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6 18:08

델타항공, 뉴욕 라과디아 공항 터미널 C 신규 개장



델타항공은 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승객 맞이에 나선 뉴욕 라과디아 공항 터미널 C 개장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신규 터미널은 주요 거점 공항을 현대화하기 위한 델타항공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델타항공은 이번 터미널 건설에 40억달러(약 5조1000억원)를 투자했다.

이날 행사는 델타항공 에드 바스티안 최고경영자(CEO),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뉴욕·뉴저지 항만공사 및 뉴욕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체크인 시설, 보안검색대, 수화물 위탁 시설, 10개의 게이트를 연결하는 신규 중앙 홀 E 소개와 더불어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델타항공 에드 바스티안 CEO는, “신규 터미널을 개장하는 오늘은 라과디아 공항을 찾는 델타항공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델타항공은 지난 10년 이상 뉴욕에서 더욱 성장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전념했으며 뉴욕의 1위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자 끊임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뉴욕 라과디아 공항 이용객에게 개편된 신규 시설을 빠르게 선보이고자 팬데믹 동안 신속히 공사를 진행하였고, 덕분에 당초 예상보다 2년 앞선 2024년까지 4개의 중앙 홀이 완공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터미널 C와 D는 4개의 중앙 홀을 통해 37개의 게이트를 연결하는 3만6000평 규모의 최첨단 터미널로 통합된다.

델타항공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안하고 찾아가기 쉽고,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해주는 공항 건설에 힘쓰고 있으며 더 나은 여행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델타항공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국제 공항에 23억 달러(약 2조9000억원) 규모로 진행된 스카이 웨이 프로젝트의 1단계를 공개한 바 있다.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터미널 C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뉴욕 여행객의 특성에 맞춰 설계되었다. 라과디아 공항 이용 고객은 핸즈프리 수화물 위탁 센터, 셀프 체크인, 전자 신원 증명 서비스 등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어 직관적으로 더 빠르게 환승할 수 있다.

델타항공은 라과디아 공항의 최대 항공사로 올여름 70개의 목적지에 매일 255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뉴욕 라과디아 공항과 존 F. 케네디 공항, 두 곳을 거점 공항으로 삼아 유리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하루 최대 120개의 전 세계 목적지에 총 465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금번에 공개된 라과디아 공항 시설은 지난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이어 전반적인 여행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델타 스카이 웨이 프로젝트의 2단계로, 델타항공은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10여 년 간 120억 달러(약 15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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