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3 16:53

BDI 1774포인트…케이프, 대서양 수역서 선복 부족

亞 국가 휴일로 성약 활동 제한적

지난 12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26포인트 상승한 1774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지난 주 금요일 싱가포르의 휴일과 금주 월요일 일본의 휴일 등으로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 나타냈다. 제한된 성약 활동 속에서 일부 성약이 체결되면서 모든 선형에서 소폭 상승세가 지속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44포인트 오른 3266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미중 무역분쟁의 재점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아시아 국가들의 휴일에도 불구하고 대서양 수역에서 수요가 늘어나 선복이 부족한 상황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7116달러로 전일 대비 153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34포인트 오른 1932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북유럽과 남미 지역에서 수요가 증가해 상승 무드가 이어졌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도 대부분의 항로에서 상승세를 나타내며 선주들이 호가를 인상시키고 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68달러 상승한 1만4779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975로 전거래일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반등하면서 북태평양의 선복들이 동남아로 유입되면서 선복 적체 문제가 해소되고 있다. 대서양 수역은 성약 체결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799달러로 전일 대비 33달러 상승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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