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7 09:26

전해노련, “성과연봉제는 공공기관 특성 외면한 정책”

4분기 정기회의서 한목소리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은 지난 3~4일 이틀에 걸쳐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어촌어항협회 대회의실에서 제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의장직을 수행 중인 선박안전기술공단 송명섭 노조위원장과 부의장직을 수행 중인 한국어촌어항협회 조영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이현 노조위원장, 부산항만공사 전찬규 노조위원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이장목 노조위원장, 울산항만공사 김성열 노조위원장, 한국선급 김상섭 노조위원장,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정의은 노조위원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박태수 노조위원장, 한국해운조합 김지현 노조위원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김성규 노조위원장, 해양환경관리공단 김호수 노조위원장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광천 노조위원장 등 13개 회원기관 노조위원장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정부의 성과연봉제 확산 정책’으로, 참석한 회원기관 노조위원장들은 “직원간 또는 부서별 협업 및 공익성이 중요시되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며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들이 합심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사진 앞줄 가운데)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내년 1분 정기회의까지 “각 기관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하되 여기서 도출된 공통점을 중심으로 성과연봉제 확산정책에 대한 공동대응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송명섭 의장은 박성훈 전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노조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노조 연대를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연합체로 현재 해수부 소속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 13곳이 가입해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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