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9 16:14

여수해수청, 태풍 다나스 선박 피항 결정

19일 18시부터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도 반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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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7월19일 태풍 다나스(DANAS) 북상에 따른 선박대피협의회를 열고, 19일 24시까지 모든 선박의 광양항 이안 완료를 요청했다.

여수해수청에서 1개최한 태풍관련 대피협의회의를 진행하고 위험물운반선은 19일 18시까지 이안하고, 일반화물선은 21시까지, 컨테이너선은 19일 24시까지 이안할 것을 요청했다.

또 태풍으로 인해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은 게이트운영시간을 19일 18시(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와 20시(한국국제터미널, SM상선광양터미널)까지로 마감하고 게이트 반출입 재개 시간은 태풍 상황에 따라 20일 재공지하기로 했다.

여수광양항 관계자는 “항만 통제 해제 및 도선 재개는 태풍이 통과한 후 20일 18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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