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코로나19 대응’ 적극행정 지속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꾸준히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 30일 올해 4개 분야, 14개 과제, 29개의 적극행정 세부추진 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진과제는 적극행정 수행직원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 우수직원 대상 포상 실시, 소극행정 수행직원 징계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야간도선 실시, 임대차계약서 개선 등에서도 적극행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적극행정을 지속 운영하기 위해 적극행정 사례교육, 항만 관련법 교육, 감사규정 개정, 소극행정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기부 텃밭 운영, 하역장비지원, 중마일반부두개방 등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청렴도 종합평가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차만식 사장은 “코로나19 대응시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를 공사 자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올해 적극행정이 내재화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