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1 19:12

평택항, 메가FTA 시대 화물유치 전략은

경기평택항만公, 화물 증대 위해 고객사 초청 간담회 개최

평택항의 대중국 물동량 증대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정식집에서 국내외 선사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화물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중 FTA 및 한·베트남 FTA가 연내 발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의 부두환경 및 물류 경쟁력, 기업 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메가 FTA 시대 평택항 이용을 통한 이점과 비전 등을 적극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평택항 중국향발 물동량 증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과  메가 FTA 등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중국·베트남 물동량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승봉 사장은 “메가 FTA 시대 평택항 신규물량 창출 및 증대를 위해 중국, 동남아에 이르는 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대 대응해 지속성장을 이끌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항만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사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범한판토스 최용준 부장은 “연내 한중 FTA 및 한베트남 FTA 발효가 기대되며 중국과 베트남발 물량이 크게 늘고 있고 다양한 산업군의 시설, 설비들이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다”며 “평택항은 중국 및 동남아 물량을 처리함에 있어 우수한 부두환경과 매력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제한적 운영 항로 라인이 좀 더 다양성을 갖춘다면 물량 증대 뿐 아니라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맨해운항공 나경문 부사장은 “LCL물량을 처리함에 있어 항만의 인프라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평택항은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음에도 관습적 물류형태로 인해 선택지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물류기업 및 선화주 등 고객사가 유용한 정보를 오늘과 같이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기업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범한판토스, 현대로지스틱스, 포맨해운항공, 장금상선, 중국해운항공, EAS쉬핑코리아 등 해운ㆍ물류기업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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