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9 16:38

국제해사기구, 에너지효율 설계지표 기준 강화

레벨 2 최저출력은 보류
IMO(국제해사기구)는 신조선 설계에 영향을 주는 에너지효율 설계지표(EEDI)의 최저 출력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산출되는 레벨 1의 최저 출력에 대한 기준을 강화한다. 반면 신조선 건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레벨 2에 대해서는 학술적인 조사가 불충분하다며 보류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EEDI의 산출을 유리하도록 출력을 과도하게 줄이는 경향에 제동을 거는 목적으로 설정돼 있다.

기준이 높을수록 신조선의 안전성이 높아지지만, 중고선의 주요 선주국인 그리스는 중고에서도 사용하기 편한 대형엔진을 탑재한 선박이 트렌드가 되게 할 목적으로 기준 완화를 요청했다. 반면 일본은 안전성과 비용, 설계의 자유 균형을 중시해 강화를 요청했다.

결국 기본인 레벨 2에 대해서는 현행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레벨 1은 억제하는 쪽으로 개정돼 조선 건조 국가의 의도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또 이번 회담에서는 CO₂(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처음으로 선박의 실연비데이터보고(MRV) 제도 도입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상 선박, 기국(선적국) 정부 및 선박의 역할, 보고 데이터 내용 등에 대해 규정한 제도안이 마련됐다.

이밖에 국제해운의 CO₂ 배출에 총량 규제를 부과해야 한다는 마셜제도의 제안은 제도도입을 추진 중인 MRV 논의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해 보류됐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