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9 09:12

커버스토리/ 한국국제물류협회 김병진 회장

“회원사들의 권익 대변과 업계발전 견인하는 구심체 역할 할 것”
비회원사 정회원으로 가입시키기 위해 노력

지난 2월24일 한국국제물류협회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김병진 신임회장이 참석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해운과 항공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회원사 대표로 적임자라는 평을 들어왔다. 김 회장은 정부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국제운송주선인협회연합회(FIATA) 총회 한국 개최, 협회 재정 정상화를 위한 회비 차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향후 협회 운영에 필요한 새로운 재원 마련을 위한 신규 사업 분야로의 진출과 활발한 언론 교류를 통해 협회 및 회원사 이미지 제고를 약속했다. 본지는 한국국제물류협회 김병진 회장을 만나 그 간의 여정과 향후 협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부산지역 출신으로 처음으로 제 9대 협회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본지 독자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합니다.

이렇게 ‘물류와 경영’지를 통해 인사를 드리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부산지역 회원사로서 첫 한국국제물류협회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지하시는 바와 같이 부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운물류의 중심지로서 동북아를 대표하는 허브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경제의 중심지인 서울과 무역 실무의 중심지인 부산을 비롯한 인천 등 지역 항만 도시가 함께 잘 조화돼 국내 물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란 뜻에서 이 같은 중책을 맡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하도록 임기동안 책임 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국제물류협회 소개 및 협회의 주요 업무는 ?

우리 협회는 1991년에 제정된 화물유통촉진법에 의해 항공화물주선업체와 해상운송주선업체를 주요 회원사로 설립된 단체로 현재 700여개의 국제물류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습니다. 

저희 협회는 국내 물류업의 선진화 및 업계 발전에 초점을 두고 국제물류업계 전문인력 양성, 각종 포워딩 연수교육, 물류센터 건립 운영, 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대 정부 대화 채널 개설 및 각종 정보 제공과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KASA(Korea-America Shippers’ Association) 출범을 통해 미국지역 해상운송 서비스 제공 회원사들 간의 화물량을 대형화해 북미항로 운항선사로부터 개별 물류기업보다 유리한 운임을 제공 받아 회원사 경쟁력 강화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현재 52개사가 속해 있는 KASA는 CMA-CGM, 차이나쉬핑, 코스코, 짐라인, 웨스트우드쉬핑 등의 선사와 운송계약을 맺고 연간 5000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 국제물류주선업의 진흥발전을 위한 통계의 작성과 업무자료의 발간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협회의 주요 회원사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어 경영관리 및 직원 교육에 많은 애로가 있습니다. 이에 해상·항공운송 등 국제물류 수행에 필요한 실무연습 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한 기업 내 소속 임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회원사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과정을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물류주선업 및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에 관련한 의견 개진을 통해 소속 회원사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유관기관과 대화 채널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신임 협회장으로서 우선적으로 해결할 협회의 당면 현안이 있다면?

우선 저희 협회의 가장 기본 목적인 회원사들의 권익 대변과 업계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체 역할을 할 것입니다. 

천연자원이 부족해 무역이 주요 업이 되는 대한민국에서 우리 국제물류협회의 역할은 어떠한 사업보다 더 중요하다 생각되며 무역을 통한 국가 경제성장의 초석 마련을 위해 최일선에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간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해 지난 2011년 이후 4년 연속 1조 달러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남기는 데 우리 물류인들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이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우리 물류협회의 현 위상은 예전보다 못해 많은 국민들로부터 최하위의 직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과거 1천개가 되지 않던 국제물류업체가 이젠 4천 곳을 넘어 그 정확한 수조차 가늠하기 힘들 지경입니다. 

업체 간의 과당경쟁은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져 결국엔 화주로부터 신뢰를 잃게 됐으며 많은 물류 종사자들은 자긍심에 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 협회가 처해 있는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소속 회원사들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또 그동안 국가 산업의 동맥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온 물류업이 정확한 평가를 통해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당국과 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향후 협회를 이끄시면서 초점을 맞출 부분은 무엇입니까?

지난 몇 년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유달리 물류업이 더 가혹한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최근 세계 유가의 급락은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오던 항공사나 선사들에게 다소 숨통이나마 틔워 주고 있지만 우리 물류업계는 화주와 선사 사이에서 애로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에 저는 항공사, 선사, 화주와의 대화의 장을 통해 서로의 어려운 점을 함께 토론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 일부 국제물류업체가 실시하는 과도한 덤핑 정책은 비단 동종업계의 위기를 넘어 물류업계 전체의 몰락을 초래할 수 있기에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게 국제물류주선업의 수요와 공급을 벗어난 과포화 상황이 빚어낸 것이라 할 수 있기에 국내를 넘어 세계 속의 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계화를 추진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국제물류업계의 위상 제고와 대외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과거 국제물류업계는 전문 엘리트 집단의 영역이라 인식돼 많은 국민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수가 워낙 많고, 규모 또한 매우 영세해 그 위상이 예전 같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과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 대 언론 홍보활동을 강화해 국민들이 우리 업계의 역할과 중요성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대 언론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해 우리 업계가 직면한 현안 및 애로사항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국제물류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FIATA 총회 부산 유치를 통해 우리업계의 위상 회복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FIATA 총회는 세계 물류업계 종사자들의 큰 축제의 장으로서 올해는 8월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저는 3년 뒤인 2018년 부산 개최를 목표로 관련 국제기구를 비롯해 부산시 및 국내 유관 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유치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FIATA 총회는 세계 물류업계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5박6일간의 일정으로 포럼, 물류상담 등의 행사를 진행하기에 부산에 유치할 경우 국제물류업계 위상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천여 개의 국제물류주선업체 중 700여 곳만이 회원사입니다. 향후 회원사 유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 예정입니까?

국내 주요 물류기업 현황을 보면 약 4천여 개의 물류기업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협회에는 채 20%가 안 되는 약 760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해 있어 무엇보다도 이들 비회원사를 협회 영역으로 유도하는 게 중요한 사항입니다. 따라서 이들 기업의 협회 가입을 최우선으로 선정해 각종 정책 마련 및 기원 교육 프로그램 구축, 행정 편의 제공 등을 적극 실시하겠습니다. 

또 비회원사들을 방문해 가입 권유 및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이들 기업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변해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현재 비회원사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협회로부터 받을 혜택이 그렇게 많지 않아 가입을 망설이고 있다는 말을 합니다. 결국 협회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에 필요한 정책개발과 영업 및 행정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협회는 회원사 여러분의 소중한 협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름 알뜰한 운영을 통해 여러분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나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하면 다소 미흡하다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여러 기관, 단체와 신 수익원 창출 및 미래 재원 마련을 위해 전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태경해운항공 대표이사를 맡고 계신데 국제물류주선업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저 역시 수많은 국내 물류종사자 중의 한 사람으로 지난 세월동안 물류라는 한 우물을 파왔습니다. 1998년 우리나라를 강타한 IMF 금융위기, 2008년 미국 월가 금융위기 등 수많은 사건과 위기를 겪어왔지만 최근의 경제 상황이 그 중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 일본 엔저와 유럽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수출 경쟁력의 감소, 내수의 부진은 물류업계 종사자들로서는 정말 힘든 시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또 일부 국제물류업체의 과도한 덤핑 정책은 비단 동종업계의 위기를 넘어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물류업계 전체의 몰락을 초래할 수 있기에 협회는 조정자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장벽과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할 사안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앞에서 설명한대로 우선 적정 수요를 넘어선 국제물류업의 급증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의 대부분의 국제물류업체는 자본금 규모의 영세성과 해외 영업망과 물류네트워크의 미비, 중소업체의 난립 등으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화물유통촉진법에 따라 복합운송주선업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됨과 동시에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수백 곳이던 기업들이 2천여 개로 급속히 늘었으며, 그 이후로도 업체의 난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에 위탁된 복합운송주선업 관리방식은 국제운송에 대한 전문 인력 미확보, 전담 관리의 부재, 국가차원의 중점적인 지원 및 육성 방안 미흡, 업계 난립으로 인한 시장질서 교란 등의 문제로 이어졌으며 국제물류업의 영세성으로 해가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화주가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가장 낮은 비용을 제시하는 물류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 되다 보니 이들과 거래하는 물류업체 역시 수익률 악화로 전문화되고 종합화된 서비스개발을 제공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국제물류업계 발전을 위해선 업체와 정부의 개선 노력과 화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대목입니다.

앞으로 한국국제물류협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신다면?

현재 국내의 국제물류업체의 약 80% 이상이 자본금 5억 원 미만, 종업원 50명 이하의 소규모 업체입니다. 즉 선사들은 대형 화주들과 직접 운송계약을 통해 매출 및 안정된 수익을 추구하는 반면 국제물류주선업체는 주로 중소형화주들의 소량 화물 영업을 주로 실시해 독자적인 운송망과 정보망을 구축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수출입업체와 외국 화주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이들 기업을 위한 경영 및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해외 단체와 적극적인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국내 포워더들이 영세성으로 인해 해외 시장 개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협회차원에서 국제물류주선업체, 선사 및 항공사, 창고업체, 철도운송, 육상육송 등 물류에 관여한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형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국제물류협회 김병진 회장과 직원들

협회장님의 개인적인 인생 최종 목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덕필고 필유린(德必高 必有隣) 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뜻은 덕을 쌓으면 따르는 사람이 많고, 외롭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 말과 같이 항상 덕을 베풀고 주위를 배려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유럽의 경제 위기와 일본의 엔저에 맞물려 아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제한된 국내 물류시장에 비해 물류업체 수는 포화상태를 넘어섰으며 그 결과 많은 기업들이 제살 깎아먹기 경쟁에 돌입해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화주는 현재의 경제 상황에 많은 위기감을 느끼고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국제물류주선업체 역시 화주의 요구에 맞는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구축에 많은 힘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이는 해외 각국 간 네트워크는 물론 육해공으로 연계되는 운송체계의 확립이 요구됩니다.

얼마 전 어느 지인이 대기업 물류 자회사에 대해 물어온 적이 있습니다. 지인은 국내 대기업 중 물류기업이 없는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안정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사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부탁을 받고 국내물류시장을 조사해보니 국내 대기업 중 물류자회사가 없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는 점을 알고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즉 조금이라도 돈이 된다는 생각이 들면 물류 자회사를 만들어 돈을 벌겠다는 대기업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우리 같은 중소형 물류업체들은 갈수록 더 설자리가 없어지는 실정입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청년실업난 해소와 경제 살기기에 올인 하다시피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기업 물류 자회사의 득세는 결국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형 물류기업의 고사와 직원 해고로 이어져 국내 실업난은 더 가중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물류정책기본법에 의거한 종합물류기업 인증 제도를 도입해 물류기업의 대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DHL, UPS, 페덱스 등 해외의 유수 물류기업은 이미 엄청난 규모의 자본과 네트워크로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종합물류기업인증제도를 통해 국내기업들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해 세계 속에서 당당히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않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돼가는 이 시점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대기업 물류 자회사는 국내 중소형 물류시장까지 잠식해 버렸으며 상대적으로 중소형 물류 기업은 고사 직전까지 내몰렸습니다. 
 
이제라도 우리 정부는 이들 대기업 물류 자회사의 무분별한 시장진출과 덤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수천 개에 이르는 중소형 물류업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 마련에 힘을 써 주시길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급박한 대외 환경으로 국내의 많은 물류종사자들께서 힘들어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우리 물류인들이 현업에서 흘리는 땀 한 방울 한 방울이 우리 물류업계를 윤택하게 하고, 국가의 발전을 이끌고 있음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우리 회원사 분들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란 것을 다시 한 번 자각하고 열심히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전 세계 물류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우리 물류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내 평안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물류와 경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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