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7 16:46

상상인선박기계, 지역 소상공인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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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업체인 상상인선박기계가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돕기 위해 상상인선박기계가 소비자 운동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상상인그룹은 총 5000만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구매했다. 임직원들에게 구매한 상품권을 지급, 지역 돕기에 나섰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에도 기업이 자발적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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