065만t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세계 전체 대두 수입량 예측은 4% 증가한 1억3602만t이다. 중국 이외의 수입국은 일본이 큰 변동없는 310만t, EU(유럽연합)이 5% 감소한 1260만t, 멕시코가 1% 증가한 400만t으로 예측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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