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5 10:53

中 상하이 자유무역지구, 국제전자상거래사업 간접 지원

중국 내 많은 회사들이 국제전자상거래 비즈니스에 뛰어들고 있는데 이는 상하이 자유무역지구가 품질 좋은 수입물품 구매를 열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통로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100여 개의 수입품 사업자를 운영하고 있는 정부가 후원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콰징통” 도 이러한 현상의 한 측면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일본의 3대 무역회사 이또쭈, 태국 최대 그룹인 샤로엔 폭핸드(Charoen Pokphand), 중국의 씨틱(CITIC), 중국이동통신, 상해정보투자 등이 설립한 “ Face to Face” 벤처펀드로 부터 5억 달러의 금융 지원을 받았다.

상하이 자유무역지구 자료에 의하면 이 벤처기업은 CP그룹의 백화점 공간에 수입상품을 진열, 오프라인 고객이 온라인 주문을 내기 전에 상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당국도 구매자 및 판매자의 편의 및 소비촉진을 위해 수입업자들이 지정 보세창고구역 밖에 보세물품 전시구역을 허용할 계획이다.

허가된 무역회사는 그들의 수입상품을 시의 보세구역에 보관했다가 개인 소비자가 온라인 주문을 넣으면 상품에 대한 세관절차를 한 번에 마칠수 있다.

현재 상하이에 위치한 “이하오디엔”은 미국 소매상 월마트가 소유한 온라인쇼핑점이며 자유무역지대 내에 보세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 쇼핑점은 수입상품을 해외 각지에서 선적하는 대신 수입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바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첫번째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며 현재 100여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수입상품은 중국 내 보세구역에서 바로 배송될 수 있어 물류비용과 통관에 따른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세관총서에 의하면 작년말까지 물품가 10억1천위안 상당의 410만여건의 소포가 상기 시범사업에 의해 배송됐다.

한편 독일 소매상 메트로는 광저우 보세지역에 전시장을 두었으며, 상하이에도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9월 메트로는 독일상품을 수입,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알리바바그룹의 티몰 글로벌 플랫폼에 전용몰을 개설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5/02 05/21 KWANHAE SHIPPING
    Beijing Bridge 05/02 05/22 KOREA SHIPPING
    Buxwave 05/03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verglade 05/03 05/19 CMA CGM Korea
    Posorja Express 05/04 05/25 MSC Korea
    Msc Taylor 05/05 05/20 HMM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5/02 05/21 KWANHAE SHIPPING
    Beijing Bridge 05/02 05/22 KOREA SHIPPING
    Buxwave 05/03 05/20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