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3 10:45

美 서안항만 노동협약 정식 발효

ILWU 승인. 하역료 상승 전망
미국서안 29개 항만의 노동자로 구성된 국제항만창고노동조합(ILWU)은 현지시간 5월22일 올해 2월에 노조집행부가 태평양해사협회(PMA)와 잠정합의한 새로운 노동협약에 관한 신임 투표를 실시하고, 82%의 찬성으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노동 협약이 정식 발효되면서, 지난해부터 계속된 서안 항만의 혼란은 일단락됐다.

노동협약과 관련해 일본해사신문은 "새로운 협약에서는 사용자 측이 노조 측의 주장을 전면 수용한 형태로, 서안 항만의 하역료 상승은 불가피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협약기간은 5년으로 2019년 7월 1일까지다. 2008년 노동협약개정협상에서는 조합의 찬성표가 75%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것을 웃돈 결과가 나왔다.

이번 노사 협상은 조합의 극진한 의료·사회 보장에 얼마나 개입할 수 있는지, 셰시 관할권 및 직역문제 등 쟁점은 많았으나, 모두 사용자 측이 노조측의 요구를 수용한 형태다. 새로운 협약의 합의 내용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용자 측에 있어서 상당한 비용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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