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해운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포스코그룹 물류자회사인 포스코플로우와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해운은 이달부터 2030년1월까지 3년 3개월 동안 포스코가 호주와 캐나다 브라질 등에서 국내로 들여오는 철광석과 석탄 등의 제철 원료를 운송한다. 계약 금액은 5294만달러(약 720억원)다.
대한해운은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와 자동차선(PCTC) 1척, 중국 저장해운과 벌크선 1척을 임대(대선)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한 달 새 3건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거래 금액은 1870억원 수준이다.
이 선사는 연이은 장기계약 성과를 배경으로 올해 2분기 기준 부채비율을 64%까지 낮추는 등 재무 건전성을 개선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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