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5 20:22

日 GYXIS, KSS해운·케이라인 등으로부터 VLGC 용선

VLGC 8척 체제 추진
일본 LPG 수입기업인 GYXIS가 VLGC(대형 LPG선)의 선대정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해사신문은 “GYXIS가 최근 케이라인, 싱가포르 자회사 구미아이내비게이션, KSS해운으로부터 신조선 각각 1척(2017~2018년 준공예정)을 용선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용선은 일본으로의 안정적인 공급과 해외 사업강화를 목적으로 발족시의 2배인 VLGC 7~8척 체제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에 신조용선을 결정한 것은 케이라인이 가와사키중공업에 발주한 8만2200㎥형 1척(2018년 11월 납기), 구미아이내비게이션이 가와사키중공업에서 건조할 동형선 1척(2017년 4~6월 납기), KSS해운이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할 8만4000㎥형 1척(2017년 4~6월 납기)이다. 용선기간은 약 7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GYXIS는 올해 4월1일 코스모석유, 쇼와셸석유, 스미토모상사, 도넨제너럴석유의 4개사가 LPG사업을 통합해 발족했다.

LPG 취급량은 일본 판매기준 연 300만t 이상이다. GYXIS는 앞으로 해외 트레이딩을 일본 판매와 비슷한 약 300만t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LPG 취급량 확대와 미국 선적 LPG 증가에 따른 원거리 트레이드로 해상수송능력 강화가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GYXIS는 통합 직후부터 급속도로 해운선사와의 협상을 진행해 왔다.

올해 4월 발족시 GYXIS의 VLGC 선대는 4척이었다. 케이라인에서 1척, 구미아이내비게이션으로부터 2척, 해외로부터 1척을 정기용선하고 있다. 또 올해 5~6월 MOL그룹의 싱가포르 현지법인 인 피닉스탱커스로부터 2009년에 준공한 VLGC 선박을 3년 용선했다.

LPG 시장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셰일혁명의 영향으로 미국의 수출이 급속히 확대했다. 미국-아시아항로의 원거리 트레이드 신장에 따라 VLGC 시장은 호황이 계속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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