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1 13:25

44년간 어두운 곳 환히 밝혀주는 등대 역할

우련통운 배준영 부회장(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창간 44주년 특집/ 독자에게 듣는다

코리아쉬핑가제트(KSG)의 창간 4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KSG는 해운항만업계의 바이블이라 할 정도로 풍부한 자료와 정확한 기사로 업계의 신망을 받고 있습니다. 

KSG를 매개로 많은 거래관계가 형성됩니다. 이는 단지 뉴스를 보도하는 언론의 역할을 넘어서 뉴스를 창조하는 언론으로서 성장해 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KSG의 페이스북에서도 시시각각 필요한 정보와 뉴스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더욱이 쉽잡(www.shipjob.co.kr)이라는 해운항만, 조선, 물류업계 전문 구인구직사이트는 일자리가 복지이자 창조경제인 우리 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신 정보로 실무자의 필독서로서 불투명한 경제상황 등의 뿌연 안개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등대역할을 해왔습니다. 저도 매주 접하는 KSG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인천항만물류협회장으로서 살펴볼 많은 이슈와 추진할 많은 과업이 있습니다. 그 때마다 KSG라는 창을 통해 현상을 바라봅니다. 올 6월에 오픈하는 인천신항은 앞으로 수심 16m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제 북미정기라인, 유럽정기라인 등 대규모 컨테이너선단을 유치할 수 있는 준비가 된다는 것입니다. 수도권을 배후로 하는 컨테이너 전문항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부득이하게 남쪽 항만을 통해 들어와 물류비가 상승되고 공해가 가중됐지만 이제 컨테이너 전문항인 신항을 통해 이런 염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안정적인 수심을 24시간 유지하여, 어떤 종류의 선박들도 평온하게 작업할 수 있는 인천내항, 그리고 본격적인 벌크항만으로 이제 궤도에 오른 인천북항도 있습니다.

현재 견실하게 컨테이너 하역작업을 하고 있는 인천남항에도 최적의 부두들이 있습니다. 바로 인천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얼마 전에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단의 일원으로서 상하이 양산항을 견학도 했지만, 역시 항만의 핵심 키포인트는 배후지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선사, 화주 및 포워더분들께 다시 한 번 추천합니다. 인천항으로 오십시오. 저희 35개 회원사들은 인천항에서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 때에 정성을 다해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KSG의 창간 4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계속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와 서비스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정론지로 거듭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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