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8 08:58

내년 부산항 개발 예산 3249억 '확정'

31% 늘어나…주요 국책사업 추진 탄력
내년도 부산항 개발 예산이 지난해보다 765억원 늘어난 3249억원으로 확정됐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내년도 부산항 신항 개발, 부산 북항 재개발 등 항만 건설에 예산 3249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도 부산항 건설에 투입되는 예산은 당초 정부 예산안 2805억원보다 16%(444억원) 증가했으며, 올해 2484억원보다 31%(765억원) 증가했다. 따라서 지역관심사인 부산항 신항 토도 제거와 부산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 건설 등 주요 굵직한 국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증액된 사업을 살펴보면, 부산항 신항의 경우 증심(2단계) 준설사업과 어업보상 등에서 376억원이 증액돼 신항의 해상교통 여건 개선 및 원활한 신항 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당초 정부안에서 제외됐던 부산항 신항 남컨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설계비(6억원)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돼 향후 남컨 항만배후단지 및 2-4단계 민자사업 ‘컨’부두 조성으로 발생되는 교통량 처리가 원활해질 전망이다.
 
북항, 감천항 등 기존 항만의 경우, 당초 정부 예산안 711억원보다 7%(50억원) 증가한 761억원으로 확정됐다. 현 정부 핵심추진 과제 중 하나인 크루즈 산업 활성화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동삼동의 기존 크루즈 전용부두 증설공사비에 추가 배정됐다.
 
그 외, 연안정비 및 어항개발사업 예산이 국회예결위 심의를 거치며 소폭 증가했고, 대부분 사업들은 정부안을 그대로 반영해 확정됐다.
 
부산항건설사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항만인프라의 지속 확충을 통해 부산항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재정 조기 집행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부산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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