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5 19:48

상선노련 사무소 확장 현판식

“선원노조 운동 한층 발전시킬 것”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상선노련)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그동안 임시로 사용하던 사무실을 확장하고 15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가맹조합 임직원 및 해상노련 전임 위원장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에서 하성민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설립 총회를 개최한 이후 바쁘게 뛰어왔다”며 “상선노련은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외국인선원의 도입 규모 결정이나 외국인선원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각종 선원 관련 이해당사자로 정부의 선원 정책과 제도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용과 이해, 화합과 투명한 조직 운영으로 새로운 선원노동조합 운동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지켜보시는 만큼, 선원노동조합 운동이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우리 상선연맹이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상선연맹 산하 기구로 설치된 선원정책교육연구소의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용백 수석부위원장은 “연구소는 선원의 직무가치와 인적자원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선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원의 권익과 복지 향상, 고용안정을 도모하며 특히 MLC(해사노동협약) 인증 절차에 따라 안전보건, 고충처리 제문제 등을 정립해 선원의 사회적·경제적 영향력을 높이는 데 기여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가맹조합 임직원 외에도 박희성 이중환 해상노련 전임 위원장과 이복재 팬오션 노조 전임 위원장 등을을 비롯한 원로 선배 노조 활동가 및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오신기 이사장, 한국해기사협회 임재택 회장,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운조합, 선사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