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6 18:05

국제물류업계 “한중 교역 최적지는 평택항”

경기평택항만公-한국국제물류협회 화물유치 설명회

국제물류기업 관계자들이 대중교역의 최적항만으로 평택항을 꼽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제물류기업 CEO 및 임직원을 초청해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평택항의 對中 물류 경쟁력을 알리며 화물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로지스틱스, 한솔로지스틱스, CJ대한통운, KCTC, 대우로지스틱스 등 물류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평택항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작년 총 물동량, 컨테이너, 자동차, 여객 등 각 분야별 성장세를 기록했다”면서 “한중 FTA 연내 발효와 더불어 물동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 교역 최적 항만인 평택항을 통해 물류업계 여러분들과 더욱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평택항의 이용을 당부했다.

평택항은 중국 연안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위치해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TSR)등과 연결되는 수송거점이다. 한중 FTA가 타결되면서 중국과 근접한 평택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택항의 배후단지는 산업과 도시와 연계돼 개발되고 있다. 현재 개발이 완료된 평택항 배후단지 1단계에는 자동차 PDI센터 6개와 물류창고업 7개가 들어서 있으며, 수입자동차 거점 기능을 하고 있다. 2017년 완공되는 2-1단계 배후단지는 근린편의시설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국제물류협회 김병진 회장은 “평택항은 5년 연속 자동차 처리 1위, 3년 연속 총 물동량 1억톤을 돌파한 수도권 및 중부권 대표 항만으로 오늘 참석하신 물류업계 여러분과 긴밀한 협력과 정보 교환을 통해 한중 FTA 시대 기업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물류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물류기업을 위한 이런 자리가 더 자주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국제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운영현황과 물류경쟁력, 이용이점 등 기업의 물류비 절감효과 창출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발전계획 및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레전드쉬핑 이태수 대표이사는 “평택항의 지리적 장점과 물류 경쟁력, 그리고 내륙 운송비 절감 효과에 공감해 평택항을 이용하고 있다”며 “대중국 교역에 최적지인 평택항이 한층 성장하기 위해 한중 FTA 시대에 대비해 부족한 항차수 증설과 물류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 등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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