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 지난 11일 WAX서비스 선박 광양항 첫 기항

광양항 이용 하주 초청 리셉션 개최


APL코리아는 지난 11일 동아시아~중동간 화물을 처리하는 WAX(West Asia Express) 서비스 선박의 광양항 첫 기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광양항 이용 하주초청 리셉션을 가졌다.

이승우 APL코리아 지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 리셉션은 APL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해 주시는 하주 분들을 위한 자리입니다”라며 “새롭게 개편된 WAX 서비스는 우리 광양항과 중국 샤먼항을 추가로 기항하게 되어 최근 급속 성장하고 있는 이 지역의 중동향 화물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WAX 서비스는 동아시아~중동간 서비스하는 주간 정요일 서비스로 이번에 광양항 기항이 추가됨에 따라 서비스 루트는 부산-광양-칭다오-닝보-샤먼-싱가포르-제벨알리-후자에라-싱가포르-카오슝-부산이 됐다.

한편 이날 리셉션에는 APL 본사에서 ‘Aik Meng, Eng’ 부사장과 ‘Wong, Jason J W’ 부사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