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설맞이 점검…“안전이 곧 고객서비스”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최근 설 명절을 대비해 서울 남서부 핵심 거점인 가산동 소재 남서울(구로) 허브 터미널에 방문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두 사장은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각 터미널의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상황 등 작업장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진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간식과 음료 등을 전달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달 12일 개장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에 힘입어 올해 설 특수기 물량이 한진택배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느 때보다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가 중요한 만큼 더욱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기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사항을 준수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