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1 09:45

창간 44주년 단체장 축사/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박태원 회장

‘기자의 눈’으로 알찬 정보 제공하길
먼저 창간 제4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일익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1971년 국내 최초 해운전문지로 창간되어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해운·물류 등 해양산업 전반을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통해 해양강국으로써 입지를 굳건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수고하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사는 국내최고의 해운·항만·물류 관련업계의 종합전문지로서 유용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문지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4년 글로벌 선사 및 물류기업들은 인수·합병, 대형선박투입 등을 통해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거대화 되었고, 중국의 급부상을 비롯 국가적인 불안 등으로 매우 어려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금년에도 세계경기가 큰 폭으로 진전이 없는 한 해운 시황은 계속 악화되어 향후에도 개선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코리아쉬핑가제트는 해운·물류 관련업계의 동향을 체계적인 심층 분석과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어려움을 간파해 제도 개선 등에 힘쓰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해운부대업 등이 겪고 있는 업체난립과 과당경쟁으로 인한 ‘제살 깎아 먹기’가 공정한 자유 경쟁체제라고 할 수 있는지, 심각한 고민을 해보아야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협회도 지난 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해 임원들의 철저한 업무분담과 사무국의 변화로 회원사의 업무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해운선진제도 정착을 위한 관련법 개선에 힘쓰며, 업계 실태파악 등으로 시장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해운·물류관련업 전반에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모색과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해운·물류 관련업계를 대변해온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44주년을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리며, 관련업계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관련 규정들이 원칙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정확한 ‘기자의 눈’으로 해운·물류 관련업계 모두가 필요로 하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대안을 제시해 더 큰 발전과 번영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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